다랭이 마을이랑, 독일 마을 다녀왔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왔네요~
사실은 매일 아침 학생들에서 무료로 빵과 야쿠르트를 주시는 세상 멋있는 행복베이커리 사장님을
보고 싶어서... 계획도 없이 비가오는 와중에 왕복 7시간을 달려 당일치기로 갔다 왔습니다.
빵도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구요....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십니다... 바쁘신데도 기꺼이 사진 찍어주시고... 옷에 밀가루 뭍는다고 배려까지....
아이들한테도 마음껏 고르라고 했는데...
돈쭐내드리려고 했는데......
계산하는데 5만원도 안되더라구요.... ㅜㅜ
다음에 날 잡아서 다시 남해 구경할겸 또 들러야겠습니다.
사장님 대박나세요~ 응원합니다.
형님들 아우님들도 기회되시면 돈쭐 좀 내주십쇼~
첫댓글 이집 제가 꼭 가려고 하는 집인데ㅜ 역시 후기가 좋네요 나중에 다녀와서 저도 정보 공유 하겠습니다
크으 아직 세상 살만합니다. 좋은 일 하셨네요.
제가 빵돌이인데 꼭 한번 들려봐야겠네요
좋은시간 보내고 오셨네요^^. 유일하게 영남에서 민주당 지자체장 당선된 곳이 남해라 유독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관심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