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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link_souce"><em class="imgpack_scrap">출처</em><a href="http://hope.agora.media.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7523" target="_blank">[희망해] 소리가 들리지 않는 청각장애 부부의 아기를 이웃과 마을에서 함께 키워주세요!</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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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div>
<div class="txt_graph">
<span class="txt_info">2013.01.22~2013.02.21</span>
<span class="imgpack_scrap graph_comm">
<span class="imgpack_scrap graph_comm" style="width:59%;"></span>
</span>
<span class="txt_num">
<span class="f_l"><strong class="fc_em">4,187,336원</strong> / 7,000,000(원)</span>
<span class="f_r"><strong class="fc_em">59%</strong><span class="ls_1">달성</span></span>
</span>
</div>
<a class="btn_scrap go_charity screen_out" target="_blank" href="http://hope.agora.media.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7523">기부하기</a>
</div>
<div class="area_cont">
<div class="area_tit">
<span class="imgpack_scrap index neighbor screen_out">우리이웃모금</span>
<span class="charity_sponsor"><a> 광산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a>와(과) 함께하고 싶습니다.</span>
<h4 id="daumFont" class="daumFont"> 소리가 들리지 않는 청각장애 ...</h4>
<em><span class="fc_em fw_b">투게더광산</span>의 제안</em>
</div>
<div class="area_content"><p class="txt_only">지난 1월 12일 만삭이던 김희선(25세, 가명, 청각장애2급)씨는 갑자기 새벽에 양수가 터져 출산예정일보다 1개월 일찍 예쁜 공주님을 식구로 맞이했습니다.<br />두 부부 모두 아기의 웃음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로 엄마인 희선씨는 양쪽 다리까지 불편하여 보행도 어려운 형편이고, 아빠는 왜소증으로 사회생활이 어려운 상황입니다.<br /><br />건강이 좋지 않은 엄마가 사투 끝에 저체중(2.09㎏)의 아기를 출산하였고, 이틀 후에야 아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br />인큐베이터안에 있는 아기를 바라본 순간, 엄마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립니다. 너무나 작지만 꿈틀대는 생명에 대한 고마움과 두려움의 눈물이었습니다. <br />수화통역사를 통해 이야기 합니다. <br />“아기가 울어도 소리가 들리지 않는데 어떻게 키울지 걱정이에요. 우리 부부 모두 말을 할 수 없는데 아기를 어떻게 키울까요? 그래도 우리가 품에 안고 키우고 싶어요!”<br />듣지는 못하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한 아이의 엄마!<br />아이에게 예쁜 목소리로 말은 못하지만 깊은 사랑과 소중함이 그대로 전해왔습니다.<br /><br />계속 부과되는 병원비 걱정에 엄마는 서둘러 퇴원하며 치료비는 주변에서 어려움을 함께 하고 있는 단체의 도움으로 지출하였으나, 출산용품, 그리고 부득이 아이돌봄이 필요한 절실한 상황에서 경제적인 부담은 엄마를 눈물짓게 합니다.<br /><br />청각장애 아빠는 조금씩 모아둔 돈마저 친구, 동료들에게 모두 사기당하면서 모아둔 게 없는 딱한 상황이고, 추운날씨에도 정부지원금만 의존하지 않고 가족을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지 하고 싶으나, 청각장애에 왜소증까지...일자리를 찾기란 쉽지 않은 형편입니다.<br /><br />엄마인 희선씨는 어린 시절 인화학교 성폭력피해자의 한사람으로 마음이 더 아려옵니다. 다행히도 삶을 좌절할 때 만난 마음 따뜻한 남편, 그 남편으로 인해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했고, 아이를 출산하며 가정의 소중함을 알게 된 희선씨, 이 부부에게 아이는 새로운 희망을 주는 하늘이 내려주신 귀한 선물입니다. 이 아이를 이웃과 마을이 함께 키우려고 합니다.<br /><br />아직은 저체중으로 아이를 인큐베이터에 두고 퇴원을 하면서도 걱정입니다. 정부지원금으로는 임대료, 아파트관리비, 공과금, 유아용품은 물론 신생아때는 부득이 누군가의 돌봄이 필요한 상황으로 현재 무료 산모도우미가 끝나면 돌봐줄 가족도 전무합니다. <br />그리고 청각장애 부부가 잠든 밤, 아이가 아플까 걱정하는 엄마에게 아이의 울음소리라도 들을수 있는 보청기가 필요합니다.(다행스럽게도 희선씨는 좌측 귀에 청력이 조금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br /><br />육아를 도와줄 자원봉사자와 아이를 키우면서 부딪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해주는 수화통역사 선생님, 그리고 동주민센터에서는 육아지원제도를 알려드려서 가정의 경제적 부담감과 안정감을 주려고 합니다.<br /><br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지만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 따뜻한 청각장애 부부에게 이웃과 마을이 함께 지난 ‘도가니’의 아픔을 딛고,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병원비와 출산용품, 보청기 구입비 그리고 아이 돌봄비용 지원을 위한 모금운동에 동참해주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br /><br /></p></div>
<div class="btn_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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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아기 울음소리도 듣지 못하는 부모심정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많이 울먹울먹해집니다....제 아들녀석이 며칠전에 돌이였거덩요....아들녀석이 울때..그 울음소리를 듣는 것 자체로 하나의 행복이고 행운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작은 금액이지만....기부도 했구요.....그리고 다음카페에 스크랩 올리면 또 다시 다음측에서 그 장애우 부모님께 기부금을 적립해준다고 해서...이렇게 카페에 스크랩 올려요.....거기에 응원댓글 다는 곳도 있는데...댓글 하나당 또 얼마씩 다음측에서 기부를 한다고 하니...댓글이라도 달아주세요..... ㅠ.ㅠ;; 그리고 아가의 어머니가 영화 "도가니"의 실제 피해자 였다고 하네요....
따님 친구중 이와같이 청각장애인부모를 둔 아이가 한명있었는데..부모의 사랑이 얼마나 극진한지 이쁘게 잘크더라구..두 남매인데.. 그분께 나두 수화를 배웠구.. 키울동안..그리고 앞으로 키울동안 얼마나 답답하고..힘드시고 그럴까.. 이런 분들을 생각해주고 한번 돌아봐주는것만도 큰 일한겨.. 내친구 멋있네^^ 댓글달러 슝~~~
첫댓글 아기 울음소리도 듣지 못하는 부모심정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많이 울먹울먹해집니다....제 아들녀석이 며칠전에 돌이였거덩요....아들녀석이 울때..그 울음소리를 듣는 것 자체로 하나의 행복이고 행운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작은 금액이지만....기부도 했구요.....그리고 다음카페에 스크랩 올리면 또 다시 다음측에서 그 장애우 부모님께 기부금을 적립해준다고 해서...이렇게 카페에 스크랩 올려요.....거기에 응원댓글 다는 곳도 있는데...댓글 하나당 또 얼마씩 다음측에서 기부를 한다고 하니...댓글이라도 달아주세요..... ㅠ.ㅠ;; 그리고 아가의 어머니가 영화 "도가니"의 실제 피해자 였다고 하네요....
따님 친구중 이와같이 청각장애인부모를 둔 아이가 한명있었는데..부모의 사랑이 얼마나 극진한지 이쁘게 잘크더라구..두 남매인데..
그분께 나두 수화를 배웠구..
키울동안..그리고 앞으로 키울동안 얼마나 답답하고..힘드시고 그럴까..
이런 분들을 생각해주고 한번 돌아봐주는것만도 큰 일한겨..
내친구 멋있네^^
댓글달러 슝~~~
대학 4년 내내....강의는 허구한날 빠졌어도....야학이랑 자원봉사는 절대 안빠졌징~~ ㅎㅎ;
ㅠㅠ
뚝!!
가슴 짠하네요....ㅜ.ㅜ
좋은일 하시네요
동참합니다
겨울에 고구마 팔아 자봉하던 생각이 나네요
동료들도 그립고
십시일반 도움의 손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