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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박 나왔었구나...좋았겠다 정말...현서한테 까페에서 만난 친구 남친이 55중대라구 했더니 아마 특박 나갔을꺼라구 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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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서두 요즘 전화도 자주 오구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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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구...이쁜 기다림 쭈욱~이어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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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바빠서 활동 열심히한다는 말 못지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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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가을 인가 보네여!님들 맘들이 다들 뒤 숭숭 한가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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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저두 그래여!며칠전에 남친이 특박을 나왔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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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만났어여!어찌나 눈물이 나던지!보자마자 막울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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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이라 짧았지만 정말 많은 얘기를 나누고 울주야 없음 안되는 나 라는걸 절실히 느꼈어여!님들아 이제 날씨가 선선해서 남친들 생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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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해졌으니까여!님들두 예전에 저처럼 맘 흔들리지마시구 이쁜 기다림하세여!우리 화이팅합시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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