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퇴직연금 현상태론 2034년 고갈

[조화낙원]

 미국 근로자 대다수가 확정기여형 연금에 가입 돼있고 그중 70%가 

401k니 사회보장기금 고갈 얘긴 401k에 대한 내용이라 볼 수 있겠죠.

 재작년 401k 자산 중 55%인 3조달러가 뮤추얼펀드에 투자 됐는데 

투자비중이 제일 낮은 60대도 56%나 된다고 하고 가입자가 직접 

연금으로 투자활동 한다는 것도 큰 취약점이죠.

 주식시장이 붕괴 수준 급락할 경우 연금 고갈 시기가 훨씬 빨라지게 

될 거고 투자액수가 3조달러나 되서 연금 급감으로 이미 급락한 

주식시장이 또 급락 하는 설상가상이 될 거란 게 주목할 점입니다.

 미국 사회보장기금 이대로면 2034년에 고갈된다

 2018.07.18

 미국 센서스국에 따르면 2035년이 되면 65세 이상 인구가 7800만 명을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18세 미만 인구(7640만명)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에 사회보장기금은 현상 유지에 성공 했다. 그해 사회보장기금에 들어온 

돈이 6790억달러, 나간 돈은 7690억달러였고, 이자 수입이 900억달러 정도였다.

 그러나 2016년 이후로 사회보장기금 지급액이 유입액과 이자 수입 합계 보다 

많아지면서 전체 기금이 갈수록 줄고 있다는 점이 문제다. 미국 연방사회보장국은 

2034년에 사회보장기금 잔액이 제로가 될 거라고 예상한다. 기금 잔액이 제로가 되

면 당연히 이자 수입도 발생 하지 않게 된다. 

 사회보장기금 잔액이 제로가 된다고 해서 퇴직자들이 돈을 아예 받지 못하는 건 

아니다. 그 때 부터는 매년 사회보장기금에 들어오는 돈만큼만 지급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원래 받기로 한 것보다 적게 받게 될 뿐이다. 전문가나 언론에서는 

대략 원래 받을 수 있는 돈보다 25% 정도 적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서는 사회보장기금 지급액을 21% 정도 감축 

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지급액을 줄이지 않으려면 근로자들이 사회보장기금에 

내는 돈을 현재 월 급여의 12.4%에서 16% 정도로 높여야 한다고 본다. 

 http://economychosun.com/client/news/view.php?boardName=C06&t_num=13605438

 401K는 기업 필수복지…美 근로자 "꼭 들어야 노후 든든하죠"

 2017.07.06

 뉴욕 건강정보 사이트 웹엠디에서 근무하는 션 창 씨(43·남)는 매달 월급의 10% 

가량을 401K에 적립하고 있다. 그는 "매년 1%씩 적립금이 상승하도록 설정해 놨다. 

은행 이자가 너무 낮아 적금에 드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로베르타 라팔로프 메트라이프 퇴직연금부문 부사장은 "과거 미국인들은 회사가 

주는 확정연금, 정부가 주는 빈곤층 사회보장성 연금, 개인 저축 등 세 가지를 

기반으로 노후를 보냈다. 하지만 저금리·저성장 시대를 겪으면서 이제는 401K가 

거의 유일한 노후 대비 수단이 됐다"고 말했다. 

 미국 퇴직연금제도 대명사인 401K는 통상 근로자가 자기 연금을 책임지고 굴리는 

확정기여형(DC)을 일컫는다. 

 2016년 말 기준 미국 DC형 자산 규모는 7조달러(약 8000조원)인데 그중 401K 

규모가 4조8000억달러(약 5500조원)로 70%다.

 지난해 미국 401K 자산 가운데 55%에 해당하는 3조달러(약 3460조원)가 

뮤추얼펀드로 들어가 주식과 채권을 빨아들였다. 특히 401K 가입자들은 수익률 

제고를 위해 주식 투자에 적극적인데 주식 투자 비중이 연령대별로 적게는 

56%(60대)에서 많게는 78%(20대)에 달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3974487

[Young]

이해가 잘 안되는 기사네요. 글쓰신분이 401k랑 사회보장기금(social security fund)를 혼동하신것 같다는. 우선 401k는 회사가 고른 뮤츄얼 펀드 매니지먼트를 통해 세금공제를 받으며 자신이 골라서 투자를 할수 있어요. 젊으면 공격적으로 주식을 많이, 은퇴가 가까우면 대체로 보수적으로 채권많이, 주식 적게, 또는 정기적금같은 적지만 이자를 주는 곳에 (FDIC가 보장해주는) 분배투자 합니다. 그러므로 주식/채권이 올라가면 내 자산도 올라가고 주식/채권이 떨어지면 내자산도 줄어들고. 보통 주식 오르면 채권 떨어지고 주식 내리면 채권 올라가고. 그래서 찾을때 자기구좌에 있는 잔액만큼만 찾을수 있읍니다.

[Young]

사회보장기금은 국가 연금같은겁니다. 모두가 무조건 내는거요. 그거 고갈되는것과 401k는 상관없어요. 20년두 더 전부터 곧 고갈될거라고 그때 20대였던 사람들은 사회보장기금 (Social Security fund)에서 돈받을 생각말고 각자 도생해야한다는 말이 돌았고 그렇게 될거 같아요. 그래서 사회보장기금이 못 미더워서 직장인들이 401k 열심히 붇고 있지요. 세금 혜택도 무쟈게 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