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선, 집안일, 24-6, 짐 정리
정병선 씨 새로운 장롱을 사온지 한 달이 지났다.
새로운 살림살이와 기존에 있던 살림살이가 정리되지 못하고 있었다.
“정병선 씨 혹시 짐들이 밖에 있는 이유가 있을까요?”
“이게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이렇게 있어요.”
“옷장 새로 샀는데도 부족한가요?”
“아니요. 여기 자리 많이 남았어요.”
“그러면 이참에 한 번 정리하시면 어때요?”
“예.”
정병선 씨 본인의 기준에 따라 짐을 정리해 갔다.
안 쓰는 잡동사니, 자주 쓰는 물건, 옷가지 등 정리할 짐이 많았다.
“이거 바구니 사야겠어요.”
“바구니요?”
“예 양말이 이렇게 굴러다녀요.”
“정병선 씨 내일 퇴근하시는 길에 사서 오시면 되겠네요.”
“예 퇴근할 때 들려서 사 올게요.”
“예!”
2024년 9월 10일 화요일, 김현승
새 가구가 들어왔으니 그만큼 변화가 필요하겠지요.
정병선 씨의 일로 잘 물어 살피면 좋겠습니다. - 구자민
본인 기준에 따라 짐을 정리하셨네요.
집을 살피고 관리하게 도우니 고맙습니다. - 더숨
첫댓글 새 가구가 들어왔어도 세분화 하여 정리 할 것들이 많네요. 정병선 씨의 일로 살펴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