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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니다(본인매물-신규)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비오리 추천 0 조회 1,739 06.07.07 19:59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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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7.07 18:01

    첫댓글 무가 있으면 유가있고, 유가 있으면 무가있는 말씀 이군요...새겨 듣겠습니다..

  • 06.07.07 19:37

    다시한번 생각케 되네요... 겸허해 지기도 하구요... 명심하겠습니다..

  • 06.07.07 19:56

    맞습니다.속이 메스꺼운 생각들이 새만금을 없애더니 이제 지리산까지 넘보다니...개탄스럽습니다.좋은글 고맙습니다.

  • 06.07.07 20:48

    혹시 제글에 대한 딴지는 아니겠지요? 비오리님도 나중에 지리산 제 항구로 오십시요.. 속세에 지친 사람들은 누구나 받아줍니다^^

  • 06.07.07 21:07

    부동산업을 하는 한 사람으로 참으로 좋은 말씀 새겨 듣습니다.(__) 저 역시 막연히 전원생활을 꿈꾸며,,언젠가..언젠가 하면서 理想과 現實의 괴리속에 살지만.. 비오리님의 말씀과 이원규님의 詩에 조금은 제가 원하는게 뭔지 알겠네요....다시 한번 말씀 감사드립니다.

  • 06.07.10 13:14

    한반도 우리네땅 환경에의한 적정인구는 700백만 현재인구 남북합쳐7000천만이상~~~ 1명이 거주하는 방에 10명이 오골오골 신경 거슬리고 스트레스 적신호 그래도 나라발전 후대를 위해 많이 낳으라~(현기증) 세상 원치않는 출생자여 현실피로가 쌓이면 지리산이 평지가 되도록 오시라 또 오시라~~(석가모니, 예수,모든성인은 사람을 사랑하사 희생하고 고난을 받았다 자연을 빙자한 사람을 혐오하고 배신때리는 글은 나는 부정하고 싶다. 이러니 사회는 극악무도 하게된다.(위선자를 구원하소서...)~~~~詩에대한 대꾸입니다.

  • 06.07.08 09:34

    아름다운 이 아침에!! 마치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를 듣는듯이 옷깆을 여미며 읽었습니다 명심 또 명심 하겠습니다.

  • 06.07.08 10:21

    좋은글 남겨주셨네요... 아침에 3번 읽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 06.07.08 15:01

    모든 인간들이 산으로 산으로..올라간다면 숲의 주인인 다람쥐와 새들은 인간에게 쫒겨나 콩크리트 빌딩숲으로 이사 올 날이 멀지 않을것 같습니다 비오리님 이원규님의 시는 제가 좋아하는 싯귀입니다 좋은 토요일 보내삼~

  • 06.07.08 19:57

    임야의 미래가치는 공공성에 있다고 굳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임야가 투자와 소유의 대상이 되던 시대는 정책적으로도 가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지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06.07.08 23:11

    참 마음에 와 닿는 글 올리셨네요...한평도 없지만 욕심은 있었거던요....

  • 작성자 06.07.09 00:57

    좋은 말씀들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아이들은 자연이다>를 쓴 처음 간디학교를 만든 장영란.김광화 부부가 사는 무주에 다녀왔습니다. 그 부부를 만난 건 아니고 그 옆집에 사는 선배집에 다녀왔는데 참 살기 좋은 곳이더군요. 기계를 전혀 안쓰고 손으로만 직접 집들을 짓더군요. 몇년에 걸쳐 짓는 집들 말이죠. 마치 수행자를 연상케 했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그곳에 모기업이 기업도시를 만든다면서 골프장을 짓는다고 하네요. 서로 공생하는 방향으로 일이 잘 해결됐으면 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06.07.09 20:01

    너무 좋은 말씀이십니다. 지리산을 좋아 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으로서 정말 맘에 새기고 살겠습니다.

  • 06.07.12 01:52

    우리나라는 임야에 대한 계획이 너무나도 근시안적이거나 뜻 조차도 없는 듯 합니다. 길게 보면 현도시를 공단과 농지로 활용하고 주택은 아주 오래 전에 계획적으로 임야에 짓도록... 정치꾼들의 편의 상, 수도권을 병적으로 키워 놓았으니... 국민들을 닭장에 사육하 듯 모아 놓고 세금 거두어 들여 더욱 집단화 시켰죠. 나라는 다 팔아먹고 환경만 생각하면 무슨 소용 있나요? 대도시 확산 금지, 앞으로 주택은 임야에, 도시의 재개발은 모두 녹지화, 농지화, 산업화하여 당장이라도 구조개선을 시작해야 합니다. 차라리 산에 집짓고 평지에 나무 심고 농사 짓는 것이 국가에는 장기적인 이익입니다. 도대체 정책이 어디로 가는지???

  • 06.07.12 02:08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장기적인 실수로 어렵지만 평지는 모두 농지화 산업화로, 모든 주거지는 임야 개발로... 국민의 건강은 뒷 전이고 이게 뭡니까? 지겨운 수도권, 대도시 편리하고 일만 많이 하면 대수요? 벌면 뭐합니까? 장기적인 정책 부실로 벋어나기 힘든 경제노예국민인 것을!!! 진작 빗잔치하고 새롭게 시작했어야 하는데, 이제는 껍데기만 남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니... 빗진 주제에 주식시장 개방하여 이 놈의 도박판에서 조차 외국놈에게 뺏기니 얼마 안가서 안식구는 안 팔아 먹으려나 아직 팔아 먹을 것이 뭐가 남았나 대기업 때려잡아 팔아 먹겠지, 공기업도 팔아 먹으니...

  • 06.07.12 11:28

    참으로...감명받았습니다...........

  • 06.09.12 14:01

    비오리님 ! 올리신 글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언제부터 조상님들이 물려주신 금수강산에 인위적으로 금긋고 네것, 내것 했을까요? 겨우 백년도 차지 하지 못하고 스러져 갈텐데요..! 이원규 시인은 구례쪽 양지바른 지리산 자락에서 여전히 시작에 골몰 하시겠지요? 가끔은 섬진강에 물수제비도 날리고 애마 할리와 대화도 나누면서...! 인연이 된다면 비슷한 시기쯤에 지리산 자락의 포근한 품속으로 입산하고 싶군요.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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