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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thanku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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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시즘은 참 매혹적이라서 그걸 지닌 타인도 그리고 내 안에 혹 있을지 모를 나르시시즘도 주의해야 할 것 같다 의도에서 글을 작성해봐요 #구원은 셀프
감사일기, 쇼펜하우어 인생론, 불교 교리(전 무신론자) 등등 마음 수양에 도움될지도 모를 것들도 엮어서 글 작성했습니다
외부의 적 보다 내 안의 적이 늘 더 사랑으로 보다듬어주고 끊임없이 가다듬어줘야 할 대상인 거 같아요
내현적 나르시시스트 랑 인졀드 나르시시스트랑 동일한 개념인지 다른 건지 모르겠지만 유사해보여서 내현적 나르시시스트랑(covert) 인졀드(상처받은) 나르시시스트랑 엮여서 글 진행할게요
(존 브래드쇼,『상처받은 내면 아이의 치유』. 오제은 역. 학지사, 2005)
이와는 달리, '자기애적 격노' (Narcissistic rage)는, '자기애가 강한 사람이 자존심 혹은 자기 가치감에 위협이라고 인식하게 되면 자기애 손상 (Narcissistic injury)을 입었다고 생각하여 일어나는 격렬한 분노 감정'이다. 다시 말해, 자기애가 강한 사람이 숨겨진 '진짜 자기 실체'(자기 자아)가 드러났다고 느꼈을 때, 일어나는 격렬한 분노 감정'을 말한다. 이를 '자기애적 분노'라고도 한다. 다만 겉으로 즉각적으로 드러내느냐, 안으로 삭히고 되새김하면서 에둘러 드러내느냐의 성향 차이일 따름이다.
https://m.blog.naver.com/rowkcn/221148536344
이 영상에 달린 일상 속
나르시시스트 대처 댓글 (아래 방법이 적정한지 유효한지 모르겠지만 일상에서 늘 마주치는 나르시시스트를 대처하는 댓글 중 하나라 가져왔어 다만 적정한지 나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모르겠어 선택에 따른 결과는 아무래도 본인이 지니까 신중하게 접근하길 바랄게 내겐 타인의 행동을 책임질 권한도 권리도 없으니까 그저 제시만 할게요)
저는 나르시시스트 남편을 대할때
첫째, 제 감정을 말하지 않아요.
둘째, 저를 깎아내린다는 느낌이 들 때,
반드시 그냥 넘어가지 않고 말합니다.
방식은 내가 어떤감정을 느꼈어. 라고 말해선 안되고 니 말은 이러이러한 부분이 빠져있어.
너만 잘난게 아냐. 라고 합니다.
나르시시스트가 말할때 언뜻 들으면 맞는얘기처럼 들리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자기 자신에 대해(지는 잘났고 아내인 나는 부족하다는) 편협할때가 굉장히 많아요. 그걸 콕 집어서 감정 쏙빼고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굉장히 드라이하게 말합니다, (너따위가 하는 말은 내 감정을 흔들수 없어라는 느낌으로)
셋째, 나 혼자서 보란듯이 일부러 더 신나게 놉니다.
넷째, 나는 그가 말한 것처럼 부족하지 않다.라는 문장을 매일, 매순간, 매시간 떠올립니다.
객관적으로 생각해봅니다. 남편의 비난처럼 내가 과도하게 나쁜 사람인가를 늘 생각해봅니다.
다섯째, 우울해보이거나 피곤해보일때도 그에 대해 단 한마디도 하지 않습니다.
여섯째, 지가 필요해서 다가와 말을 하려고 하면 일어나 자리를 뜨거나 바쁜척을 합니다.
일곱번째, 내 일상을 공유하지 않습니다.
오늘 뭐할거야? 계획이 어떻게 돼? 물으면, 글쎄, 하고 내할일 하러갑니다.
여덟째, 정신과 상담을 지속적으로 받습니다.
내 안의 문제(?)를 해결해야 싸울 정서적 근력도 생기는 거니까요.
아홉번째, 남편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합니다.
승자와 패자, 강자와 약자, 부자와 가난한자, 우월한자와 열등한자의 기준을 적용한 세상만사를 아이들에게 말할때 반드시 걸러줍니다.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세상에는 여러모습이 있고 모두 존중받아야 하는거라고 다른견해를 제시해줍니다.
열번째, 남편이 요청하지 않는 일은 절대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요청을 다 들어주지 않습니다.
철저히 내기준으로 해줄지 말지를 결정합니다.
위 영상의 참고 도서인데 한번씩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
신경끄기의 기술은 서람tv 유투버 말에 따르면 나르시시스트 였던 저자가 나르시즘을 극복한 이야기라고 해
요약이 보고 싶다면 https://m.blog.naver.com/hansjo99/221262843264 (그냥 구글링 해서 첫 링크 데려옴)
그리고 누가 나르시시스트 관련 글에 쇼펜하우어 인생론 언급 하길래 데려와봤어 + 감사일기도 정신건강에 유용하대
▣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기꺼이 하고,
견뎌야 하는 일이라면 기꺼이 견뎌내라.
▣ 어쩔 도리가 없는 상황에서는 -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는 일말의 기대조차 갖지 말라.
▣ 우리는 우리가 살고자 하는 삶이 아니라 -
살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 인간이 살고 있는 이 세상은 -
그가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모양이 달라진다.
▣ 사람들이 질투의 감정에 사로잡히는 이유는
자신보다 나은 처지의 사람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그 사람이 자신보다 많은 재물을 가지고 있거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낄 때,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비참함을 돌아보게 된다.
▣ 모든 불행의 시작은 -
비교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생각해 보라.
이 지구상에 나보다 불행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를...
태어날 때부터 눈이 멀었거나, 듣지 못하는 사람들,
한 끼 식사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 그들도 역시
그대의 주변에서 그대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다.
▣ 물고기에게는 물 속이, 새에게는 공중이,
두더지에게는 땅 속이 행복한 것처럼 -
자기에게 적합한 분위기만이 행복을 주는 것이다.
가령, '누구나 궁정의 공기에서 숨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우리는 흔히 -
자기가 가진 것은 생각지도 못하고,
자신에게 부조한 것만 생각한다.
그럼으로써 불행의 길을 걷는다.
▣ 절제가 기쁨을 낳는다.
▣ 언제 닥칠지 모르는 사건 때문에 마음의 평화를 잃는 일은 없어야 한다.
이를테면 우리는 -
불행한 일이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거나
적어도 지금 당장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필요가 있다.
▣ 활동한다는 것, 즉 무엇인가를 추진하거나
적어도 무엇인가를 배운다는 것은
행복의 필수요건이다.
▣ 이미 바꿀 수 없는 불행한 과거는 되도록 빨리 잊자.
오히려 우리는 그것을 디딤돌로 삼아 더 멀리 뛰자.
▣ 객관적인 환경이 아니라 -
자기 마음의 움직임에 따라
행복과 불행은 서로 위치를 바꾼다.
전문은 아래 링크
https://m.blog.naver.com/kingknight77/70046955953
내 안에 인격장애적 요소가 있든 없든 대처하기 위해서 혹은 내가 그러지 않기 위해서 한번쯤 나를 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나르시시스트에 관한 영상과 책 기사를 공유해 볼게
2. references (유투버 서람tv 참고 문헌.)
ㅡ'신경 끄기의 기술' by 마크 맨슨
ㅡ'당신은 사람 보는 눈이 필요하군요' by 크리스텔 프티콜랭
ㅡ'아직도 가야할 길' by 스캇 펙
ㅡ'Rethinking Narcissism' by Craig Malkin
ㅡ'Why is it always about you' by Sandy Hotchkiss
+
구글링 하다가 인졀드 나르시시스트랑 유사해 보이는 내현적 나르시시스트 에 대한 링크 찾아서 두고 갈게 https://brunch.co.kr/@0f8acac0314f4ea/3
아래 글 참조 유투브 영상
https://youtu.be/tEd6x0l3b6U
최근 젊은 환자를 진료하면 '나르시시스틱 인저리'라는 용어가 머리를 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나르시시즘(Narcissism)에 대한 프로이드(S. Freued)의 표현을 빌려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자기 자신에 리비도가 쏠려 있는 상태, 즉 자기 자신이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중략
저는 '나르시시즘'을 언급할 때 항상 두 가지를 강조하는데요. 바로 ‘자기중심성’과 '상처받기 싫은 마음’입니다.
우리가 흔히 주변에서 보는 나르시시스트들은 이런 사람입니다.
중략
이런 나르시시스트들은 주변 사람을 '자신의 업적을 위한 수단’임과 동시에 '나의 대단함을 우러러보는 존재'로 여깁니다. 상대방의 감정에는 큰 관심이 없습니다.
사실 이런 분들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를 찾아오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제가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사람은 숨겨져 있는 나르시시스트입니다.
그들은 겉으로 잘난 척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수줍어하는 분들이 많죠. 다른 사람의 반응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면서 주변을 살핍니다. 그들의 관심은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해 주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작은 일에 상처를 입습니다. 그리고 상처를 준 사람을 자신에게 굴욕감을 안겨준 대상으로 생각하죠.
문제는 이들이 상처를 입는 것이 두려워 때때로 사회적 상황에 노출되는 것을 꺼려한다는 것입니다.
중략
숨겨져 있는 나르시시스트, 이들은 자존감에 손상을 입는 것을 극도로 꺼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못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쉽사리 용납하지 못합니다. 창피를 당할 위험이 있는 것들은 더 이상 시도하지 않게 되는 것이죠.
보통 어린 시절 큰 문제가 없었기에 부모님 입장에선 너무 황당합니다.
(이건 동의가 조금 어려운데. 정말 어린 시절 큰 문제가 없었을까? 아니면 모부가 알아채지 못한 걸까? 이 기사도 비판적으로 읽길 바라볼게)
+
구글링 하다가 인졀드 나르시시스트랑 유사해 보이는 내현적 나르시시스트 에 대한 링크 찾아서 두고 갈게 https://brunch.co.kr/@0f8acac0314f4ea/3
위 링크 속 브런치 작가는 본인을 나르시시스트 모부 밑에서 자라 내현적 나르시시스트가 된 자녀라고 본인을 지칭해. 나도 나르시시스트 모부 밑에서 자랐고 나에게도 그런 요소가 일정부분 있을 거라고 주의하거든 그래서 위의 모부가 성장과정에 자녀에게 아무 해도 안 끼쳤다 이 부분이 안 믿기는 거야 그래서 이렇게 끼어들어서 링크와 첨언을 남겨봐
브런치 글 제목은 정서적으로 미숙한 엄마이지만 엄마가 이렇게 된 가해자는 보통 가부장제잖아 물론 나에게 해끼치는 엄마라면 결별도 필요하지 하지만 엄마를 그렇게 만든 건 여성혐오임을 그래도 우리 모두 다시 기억했으면 해
https://brunch.co.kr/@0f8acac0314f4ea/11
‘히키코모리’처럼 사회생활을 극도로 회피하는 것은 아니지만 의미 있는 사회생활을 하진 않습니다.
그들의 내면을 살펴보면 자신이 바라는 사회적 위치에 더 이상 도달할 수 없다는 현실 인식은 하고 있기에 애써 이 사실을 외면하면서 살아갑니다.
A 군이 이렇게 살 수 있는 데는 자신의 삶을 희생하고 있는 부모가 있습니다.
아이를 위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키웠습니다. 아이 기가 죽을까 걱정되어 브랜드 옷에 넉넉한 용돈, 어학연수 비용까지 A 군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A 군은 여전히 고3에 머물러 있습니다.
중독 학회에서 한 교수님이 웃으며 한 이야기입니다.
"도박중독인 아들 뒤에는 항상 돈을 대 주는 어머니가 있어요. 진료실에도 따라 들어와 뒤편에서 아들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죠."
아이가 상처를 입더라도 한 발 뒤에 물러서 있는 부모가 현명한 부모입니다.
아이에게 완벽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 현실에선 상처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 잠이 오지 않아 찾아온 A 군에게 살며시 직장을 가져 볼 것을 권유합니다.
“좋은 직장을 가지기 전까지, 아르바이트라도 해보는 게 어때요?”
(이런 게 해결책의 시작점이 될 수 있을 거 같다고는 생각해 그리고 내 개인 사견은 a군과 모부는 물리적으로 정서적으로 분리되는 작업이 필요할 것 같다는 것. 틀릴 수 있음)
A 군은 웃으며 요즘 허리가 좋지 않다고 이야기합니다. 부모를 재촉해 보았지만, 그래도 자식의 기를 죽이긴 싫다는 어머니의 말에 마음 한구석이 씁쓸해집니다.
출처 http://www.psychiatric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9557
(내 해석 발 번역 오독 가능성 높음)
Understanding Narcissistic Injury
Narcissists do not forgive or forget.
Posted October 25, 2020
Reviewed by Gary Drevitch
나르시시스틱 인저리(나르시시스의 상처) 이해하기
나르시시스트는 용서하거나 잊지 않는다
Narcissistic injury is widely misunderstood. Many people believe it relates to the trauma experienced by the victims of narcissists. But instead, it is what is experienced by the narcissist when they lose or are abandoned or criticized. According to the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DSM):
사람들은 나르시시스틱 인저리가 나르에게 상처받은 희생자에게 생긴다고 오해하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나르시시스틱 인저리는 나르시시스트가 지거나 버림받거나 비판받을 때 (비판은 건강한 의사교환, 비난은 인격모독) 나르시시스틱 인저리가 나르시시스트의 상처(개인적으로 만든 용어라 전문 용어 달리 있을 가능성 있음)가 생긴다
“Vulnerability in self-esteem makes individuals with 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 very sensitive to 'injury' from criticism or defeat.
자존감 속 취약성이 인격장애인 나르시시스트가 비판(비난과 다름 비판은 건강함 비난은 인격모독) 또는 패배에 매우 민감하게 만든다
Although they may not show it outwardly, criticism may haunt these individuals and leave them feeling humiliated, degraded, hollow, and empty. They may react with disdain, rage, or defiant counterattack.”
인졀드(injury 상처받다 하지만 상처받은 나르시시스트라고 해석 하지 않는 건 이게 전문 용어가 달리 있는데 내가 오독하거나 할까봐) 나르시시스트들은 비판받으면 수치스럽고 공허하고 저하되지만 이를 밖으로 드러내진 않는다
중략
As long as you are in agreement with the narcissist, revolve around them, do things their way, and have great adoration for them, you will be fine.
나르(나르시시스트)랑 뜻이 같다면 넌 문제 없다
But if you take a different highway from them, you will then see their disdain and serious “get back at you” tactics. We see this in politics, in narcissistic parenting, and in high-conflict divorces when someone is divorcing a narcissist.
하지만 니가 나르와 다른 의견을 갖게 되면 나르는 널 경멸하거나 나를 나쁘게 대한 너에게 갚으려 한다.
이혼, 모부 육아, 정치에서 흔히 보는 경우다
중략
The key to recovering from this abusive behavior is our own internal work, realizing it is not us and not our fault. We must separate ourselves from abusive behavior and focus on our own wellbeing.
회복은 이 상처가 나로인한 것이 아님을 깨닫는데서 온다. 그리고 반드시 나르시시스트적 행동에서 벗어나 내 안의 평온에 집중해야 한다
(나르랑 결별하는 것. 내 안의 나르적 행위랑 결별하는 것 둘다 의미하는 거라고 내가 주관적으로 해석함 틀릴 가능성 있음)
It is also important not to carry their shame, which they will try to dump on you.
나르의 수치를 네게 덮어씌우러 할때 그걸 너는 지고 가지 말아줘
Many clients I have worked with feel shame that they even got involved with such people, but I want to clearly say that anyone can be duped by a narcissist.
나르랑 엮인 걸 수치스러워 하는 내 고객(정신과 방문 환자)에게 그건 니 탓 아니고 나르는 누구나 타겟 삼을 수 있다고 나는 말해준다
They are very good at presenting a façade of charm and grandiosity. The narcissists’ goal is to deceive and manipulate for their own ends, and often they are quite successful in this endeavor.
나르는 무척 매혹적이다. 나르의 목표는 타인을 자기 목적을 위해 조정하는 거고 보통 나르는 자기 노력에 대한 댓가로 꽤 성공적이다
전문은 아래 출처에 있어
더 좋은 관련 기사는 injured narcisst 검색하면 유사 결과가 많이 나오는 것 같아
한국에서 인졀드 나르시시스트 는 하나 밖에 없어서 아마 용어가 달리 있는 거 같은데 내가 못 찾는 거 같아서 그냥 냅다 영어로 검색함 혹 기사 하나라서 오해 부를 까봐 검색했더니 이거 나와서 일단 이거 데려옴 짧막한 개념은 유사한 거 두세개 읽고 확인했어 근데 내가 잘못된 내용 전할 가능성도 있어 고작 세네개 기사 보고 인졀드 나르시시스트 적는 중이라 가지고
(내 해석 발 번역 오독 가능성 높음)
출처 https://www.psychologytoday.com/us/blog/the-legacy-distorted-love/202010/understanding-narcissistic-injury
영어 기사는 구글링에서 갖고 왔어 한국 기사에선 injured nacisst 개념이 저 한글 기사 밖에 못 봤어 용어 구글링 해보니 외국에서는 자주 다뤄진 개념 같아
나르시시즘을 공부하고 싶거나 혹시 내 안의 그런 요소가 있는지 혹은 대처법을 알고 싶다면 서람tv, 사이다 힐링 이 두 유투버가 도움이 될 것 같아
혹은 초반에 위치한 도서들도 유용할 것 같아
그리고 마음 수양에는 불교적 교리가 신자가 아니더라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VvSk/383362?svc=cafeapp
위 링크는 불교 교리에 관한 내용이고 아래는 그 내용 중 일부야
결론은 내 현재의 행위에 따라 또 다시 내 미래가 바뀔 수밖에 없다는
지극히 당연한 결론이다.
자신의 행위에 따라, 자신의 마음에 따라,
자신의 욕심과 집착의 크기에 따라,
자신의 마음공부와 수행과 기도의 정도에 따라,
내 삶은 언제든지 180도 확연히 달라질 수 있다.
달라질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
끊임없이 우리 삶은 그 괘도를 수정해 나가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내일 있을, 내년에 있을 내 삶의 괘도가
내 행위에 따라 끊임없이 수정되어지고 있다.
그것을 운명이나 숙명이라고 이름 짓지 않고
업(業)이라고 이름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운명이나 숙명은 바꿀 수 없는 것인데 반해
업이라는 것은 언제고 바꿀 수 있으며,
바꿀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 순간순간 변화하는 특성을 가지기 때문이다.
오늘 힘겹게 살아가는 소년 소녀 가장을 만나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고, 필요한 것들을 나누어 주었다면
바로 그 한 번의 행위가
1년 뒤 파산할 지 모르는 업연을 2년 뒤로 늦춰줄 수도 있다.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과 벗을 찾아가 위로해 주고,
지혜로운 삶의 길을 안내 해 주었다면,
이번 생에는 있지도 않았을 선지식 스승과의 인연이 생겨날 수도 있다.
오늘 부처님께 나아가 기도하고 마음을 비우며
그동안 가지고 있던 욕심과 집착을 말끔히 비워냈다면
다음 달에 닥칠지 모를 급성 위장염이나 위암 판정이
10년 쯤 뒤로 늦춰지게 될 수도 있다.
오래도록 마음속에 응어리 져 있던
미워하는 원수에 대한 불같은 화를 다스리고,
마음 깊은 곳에서 용서를 해 주었다면
몇 달 뒤에 닥칠지 모를 홧병이 소멸될 수도 있다.
필요하다고 그 때 그 때 사 들이고,
여유가 있다고 아끼지 않고, 절약하지 않았던 삶의 습관이
10년 뒤에 올 퇴직을 1년 뒤로 앞당길 수도 있고,
나보다 못난 사람, 가난한 사람을 업신여기는 한 마디의 말이
지금의 내 높은 지위를 1년 빨리 끌어내릴 수도 있다.
어디 그 뿐인가.
파리나 모기, 풀벌레와 작은 곤충들의 생명을
별 생각 없이 죽이거나 괴롭혔다면
그것은 내 명(命)을 몇 년씩 앞당기는 일이 될 수도 있고,
산을 함부로 깎고, 나무를 함부로 베는 행위로 인해
자연재해가 일어났을 때, 폭풍우가 내가 사는 지역을 강타했을 때
바로 내가 사는 집이 무너지고, 내 터전이 깎여나갈 수도 있다.
지금 이 순간 나는 어떤 행위를 하고 있는가.
지금 이 순간 내가 하는 행위에 따라
운명이라고 생각했던 나의 업은 엄청난 변화를 겪는다.
불교의 제행무상이라는 이치에 따르면
그 어떤 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
업이라는 것 또한 끊임없이 변하는 것이다.
우리의 행위가 매일 매일 달라지고 지속된다는 것은
받아야 할 업의 과보 또한 끊임없이 달라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신구의 삼업,
신구의 삼업을 돌이켜 보라.
매일 매일 몸으로, 입으로, 생각으로
어떤 행위를 해 왔는가를 놓치지 말고 살피라.
마음 평온하길 바랄게
살면서 생각하는 건데 세상 엮여 살면서 나는 희지 않고 그는 검지 않고 나는 검지 않고 그도 희지 않구나 자꾸 생각하게 돼
내 안에 정말 인격장애 요소인 나르시시즘이 없을까? 과도하게 나를 점검하는 건 나를 멈춰세우지만, 어지럽게 엮인 세상 속에서 나만 깨끗하다는 건 불가능한 것 같더라. 객관성을 지니고 나를 성찰하는 것은 매순간 리셋되고 그 난도는 이전 단계와 동일한 난도를 갖는다는 식의 이야기를 허지웅 기사에서 접한 적이 있어 대략 기억 나는 거 적어서 아마 정확한 내용은 아닐거야
원본은 https://m.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947815.html
모두 부디 평온하길
#나르시시스트 #나르시스트 #내현적 나르시시스트 #내현적 #외현적 #covert #injured #injured narcisst #나르시즘 #상처 #절연 #모부 #가정폭력 #정서적 학대 #극복 #불교 #쇼펜하우어 #쇼펜하우어 인생론 #사랑은없다(쇼펜하우어 인생론)#철학 #나르시시스트 자녀 #사소한 것은 #사소하지 않다 #니 탓 아니야 #나아질 수 있어 #감사일기 #오프라윈프리
나르시시즘은 참 매혹적이라서 그걸 지닌 타인도 그리고 내 안에 혹 있을지 모를 나르시시즘도 주의해야 할 것 같다 의도에서 글을 작성해봐요 #구원은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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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 좋은글이다... 되게 생각많이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알차게 채워넣어서, 생각을 계속하게 되는 글 같아. 고마워ㅡ
나는 특히 마지막 불교교리 부분이 와닿네
좋은 글 고마워 여시야 ~
내용 너무 고마워 요즘 관심있는 분야인데.. 잘 읽을게!
조아여
엄청 찾아보고있었는데 내현적자기애라고 구글 서칭하니까 외국기사는 잘 안나왔는데
상처받은자기애라고 하기도 하구나
진짜 고마워 내가 찾던 자료야
여시 덕분에 더 정확한 자료로 본문 추가했어 이게 관련 도서래 고마워
@Thankuuuu 오 지금 봤는데 정말 고마워 관련도서 추천까지~~
읽어봐야겠어!!
와ㅜㅜㅜ글 너무고마워... 최고야ㅠㅠ
좋다 고마워 여시!
고마워 나중에 다시 정독해봐야지
담에 읽어봐야지
연어하다가 왔는데 고마워! 무척 도움됐어
나 아무래도 내현적나르시시스트같아
와!!! 스크랩 글 보고 오게 됐어 좋은글 고마워 이거 진짜 나같네 신기하다
오 정독할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