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항상 동행해주시고 제 삶이 성령충만하게 인도하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고백하십시오.
내가 이렇게 부족하고 연약한데 어떻게 그런 고백을 할 수 있냐고요? 그런 고백은 자신을 속이고 거짓말하는 것 같이 느껴지신다고요? 예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주님 저의 삶에 동행하시고 항상 성령충만한 삶을 살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고백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 기도를 예수전도단에서 배웠습니다.
저는 예전에 항상 "성령충만케 해주세요." 라고 매일 기도했지만 성령충만케 되었다고 한번도 고백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대학생일 때 예수전도단 찬양예배에 참석했는데 찬양인도자가 "제가 성령충만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고백하는 것을 보고 저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 저런 기도를 할 수도 있구나.' 하고 큰 감격과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전에는 그렇게 기도하는 사람을 한번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전에는 성령충만함이란 항상 기도하지만 죽기 전까지는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어떤 것이란 이미지였습니다.
그런데 성령충만케해주셨음을 감사하는 기도는 정말 충격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이었습니다.
저는 그 이후로 성령충만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고백을 날마다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바라본다면 어쩌면 평생 죽을 때까지 이런 고백을 한 번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번 해보십시오.
"성령충만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기도해보십시오.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만족한 느낌이 올 것입니다.
이전의 삶과는 느낌이 달라질 것입니다.
주님의 성령이 더 충만해지고 영혼 깊이 만족스러운 느낌이 드실 겁니다.
그런 느낌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그 느낌으로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십시오.
이것은 믿음의 기도입니다. 비록 내가 아직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령충만하다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그러다가도 넘어지고 실수하고 죄지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 당연히 그럴 겁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너무 실망하지 마십시오.
아니 자신에게 크게 실망해도 상관없습니다.
다시 일어나면 됩니다.
자신의 연약함과 죄를 주님께 고백하고 다시 주님께 나아가면 됩니다. 그렇게 하루 하루 살 때 주님과 더욱 동행하며 기쁨과 성령충만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늘 주님을 바라보시고 주님과 동행하며 날마다 성령충만한 삶을 사시는 모두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팽진욱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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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의 임재연습
제 삶이 성령충만하게 인도하셔서 감사합니다. - 팽진욱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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