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동강과 서강이 흐르며 인심좋고 살기 좋은 곳입니다.
오랜만이다
나그네 들과 철판구이 해본다
시원한 느티나무 아래서 이 사람 저 사람들 함께 한다
우리집에 고추묘종 남았어요 우리집에 는 가지묘 . 감자종자. 오이묘종. 호박묘종 서로가 남았다고 각종 묘종이 정과 함께 오고간다
오늘 술은 내가 살께 아니여 오늘 술은 내가 살테니 가만히 있어요 ㅎㅎㅎ 함께 정을 나누면서 세월은 간다
지나가던 나그네 도 가게 에 물건사러온 손님도 귀촌한 이웃도 얼굴도 모르면서도 금세 웃음꽃은 마냥 피여난다
막창 삼겹살 나무 불피워 연기도 마시고 이리저리 피해가면서 웃고 떠들면서 너도 한잔 나도 한잔
마지막으로 철판 비빔밥 와~~ 이거 맛이 끝내주네요 ㅎㅎㅎ 지글 지글 영월에 시골 인심은 웃음꽃 피우면서 날이 저문다
어둡도록 먹고 마시고 이야기 꽃을 피우면서 날이 저문다 .
행여 이곳 지나시다 철판구이하면 어려워 마시고 들어와서 함께 하세요
반갑게 맞이 할테니까요 !!
첫댓글 소탈한 인심 과
정들고
싶어지는 고장 이군요
언제나 이 좋은 인심에
묻어 살른지
꿈 만 꿉니다.
꿈을 갖고 찾아 보세요 님에 꿈은 이루어 집니다
제목만 보고도 누군줄 알겠네요
복 많이 받고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 바래요
지나는 길에 들리고 싶지만 그쪽을 갈일이 언제나 있으려나?
정감이 느껴집니다
인연이 되면 만나게 되겟지요 ㅎㅎㅎ
사진 보니 나 같은 할배도 있군요
감자처럼 인심이 주렁주렁 보기가 좋습니다
즐거움은 본인이 만들어 가지요 님도 항상 즐겁게 사시는 분이군요 ㅎㅎㅎ
ajtwlspdy
철판이 너무커서 기름이 밖으로 흘러 떨어질듯 ㅎㅎ
사진만 보아도 정겨움이 흘러 넘치는 것 같이 보이네요. 사람 산다는 것이 큰 것이 아닌 소소한 작은 것 하나가 소중하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