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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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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바이러스 걸린 고양이 분양 해서 오는바람에
산 나리 추천 0 조회 176 23.12.02 19:39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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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02 21:00

    첫댓글 아 그랬네요
    바이러스가 무섭더군요
    어떡허나 애들이 더 상심이 커겠어요
    꿈이 저는 영 안좋타싶을땐 일어나서 바로 현관밖으로 소금을 몇알씩 세번 뿌리뿝니다
    기분이 좀 개운하데요 ㅎㅎ

  • 작성자 23.12.02 21:03

    네 저도 꿈이 안좋아서 걱정을 했는데 꿈 땜을 했네요
    동물 병원은 보험도 안되고 병원비도 비싼데 200 이상 나올거라고 걱정 하네요
    우리 딸이 두마리나 있는데 사지 말라고 했는데 기어이 말을 안듣더니 일이 생겼네요
    편히 쉬세요

  • 23.12.02 21:16

    애고...어째요..
    동물때문에 집안 분위기가
    뭔 난리래요..
    기분들이 다운되어서 우울하게 보내고 계시겠네요..

  • 작성자 23.12.02 21:17

    네 그렇네요
    저까지 걱정하며 사니 참 별일이 다 있네요
    딸은 말이 아니랍니다
    속상해요

  • 23.12.02 21:24

    저도 제가 키우던 고양이 부모님 모시는거 때문에 보내고 한동안 힘들었어요

  • 작성자 23.12.02 21:38

    동물에게 정을 주고 키우다가 없어지면 사람이 없어진것과 마찬가지 일것 같더군요
    저는 같이 살지도 않고 가끔 봤는데도 마음아픈데요

  • 23.12.02 22:02

    고양이 때문에
    힘드네요...
    액땜을 그렇게...
    에효 토닥토닥...

    사람이 살고 봐야죠!!

  • 작성자 23.12.02 22:08

    수샨님 들려주시고 위로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사람이 살다 보니 예기치 않은 일이 생기는군요
    그래도 우리 손주들이 안아파서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계네들이 대신 아픈게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 23.12.03 03:30

    고양이 때문에 따님이 그렇게 힘들어하니
    그 고양이 제발 무사하기를 저도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동물이 아프면 치료비가 인간 치료비보다 너무 많이 드니 그것도 문제예요.
    반려동물 키우는 가정이 점점 늘어나는데,
    국가 차원에서 무슨 대책이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모쪼록 따님 상한 마음 얼른 치유되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23.12.03 08:06

    감사합니다
    정말 요즘은 강아지 소화제만 사도 2만원이 들더군요
    사람은 치료비가 보험이 있어서 싼데 동물을 키우려해도 병들면 그래서 내다 버리나봐요
    병원비 비싸니요
    애정을 가지고 기른다면 그리 못하겠지요
    어제 전화 해 보니 좀 나아지기는 했다고 하더군요
    이른 시간에 댓글을 다셨네요
    그시간 까지 잠을 안주무셨나봐요
    좋은 휴일 되세요

  • 23.12.03 09:01

    아들네가
    눈도 안뜬 새끼 데려다
    애지중지 키우다
    얼마전 무지개다리 건넜어요
    그런데 그과정에서
    너무도 많은것들을 배운듯 합니다
    요즘 아이들
    똑똑해요
    부모 걱정 무색하게
    잘 하고 잘 이겨냅니다
    아이들이
    훌쩍 어른이 돼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냥이가 준 큰 선물이지요
    부모는
    사는 동안
    자식들
    지켜보는 존재갔단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화이팅 하세요

  • 작성자 23.12.03 10:38

    블루향기님 자녀도 오랫동안 키우다 떠나 보낸 아픔을 지혜로 깨달았나봅니다
    저희 딸은 우울증에다 공황장애를 앓고 있어서 더 크게 느끼는것 같더군요
    얘민한 성격에다 그러니 안타깝지요
    9시 미사 독서 하고 와서 이제 봅니다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

  • 23.12.04 00:46

    요즘은 반려동물을 한마리도
    아니고 여러 마리 들을 키우는
    집들이 많고..

    키우면서
    누리는 기쁨도 크지만
    반대로 아프기라도 하면
    온식구가 비상이고
    수술비도 500만원 들여서
    하는것도
    봤어요..ㅠㅠ

    언니께서도 따님이 그리
    슬퍼하시니 얼마나
    속상하셨어요..

  • 작성자 23.12.04 00:48

    아직 잠 자리에 안드셨나봐요
    저는 아까 너무 먹어서 소화 시키고 자려고 정글에 법칙 재방송 보고 있어요
    지금 딸네는 돈 들어갈 일만 남아서 걱정이랍니다
    웬만하면 데리고 오라고 하니 그러다 죽으면 어쩌냐고 딸이 야단이네요
    속상해요

  • 23.12.05 11:33

    에궁
    따님이 맘이 마니 아프시겠어요.
    힘내세요.
    아프지 말아야 좋은데....
    나이들면 동물들도 사람처럼 아파서 걱정입니다.

  • 작성자 23.12.05 11:35

    네 감사합니다
    이반 아픈 고양이는 데려온지 3년 되었는데 그렇네요
    오늘도 딸이 면회 다녀왔다네요
    좋은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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