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등학교때 학교 공부는 하기싫어 하지 않아도 ....
유치환시 편지
사랑하는 것은
사랑받느니 보다
행복하나이다.....
설령 이것이 이세상에 마지막 인사가 될지라도
나는 사랑 하였으므로
진정 행복 하였노라.....
이싯귀가 좋아 꼭 외우고 다니면서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꼭 들려 주어야 겠다고 ....
사람은 누구나 이루지 못한 꿈을 가슴에 뭍어 놓고 살지만...
이나이 이제 세상에
내 해보고 싶은 것은 거의 다 해보고나니 모든것이 덧없고 허망하지만.....
마지막 남은것 단하나
누군가와 지고지순한 사랑을 꼭 한번 해보고 싶다는....
그것은 꼭 남녀간에 사랑이 아니라도
사람이든 자연이든
그 무엇이든.....
어쩌면 이세상에서는 영원히 이룰수 없는 일인지도 모르지만....
신을 향한 댓가없는 사랑을 왜 인간에게는 할수없는 것일까 ?
그런 사랑을 하면 이세상은 참으로
아름답고 밝게 바꿜것 같다는
괸한 쓸데없는 생각을
모든 생명이 살아 움직이게하는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이 아침 아직 마음은 예나 이제나
맑고 순수한 그때를 그리워 합니다 .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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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지고지순한 사랑을 그리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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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이가 드실수록 시를 읽으면 좋습니다.감성이 풍부해 지고 마음이 너그러워집니다.
이 양반 치매걸려서리 요양병원 가야겠네..카페 지기님은 '초딩방' 또는 '사이비종교 낛시방' 추가로 만들어 주셔야 할듯요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