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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배수지 양봉업체 종사자
예....수능 성적표입니다.... 계란과자로 가린 거 절대 아니고요 착한 사람 눈엔 스티커로 보임ㅇㅅㅇ...
국어만 봐줘라!!!!!!!!!!! 정말 다른 거 줫밥이니까!!!!!!!!!!
🙆 우선 국어 공부법
화작&문법,현대시,고전시가,비문학,소설로 나눠서 설명하겠읍니다
☝️화작&문법 공부법 (둘 중에 골라서 읽기)
1) 나는 평소에 화작을 잘 틀린다
👉🏻문제를 대충 읽어서 틀린 건 아닌지 점검하기
화작 문제집 따로 사서 단기간에 쭉쭉 엄청 많이 풀면서 스킬 읽히기
이걸 다 했으면 밑에 단계로!
2) 평소에 화작을 잘 안 틀린다
👉🏻 화작에서 시간을 엄청 확보하고 가줘야 함
문제를 지문보다 먼저 읽고 개빨리 풀기
문맥상 어색한 단어 이런 거 찾는 건 지문 다 안 읽어도 가능
EBS 국어 화작문은 사지마.... 내가 산 모든 책 중 가장 쓸데없고 문법 파트도 사설 문제집이 더 좋음
1,2등급 노리는 친구들은 모의고사 볼 때 주변애들 종이 넘기는 소리 들어보면서 본인이 평균보다 빠른 편인지 체크하기
3) 문법 공부법은 왜 없냐?
👉🏻그것은 내가 문법 좆밥이기 때문이다....후후후
☝️소설 공부법
이해를 돕기 위해 지문 첨부
👉🏻인물 나올 때마다 기호로 표시하기
이거 진짜 효과 최고임! 특히 고전소설 깡패가 될 수 있음
사람이 나올 때마다 특정 기호로 표시해주고 뭐 윗글은 형이랑 동생 밖에 안 나오기 때문에 한명만 표시해도 되지만
누가 누구고 무슨 일을 겪었는지 이렇게 하면 헷갈릴 일 전혀 없음
난 이걸 하도 많이 하다보니 나중엔 여자는 하트,별 같은 걸로 배정해면서 성별도 구분하고
나이 많은 순서로 기호 정해주는 등 더 스킬이 늘어났는데 그러면 진짜 이야기 알기 더더더더 편해짐
본인이 이 방법이 정 안 맞는다면 할 수 없지만 한번 손에 익도록 해보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음
여기서 포인트는 이거!!
형이라는 글자 보면 동그라미 치고 동생이라는 글자 보면 세모 치고 하면서 기계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줄거리를 읽으면서 뭐 김첨지=김선비=어르신=이장 이런 식으로 같은 인물이 다른 이름으로 나올 때도 꼭 같은 걸로 표시해줘야 함
슬픈 뒷모습=나=동생처럼 줄거리를 전체적으로 파악하면서 '나'라는 인물도 이 사람이 누구일까 생각해보기
(그렇게 안 보이겠지만 위와 같은 지문)
그리고 인물 뿐만이 아니라 시간,장소,특이한 소재가 나오면 같이 표시해줌(파란줄)
인물에 비해 몇번 안 나오기 때문에 셋 다 같은 기호로 표시해줘도 됨
특히 여기서 함박눈 같이 뭔가 느낌이 멜랑꼴리 하고 특이한 소재가 나오면 표시해주면 문학 점수 진짜 걍ㅋ 그냥ㅋ 알지?ㅋ
👉🏻 인물의 심리 상태가 나오면 또 표시해줌 (노란줄)
특히 슬펐다, 안타까웠다 이런 거에만 표시해주는 게 아니라 손이 떨렸다,눈이 흔들렸다 이런 거에도 꼭 표시를 해줍니다
그러면서 무념무상 ㅇㅅㅇ 이렇게 읽는 게 아니라 글에서 슬펐다 이러면 진짜 속으로 윽! 미친 넘 슬퍼ㅠ 이래주고 손이 떨렸다 이런 거 보면 헐...어떡해......ㅠ내 손도 부들부들..... 이런 식으로 감정 이입 하면서 읽어줘야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진짜 븅신 같은 방법인데 효과 진짜 좋음 대체 무슨 내용이었더라 하면서 다시 읽어볼 필요가 없게 됨
Q. 그러면 처음 보는 글 읽으면서 시간,장소에도 표시해주고 인물마다 표시해주고 특이한 소재에도 표시하고 감정에도 밑줄치라는 말인가요? 그걸 한번에 다?!
A. 그렇다(웃음) 솔직히 어려운 거 안다. 근데 처음엔 인물에만 하는 거 연습하다가 점점 시간,장소로 늘려가는 거 해보면 그다지 어렵진 않다. 나중엔 글 읽으면서 동시에 저거 분류도 되는 경지에 이를 수 있다. 참고로 나는 3개월 정도 걸렸다.(웃음)
☝️고전시가 공부법
고전시가는 유일하게 국어 파트 중 갯수가 제한 돼 있다고 생각함
현대시는 수능 전 날 출간 된 시 써도 어쩔 수 없지만 고전시가는 그러기 힘드니까 (수능 전 날 발견 된 고전시 쓰면 난 몰라...미안하다...)
그래서 유명한 고전시들은 달달 외울 정도로 알고 있는 게 수능은 물론 내신에도 도움이 됨
그리고 난 어차피 이 중에서 하나 나올 거 양으로 승부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 책을 샀음(홍보 아님, 엄마가 이 책 출판사 하시는 거 아님)
딱 이 책을 사라는 게 아니라 이런식으로 고전시가가 좀 많이 들어있고 설명과 해설이 같이 있는 책을 하나 구입했으면 좋겠음(근데 이 책은 고전시가가 230개 넘게 있는데 13000원밖에 안함ㅠ 감동ㅠ 외않사? 는 농담이고 사실 나는 2년간 고전시가는 이 책만 봤는데도 180개 정도밖에 다 못 봤음... 솔직히 고3들에겐 비추 양이 너무 많음 고2들은 ㅋ 시간 많으니까 ㅋ 돈도 있으니까ㅋ 알지?ㅋ)
난 유명한 순으로 180개 정도 본 것 같은데 그래도 내신이나 모의고사나 수능에서 모르는 지문은 거의 없었음
그니까 다들 150개 정도를 목표로 잡으면 좋을 듯
저렇게 풀이가 잘 나와있는 책을 하나 사서 계속 밑줄 치면서 읽어도 되고
단기간에 빠르게 효과 보고 싶으면 이렇게 일일이 써가면서 공부 해도 돼 나는 아예 흰 공책에 고전시가 전문이랑 풀이를 다 썼었는데 전문 다 쓰는 건 진짜 비추,,,ㅠ 시간이 정말 너무 오래 걸려
그냥 컴퓨터로 원문 프린트 해서 혼자 해석이랑 표현 요소들 적어가면서 하는 게 좋아
난 솔직히 그냥 단순한 옮겨적기만 되는 게 아닌가 싶어서 걱정이 많았었는데 그래도 100개 이상 저렇게 하다 보면 효과는 확실히 있더라 양으로 승부하는 게 고전시가에는 통하는 것 같아
☝️현대시 공부법
주제가 한정적인 고전시가랑은 다르게 난 현대시가 주제가 너무 많아서 제일 많이 틀리고 어려워했었어
이것도 고전시가 공부법이랑 크게 다르지 않긴 한데 이것도 역시 원문 다 쓰는 건 비추...진짜 저렇게 시간 버리는짓 왜 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ㅠ
해설도 있고 문제도 있는 문제집을 하나 사 그리고 그걸 제일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은
1. 원문만 읽고 문제를 푼다 (해석이 밑에 줄에 바로 써있었었는데 나는 이거 애써 무시하거나 손으로 가리면서 안 봤어)
2. 채점하고 틀린 문제 체크하면서 그 때서야 해석 보고 해석을 원문에 옮겨적는다
3. 틀린 문제 다시 풀고 표시해놓고 나중에 한번 읽는다
이렇게 했어...써보니까 진짜 별 거 없네
☝️비문학 공부법
나는 매삼비 말고 비문학 다른 문제집 아예 안 풀었어 원래 막 비문학 엄청 어려워하고 이랬던 건 아닌데 그래도 틀릴만큼 틀렸었는데 단점 보완이 충분이 되더라고
매삼비만의 특별하게 좋았던 점은 지문마다 난이도가 얼마나 어려웠던 지문인지 알려줬던 거?
그거 말고는 난 그냥 비문학 기출이랑 별 다른 점은 없다고 생각해
개인적으로 과학/사회/기술 이런 식으로 나뉘어져 있는 건 좋았어 보통 문제집들 거의 그렇지만
(솔직히 매삼비에 써있는 시간 안에 풀어야 되는 거 너무 말도 안 되는 시간들도 많은 것 같음ㅠ
무슨 읽자마자 바로 풀어야 겨우 풀 수 있는 시간들도 있고 그래서 난 거기 써있는 시간들은 별로 신경 안 썼어
실제로 수능이나 모의고사에서는 시간이 조금씩 남았었어 화작에서 워낙 시간 확보를 많이 해놨었기 때문에)
여기서 감히 팁 하나 주자면 특히 과학 지문에서!!! A가 감소하면 B가 증가한다 이런 거 100% 나온다!!!!!!
솔직히 이 글 안 읽고 그냥 넘기던 모든 수험생들도 이 말은 듣고 가라 진짜!!
(100%는 오바했고 99% 정도....?)
근데 이거 진짜야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본 모든 비문학 지문들이 저런 식의 말 나오면 어
떻게 해서든지 나옴 진짜
그니까 A가 줄어들면 B가 증가한다 이런 말 나오면 그냥 별표 긋거나 아니면 아예 나처럼 위에다가 써 놔!
글씨가 잘 보일지 모르겠는데 저거 부피를 줄이면 압력은 높아진다 써놓은 거임
저런 말 진짜 내 경험상 다 나와 무조건 알고 있어야 돼!!!!!! 저런 말 보자마자 별 5개 치삼
후....어디까지 얘기했니....?^^ 나 흥분 했니...?^^*
그리고 비문학 틀린 문제들 아예 이렇게 선지에 해당하는 답들이 도대체 어디에 있는지 번호 써가면서 일일이 찾아봐 이렇게 다 쓰고 나면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많이 출제 되는지도 알게 되고 지문 읽을 때 어디를 중점적으로 읽어야 되는지 힘이 생겨
그리고 두개 대조되는 내용도 거의 90% 문제에 나와 (근데 이거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인데 나만 내가 알아낸 것처럼 흥분하는 거니..? 왠지 그런 기분이 든다...그치만 열심히 얘기할게...예...그래요...)
그래서 위에서 징하게 썼던 방법이지만 A는 동그라미,B는 세모 이런식으로 정리해주면 한번에 문제 풀기 쉬워져
윗 사진도 시대가 바뀌면서 새로운 개념들이 나오는 지문인데 새로운 개념 나올 때마다 그 개념이랑 특징들 같은 기호로 표시 해준 거야 동그라미,세모,하트 있지?
그리고 그냥 수험생활 팁
1. 고3도 수능도 겪어보면 줫도 별 거 없음 진짜
항상 이 마인드를 잃지마 나는 중학생 때 뭐 고삼은 숨만 쉬고 공부만 하고 이러는 존재들인 줄 알았는데 내가 막상 겪어보니 걍 똑같은 조꼬딩임 진짜로 고삼 대단한 거 아니니까 나만 아무것도 안 하는 것 같다 자책하지 마
지금 고삼인 거 실감 하나도 안 나지? 농담 아니고 수능 전 날까지도 그 상태야 난 아직도 내가 고3이었다는 실감이 아예 안 나 그니까 고3 대단한거라는 생각 버리고 실감 안 나는 그 기분에 적응 해야 돼
가만히 있어도 힘든 시기인데 본인 스스로 자책까지 하면 못 버텨ㅠ 너 공부 안 하고 있는 만큼 다른 애들도 안 하고 있다...그니까 스스로 너무 자책하지 마 느슨해지라는 게 아니라 충분히 부담 되고 공부 안 하면 마음 불편한 거 아니까
2. 인서울,지거국이 목표라면 쭉빵 비번 바꾸자
내가 말을 저렇게 한 건 저기 안 갈 사람은 대충 해도 돼요? 이게 아니라 명확한 목표가 있으면 하나는 희생해야 된다는 얘기야 친구한테 부탁해서 바꿔달라고 하고 절대 하늘이 뒤집어져도 알려주지 말라고 해
절대 쭉빵 포기 못 할 것 같으면 그럼 그냥 처음부터 도전을 하지 마 무리한 계획 또 실패하면 자책하게 돼ㅠㅠ
1년 정말 금방 간다!!! 지겹도록 들은 얘기겠지만
난 독서실에서 공부하기 싫을 때 눈 2초동안 감고 눈 뜨자마자 수능이다 이 생각 했었어
진짜 이번 1년이 네 인생에서 보냈던 1년 중 가장 빠른 시간일 거야 한시간도 헛되게 보내지마
차라리 공부 자극글 이런 거 남들이 보지 말라고 해도 뭐 다른 거 하는 시간보다 그게 나아 차라리 그런 걸 봐 이런 건 차라리 공부하고 싶은 마음 들게 되니까
3. 수시 아예 한장도 안 쓸 사람 아니면 내신 버리지 마
지금은 오히려 모고 성적 좀 나올 수 있어 232 뭐 이런 식으로 뜰 수도 있고 나도 그랬으니까
수시로는 못 갈 대학 지금 모고 성적으로는 얼마든지 갈 수 있고 정시 생각 당연히 들텐데
정시 파이터 할 거면 당장 학교 자퇴하고 차라리 재종 학원 들어가 그게 20배는 효과 있어
재수생 공부 시간 솔직히 현역이 못 따라가 그냥 백퍼 장담할게 아예 못 따라 가
지금에서야 모고 성적으로 좀 붙어볼만 하다 생각하지 시간 지나고 우리는 학교 다니면서 뭐 행사, 쉬는 시간 다 보내는데
재수생들은 하루 내내 학원에 붙어있으니까 갈수록 격차가 벌어져
6월 모고 보고 괜찮을 거야..하다가 9월 모고 보고 그 때서야 수시 챙기면 정말 많이 늦는다ㅠ
자소서
3~4등급 정도면 학종으로 인서울 하위권 얼마든지 노려볼만 해 자소서 버리지 말구
자소서 쓸 계획 있는 사람들은 지금부터 쓰기 시작하는 게 좋아 진짜 200번은 기본으로 고쳐야 돼
일찍 쓸수록 본인한테 이득이니까 지금부터 어떻게 쓸지 틀 잡아놓고 공부 하기 싫을 때 자소서 고치고 해
고3 돼도 추가 되는 스펙 많이는 없어
논술
난 논술 생각 있는 사람은 무조건 지금부터 학원 다니길 추천해
논술 일주일 다니고 붙었다 하는 거 정말 소수 케이스니까 학원 가서 제대로 된 시스템으로 교육 받으면 정말 다르구나 하는 거 느낄 거야 지금 시기는 아직 많이 늦진 않은 것 같아
그리고 본인 가고 싶은 과랑 학교 꼭 지금 여기저기 검색해보고 정해봤으면 좋겠어
아니면 고3 되자마자 담임 선생님이랑 어디 갈 수 있는지 상담 해서 학교 꼭 정해
특히 논술이나 적성은 학기초부터 내가 갈 대학교 아예 정해놓고 그 학교 기출만 엄청 파서 효과 거둔 애들 진짜 많아
학교마다 문제 유형도 아예 다 달라서 1년동안 배운 게 헛수고 될 수도 있어
3~4등급 친구들 특히 지금은 생각도 안 해보다가 적성 파게 될 일 많으니까 특정 과목 버리지 말구
수시 버리면 안 되는 이유
8,9월쯤 되면 아예 대놓고 잘 하는 애들 담임 추천서 써준다고 불러가고 높은 대학 수시 쓰고 이런 거 보면 진짜 많이 흔들리고 부럽고 그래
현역이 수시 안 쓰는 건 정말 떠먹여주는 밥을 버리는 거랑 똑같아
내신 버리지 말고 내신 시간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 내신=수능이야 고3은
내신 버리는 게 결국 저 공부가 싫어서 이 공부 선택한다는 얘긴데 저 공부 싫어서 도망친 사람이 어떻게 이 공부를 열심히 하겠어ㅠㅠ
지금 모고 성적에서 전과목 전부 2등급씩 더해도 가고 싶은 대학 갈 수 있는 사람만 내신 버려
그리고 고3은 교과서 아예 펴보지도 않고 수특으로 수업해
내신 시험 범위가 아예 수특 7단원까지 이런식이거든
그래서 사실 내신 시험 범위가 그 정도 시기면 수특 여기정도까진 끝내놨어야 한다 이 얘기랑 같아
정시 파이터면 오히려 수특은 내신 애들보다 더 빨리 끝내놔서 내신 시험 범위는 안 봐도 이미 아는 범위고 이래야 해
내신 속도 따라가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적어도 국수영은 내신도 잘 보고 이렇게 될 수 있어
내신 버려봤자 어차피 수능이라 수능 잘 보는 애들이 내신도 잘 해
자기 내신 버렸다고 학교 속도 무시하고 자기 속도만 타는 건 어리석은 일이야ㅠㅠ
그리고 수시 파이터는 9월에 모든 게 끝나지만 정시 파이터는 12월에 끝난다..이거 진짜 겪어보면 끔찍해 쉬운 길로 가자
4.마지막으로 힘들 때 숨통 틀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었으면 좋겠어
책상에서 바로 할 수 있는 거나 집에서 할 수 있는 거 안 되고 친구랑 꼭 같이 가야 되는 거 안 돼
그냥 혼자 영화를 보고 온다거나 좋아하는 대학교 구경 가본다거나 대학로 가서 연극 하나 보고 온다거나 하는 것 정도
내가 수험생 때 저거 다 해봤는데 쭉빵하느라 썼던 2분은 후회해도 저기 갔던 2시간은 후회 안 해
생각보다 수험생 생활 너무 힘들고 여자애들은 특히 우울증 분명히 겹쳐 와서 시기만 다를 뿐이지 1년에 한번씩 꼭
아무것도 안 해도 눈물나는 순간 꼭 와 진짜 애들 한번씩 다 울면서 너무 힘들다고 전화 오고 그래
그러니까 본인이 힘 낼 수 있는 공간 하나 정도는(집 말고) 만들어 놓는 게 좋은 것 같아
그냥 훌쩍 떠나버릴 수 있는....? 그런 공간 있으면 진짜 도움 돼
글 읽었다고 공부법 잊으면 안 된다!!! 지금까지 했던 얘기 정리하자면
화작문으로 시간 많이 줄이고
소설은 인물,장소,시간,특이 소재에 기호 표시 하고 인물 감정 나오면 밑줄 치고
고전시가랑 현대시는 해설 있는 책 사서 스스로 옮겨 쓰면서 정리 하고
비문학은 틀린 문제 왜 틀린 건지 본문에 번호 쓰면서 찾고
A가 줄어들면 B가 증가한다 이거 기억하고!!! 대조 되는 내용 기호 표시 하고
고3 별 거 아니라는 생각 갖고 쭉빵 웬만하면 비번 바꾸되 안 될 것 같으면 시도조차 하지 말고
내신 버릴 거면 지금 모고에 2등급씩 더해보고 그 점수로 대학 간다는 생각 해보고
자소서 쓰기 시작하고 논술 학원 다닐 거면 어디 학교 쓸 건지 생각해보고
정시 파이터라도 내신 속도 따라가야 되고 자기만의 휴식처 같은 거 꼭 찾고!!
질문은 웬만하면 개인정보 있는 게 아닌 이상 비댓으로 하지 말아줘ㅠㅠ대신 아는 모든 걸 동원해서 알려줄게
넌 잘 할 수 있을 거야!!!!!!! 파이팅!!!♥
명생이다ㅠㅠ 이과예비고3... 1학년땐 그저그렇게해서 내신2후반대 2학년때 무슨사춘기가왔는지 탱자탱자놀아서 4후반등급인데... .. ... 갑자기 양심도없어져서 인서울 상위권 대학에가고싶어져서 ㅠㅠㅠ뉴ㅠㅠ수시로는 아예가망이 없잖아요.. 그래도 수시버리지마요..?... 진짜자퇴를해야하려나..후...막막
시바 나 개좆밥하면서 풀었다가 한국사미응시 뒷통슈..부럽당ㅜ
동생들 어릴때 책 많이 읽혀!!! 난 어렸을때 책 많이 읽은것때매 딱히 큰 노력 안해도 국어는 계속 1등급 나옴. 유형에 상관없이... 진짜 책 중요해
동생 17년에 고1되는데 뭘시켜야할까... 내가 공부하던 때랑 많이 달라져서 도움을 못주겠어ㅠㅠ
문제집이나 고등학교 들어가기전에 한번 보고가야할 것들 알려주면 정말 고맙겠다...하하
고마우워.... 나 예비 고3이고 나도 4등급 중후반인데 수도권 가고 싶다 어떡하지... ㅋㅋㅋㅋㅋ 너무 힘들다 ㅠㅠ 고삼 벌써 무서워 지금도 입시 걱정 때문에 많이 울고 충분히 힘든데 내년엔 얼마나 앓을까 싶어서...
예비고2는 어찌하면 좋을까ㅠㅠㅠㅠㅠ
와.. 난 9평때도 화작에서만 3개 틀려서 설마 수능때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며 그래도 인강 듣고 공부 하긴 했었는데 수능때도 비문학 문학 다 맞고 화작문에서만 나가더라 화작 틀리는 애들아 진짜 얕잡아 보지마..ㅠㅠ
내신개망해서 학종 희망노노라..정시파이턴데....진짜 자퇴진지하게 생각해야하나 학교에 있는 시간 아깝다 정말
명생이다........... ㅠㅠㅠㅠㅠㅠㅠ
세상....고등학교 졸업한지 꽤 됐지만 공부팁 알아갑니다요....총총-@>---
와 진짜 명생이다ㅜㅠㅠㅠㅠ고마유ㅓ!!
ㅠㅠㅠㅠ명생이다..예비 고3 수시로 갈건데 방학때 뭘해야 될까..? 뭘해야될지 감이 1도 안잡혀ㅠㅠ
재수하니깐 책상에 붙여놔야지 .....
ㅋㅋㅋㅋㅋㅋㅋ고2 모고4.25 내신 5.8은 그냥 내신 버림니다....
국어가 다 깎아먹는수준인데 걍 노베이스상태에서 시작하려면 나비효과를 들을까요?
나 고3 여름방학때 나비효과 듣고 바로 구월 모의고사때 2등급 맞았당! 수능때는 1등급! 수능보기전에 파이널프로포즈 풀고 나비효과 교재 다시 돌리고 기출풀었어!
헐 나도 1등급 마자쪙! 다른 과목은 너처럼 조빱이지만..헤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2.10 19:44
고마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2.11 23:23
아 진짜 사랑해ㅠㅠㅠㅠㅠㅠ
이거 손에 잡히는 교과서 문학 책 절판이라는데??
국어국어
게녀야 뭐 질문해도될까??
국어 문학 잘 읽고 가
국어국어
고사미국어
사랑해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2.24 21:12
국어
국어국어
국어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9.04 12:58
국어 공부법 !
고마워 ㅜㅜ 지우지말아조
진짜 고맙다ㅜㅠ어떤식으로 공부 해야할지 고민 많이 했는데 도움이 된거 같아ㅠㅠㅜ
고마워 진짜ㅠ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12.13 10:29
국어 공부 ☆☆☆☆☆☆☆
국어ㅠㅠ고마워 파이팅할게
와 도움 진짜 많이됐어ㅠㅠㅠㅠ 이해 쏙쏙된다 이걸로 2등급 올렸어 고마워
존나띵언ㅠㅠㅜㅜ
국 공
너무 고마워 ㅠㅠㅠㅠ지우지 말아줘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1.27 23:4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2.28 15:48
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