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송이째 핀 모습)
달마시안 호접란이 작년봄에 이어서 올해도 꽃을 피웠어요..비료시비를 안해주어서 꽃은 달랑 세송이지만 더 많이 꽃송이를
달아도 본체가 수척해지니 이정도인게 오히려 보기가 좋고 맘도 편하네요..
(세송이째 핀 모습)
아파트베란다에서 키우니 잎사귀 하나 내는데도 일년이나 걸리더라고요.. 그리스 문양이 새겨진 대리석 분위기의 화려한분에활짝 꽃 핀 분홍색 호접란은 친척집으로 .. 옹기분에 다리달린 꽃 대 나온 흰색 호접란은 친구에게로 그렇게 선물했답니다..
수수한 플라스틱분의 요녀석은 소형사이즈이지만 나름 이쁘죠? 꽃지고나면 이녀석도 봄엔 옹기분에 분갈이 해주어야겠어요..
호접란의 꽃말이 행복이 날아오다래요.. 단아하면서 화려하고 꽃도 오래가고 ..선물로 더할나위없는것 같아요..
겨울에도 꽃을 피우는 마타피아..키워보니 사실 1년 내내 꽃이 피네요..새순이 나오나 싶어 보면 잎순과 꽃순이 같이 나오고..
항상 보니 잎순과 꽃순이 같이 나오고 같이 자라고 같이 피고 그러네요.. 꽃몽오리가 한꺼번에 다 피는것이 아니라 활짝 핀 꽃이 떨어지면 옆에 꽃몽오리가 피고 ..늘 바쁜 아이에요..그래서 늘 화분밑엔 지고난 꽃송이가 몇개씩 떨어져 있어요..
꽃송이는 작지만 참 귀여운 크기에요.. 마타피아는 성장이 느리다더니 정말 그래요..울집온지 햇수로 두해인데도 크긴
거의 변함이 없어요..그래서 분갈이도 필요가 없지만요..
베란다에 있던 화초들중 월동중이던 나무들이 벌써 잎눈이 나오고 싹을 내고 있어요. 월동하지 않고 계속 크던 구아바는
너무 자라서 완전 산발이네요..
울집 초록 이쁜이들중에서 오늘은 이쁜짓하는 호접란과 마타피아 소식이였어요..
첫댓글 달마시안 호접란 첨 보는데 ~ 마타피아 색이 참 곱네요^^*
네..^^ 마타피아 오래전에 화원서 첨 보고 눈에 어른거려 몇해를 벼르다가 작년에사 키우기 시작했어요.. 늘 봐도 고와요
저도 첨 보네요 ~~색도 트기하구 예뻐요 ~일년 네도록 피는꽃이 있군요 ^^*
1년에 잠시라도 쉴것 같았는데 내내 피니 좀 걱정도 돼요..화원서 환경만 맞으면 내내 핀다고 말은 해주었지만요..
달마시안 호접란.......특이하네요.....
네..꽃송이마다 다른 점무늬가 재밌어요..
달마시안 호접란 첨 보는 녀석이네요. 구아바 베란다에서도 열매가 맺던지요?
작년에 열매 맺은 애를 델고온거라서 올해 봐야 알겠어요..아는 이웃네 구아바는 베란다에서 꽃 핀것까지는 봤는데 열매달렸는지는 모르겠어요..
두녀석다 특이하고 이쁘네요..^^
여러애들 키워도 이상하게 맘이 더 가는 애들이 있는데 이 두아이가 그래요..왠지 좀 특이해서 그런가봐요..^^
달마시안 호접이 처음봅니다. 넘 이쁘네요.....두눈이 쭈우욱...빨려들어갑니다.
저도 달마시안을 처음 봤을때 그랬답니다..지금도 매번봐도 그래요..^^
ㅎㅎㅎ 달마시안처럼 무늬가 점박이라 그렇대요..개체마다 꽃마다 점박무늬가 강아지들처럼 다 달라요..^^
아.. 처음 보는 달마시안 호접란..!! 매료되었습니다..!!
기쁨퐁퐁님 닉넴이 재미나요..늘 기쁨이 퐁퐁 솓아나실것 같아요..^^
봄이 벌써 왔군요,,,,너무 예쁘요,,,
그러게요..감사합니다..^^
호접란이 예뻐요. 오래가는 습성이 있어서 길게 감상하시겠군요~~마타피아 정말 예쁘네여.
네..팔레높시스가 꽃이 오래가서 참 좋아요..
달마시안 호접란, 넘 깜찍하고 귀여워요. 딱 제 스타일 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
달마시안이 호접란치고는 작은 중형타입이라 귀여워요..^^
일년내내 피는꽃이군요. 달마시안 예쁩니다.
하얀바탕에 꽃보라색이 물감 번지듯있는 얼룩점이 햇살 받으면 더 예뻐요..
난 달마시안 호접란은 첨 봐요~~~~~ 탐스럽네요~~~~~~~
강아지마다 얼룩 다르게 나오듯 꽃마다 얼룩무늬가 달라서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