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이 가까워 비둘기가
많아서 매년 해꼬지 하는데
올핸 더 극성스럽게 다육일
괴롭혀서 골치 아프네요. ㅠ
울 집이 9층 아파트 중 다육이
젤 좋아하는 5층이긴 하지만
구석에 들어가 놀면서 쫒아도
잘 도망가지 않고 집을 비우면
아예 놀이터 삼아 놀아요.
그찮아도 몸 아프고 식퇴기에
비둘기까지 속썩이니 어찌
해야할 지 난감하고 속상해요.
잎 쪼아서 밉상 만드는 건 물론
가지 부러뜨려 수형 망치고
어리고 약한 건 뽑아서 죽이기 까지 하니....
이쁜 다육 얼굴이 넘 미워져서
사진은 고사하고 쳐다 볼 맘도
없어지네요. ㅠㅠ
첫댓글 어머나 비둘기도
해꼬지를 하는군요
저 이쁜 다육들을 어쩐다죠 망을 쳐야하나
대책을 세워야 할것 같아요,얼마나 공을 들이신걸 탠데
비둘기에 병균이 많아서
멀리해야 하는데도 여러
분비물까지 넘 싫어요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그찮아도 미운 비둘기가
정말 더 싫고 밉네요.
정말 다육이 이쁘게 정성스럽게 키우셨네요 혹시 다육이 마다 나무기둥을 해 놓은 이유가 있을까요 ?
비둘기를 찔러서 화분에
못 앉게 하려구요.
꽂이를 300개 가까이
많이 꽂아 놨어요. ㅠ
비둘기에 다육이들이 고생을 하군요.
그 걸 보시는 충인님의 마음도 아프시겠네요.
비둘기가 앉지 못하게 나무젓가락을 꼽는다고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어묵용 긴 꼬지를
200여 개나 꽂았는데도
헤치고 다녀요. ㅠ
올해 유난히 극성스럽게
다육일 괴롭혀서
비둘기가 더 미워요.
에구 . 속상하시겠어요.한번비둘기가 자리잡으면 쫓아도 또오더라구요
저도햇빛보약 베란다걸이에 놓은 다육을 파헤치고 부러뜨려
결국에 걸이데 치우니 안오네요
비둘기 넘싫어요 분비물배설해놓고
봄이면 극성스럽게
찾아오는 불청객인데 올핸 유난히 해꼬지를
해서 더 밉네요. ㅠ
분비물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