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625-0056
위치:유엔로타리 조각공원 맞은편
주차장:10대정도 가능
카드 됩미더~
나는 힘이 센 강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두뇌가 뛰어난 천재도 아닙니다.
날마다 새롭게 변했을 뿐입니다.
그것은 나의 성공 비결입니다.
`Change`의 g를 c로 바꿔보십시오.
`Chance`가 되지 않습니까?
변화 속에 반드시 기회가 숨어있습니다...
-저의 사촌 형 빌 게이츠-
늦은 점심시간....
아침을 굶고 때를 놓쳤는지라
허기가 목구멍까지 차 올랐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먼 손님이 그리 많이 찾아오는지...
만나기로 약속한 분과는 다음으로 미루고...
언제나 씩씩하고 반가운 갑장칭구에게
간만에 식사나 할까해 전화해 보았더니
다행이 식전이라 함께 한끼할수 있었습니다.
갑작스레 밥집을 찾으려다 여기로 오게 되었습니다.
우선 주차장이 있어 차가지고 가시는 분에겐 주차걱정을 들어줍니다.
주차장 한켠에선 물레방아가 돌아가고
고풍스런 인테리어가 눈길을 잡습니다.
직원들은 개량한복으로 손님을 상냥히 맞아줍니다.
방으로 안내받으니,도심속에서 시골에 온 듯한 착각을 합니다.
시각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받으며,
헛제사밥과 동동주를 한 병 시켜 먹었습니다.
가격이 좀 센듯하지만,
차별화된 메뉴로 고정손님도 많은 듯 했습니다.
참고로 서면 삼오정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곳이더군요.
음식 하나 하나에 깔끔함과 정성이 베어있는 듯 해
입과 눈을 즐겁게 호강시켰습니다.
음식을 물리고 남자들의 수다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2시간 넘는 시간을 훔쳐갑니다.
털복숭이 칭구캉 머리숱없는 칭구캉 허리부실한 후배캉
지랑 이렇게 한상 거하게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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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 묵는 넘들은 다 불효잡미더~그런 의미에서 반성해라...ㅋ
먹은게 뭐고........... 울동네까지 거의 다왔네.......... 그런데 그냥 갔네
수정해 쓰고 있는중이라 뭔 음식인지 모르겠제? 헛제사밥이닷~그라고 보이 그렇네...ㅋ
비싸네 ............ 안동보다도
여기까지 와서 이야기만 하고 갔단말이지 항다반 동무는 아침에 전화도 안 받고.........
항다반동무캉 후이동무캉...부산역 와서 맞장 뜨라~ㅋㅋ
부산역에서 맞짱뜨면 내가 쪼매 유리할것 같네 우리 나와바리 이잖아
그라믄 안되지..공평하게 서면 영광도서앞에서 함 뜨라....
아 부침이 너무 착하게 누워있네요... 부침게야 내가 먹어 줄 수 있는데 꾸울꺽 ^^
부침게는 안 남았는데요~~~ㅋㅋ
머리숱없는 친구분은 알겄는디 허리부실한 동생이랑 털복숭이 동상은 누구래요???? ㅋㅋ
퀴즈....자 5초 여유를 드리겠심더~5.4.3.2.1....ㅋㅋ
허리부실하신분은 동상 맞고요...털복숭이님은 칭구일낌니더..머리숱없는 칭구분은 누군지모르겠네요..
까비야...아까비~ㅎㅎ 한명을 몬 맞춰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털복숭이 한명은 나왔고 나머지 두명은 자수하시지요
털복숭을 털복숭이라 부르지 몬하고...아부지를 아부지라 부르지 몬하이,지는 아마 홍길동인것 같어~ㅎㅎ
홍길동같은 소리하고 있네..곰길동이라 해라..
이 털복숭아가 와 이리 발발 거리노
음식들이 너무 깔끔해 보이내요. 맛 또한 범상치 않을듯 하내요 ^^ 행복만땅~
맨아우...`행복만땅`고마해라~ 딴글로 바까바아....ㅋ
행복바가지..
행복밧개쓰는 어떻노? ㅋㅋ
근데....뭘 시켰대요....
ㅎㅎ 뭘 시켰지요...ㅋㅋ
금액이 쪼까이 되네...
쪼까이 되는데...전라도 가서 묵는거 보다야 안 낫긋나~ㅋㅋ
동생집이근처라서 간판만 여러번 봤는데 가격이 비싸서 몬가겠당
ㅋㅋ 조은 칭구를 사귀라~
(여)기가 (여)기(재)? 이말인가?
하하하~셈 방학 다 끝나간다,그쟈?
ㅋㅋ 지나가다 본집이당~~^^
지나다가 본집은 나도 엄청시리 많다....인쟈 함 들어가 예술사진 한컷 부탁혀~
저 절편이 먹고싶네요...떡만들어 먹어야겠다 ㅋㅋ
남은 밥 있음 절구통에 여어서 으개니까 떡이 되는데요...ㅋ
조용하게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먹는곳으로는 추천합니다..맛은 심심한맛.. 가격이 단촐한 상에 비해서 쪼끔 비싼게 흠이라면 흠이지요..
도란도란 얘기하기엔 증말 맞춤집이군요...좋은 지적 감솨드리고,시간날때 맛있는거 마이 드이소~ㅋ
예전에는 헛제사밥 없었는데...칭구가계탕 맛있대서 계탕 무러 가본적 있어요, 초가집모양의 음식점 분위기는 좋
삼계탕 맛은 별론가요?
별미로 한번씩 먹어보면 괜찮겠습니다......분위기가 정갈하고 좋습니다.......^^
맛있제 안동에서는 간장에 비비더만.........
제사 지내는 음식상이라...제삿날 집에서 드시도 될 듯...
아예 이집에서 조상님 모시고 제사를 지내시죠?? ㅎㅎ
일년에 한번씩 모여서 맛집 시사 지내까? 맛을 위해 먼저 가신 분들을 위해....
근처가면 멀먹을까 고민안해도 되겠네요. 시끄러운곳보다 조용한곳을 좋아했서리^^ (좋은집소개해줘 고마우이^^)
아인데...나이트 이런데도 조아라 하실듯 한데에~ㅋㅋ
나이트보다는 룸**을 좋아라합니다. 음식점=방, 술집=룸, 일식집=다찌, 빠=빠텐테이블, 호프집=구석창가, 기타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