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쓸까 말까 망설이다가 용기내서 써봅니다.
글중에 내용이 격한부분도 있구요, 내용이 길게 뒤죽박죽 된것도 있습니다.
격한부분은 슬프고 속상해서 쓰는글이니 이해해주세요.
전 고등학교때부터 이런 감정과 기분이 있었구요.
아마 다른분들도 살면서 느끼셨는지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길을 지나가다가 10명이 마주치면 한 3~4명은 절 뚤어져라 쳐다보고 갑니다.
눈을 부릅뜨고 쳐다보는건 아니고, 그냥 3초정도 처다보고 갑니다. 100% 사실입니다.
그럼 솔직히 기분나쁩니다.
그래서 제가 속으로 내가 만만하나? 이런 생각도 들기도 했죠.
이게 고등학교때부터 10몇년이 넘도록 지금까지 느꼇던 기분과 감정입니다.
나이먹으면 괜찮겠지 했는데 이건뭐 30대 중반 나이처먹고도 상대방이 저를 처다보고 있으니
도대체 나를 왜처다볼까 분노가 속으로 부글부글 끓어 오릅니다.
이러다가 할아버지 되더라도 날 만만하게 보는게 아닌가 걱정반 분노반이더군요.
나이처먹고 왜 이딴 고민을 해야할까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제가 테스트로 길을 지나가다가 살짝 곁눈질로 보면 안처다보는 사람 6~7명 정도 구요,
나를 실제로 처다보는 사람이 3~4명 정도 됩니다. 그것도 제가 딴청하다가 그사람을 보면
저를 계속 보고 있더라구요. 하루에 나간다 치면 하루평균 10명중 3~4명이요.
눈이 마주치면 그렇다고 계속 처다보면 싸움날까봐 참고 제 눈을 딴대처다보고
(여기서 울컥하면서 기분이 굉장히 나빠집니다.) 제가 졌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다고 가는사람 붙잡고 왜 처다보냐고 이유 물어보는것도 웃기고
진짜 제가 겁먹은게 아니고 성격이 이성적으로 논리적인 말보단 감정적으로 흥분하는게 있어서
그사람을 두들겨 패버린다거나, 살인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때도 있습니다.
실제로 사람에게 피해준적은 없지만 호신용으로 가방에 칼을 하나 들고 다닙니다.
이부분에서 좀 놀라셨겠지만 남이 먼저 시비안걸면 먼저 시비걸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꾹 참는겁니다. 무서워서가 아니고 교도소 가기 싫어서요.
그래도 살면서 교도소는 한번도 가본적은 없습니다.
지금 글쓰면서도 스트레스때문에 머리가 아픈거 같네요. 정신과에서도 의사선생님이
피해망상이라고 하지만, 제가 "실제로 절 처다보고 있자나요." 라고 얘기했지만
답변은 시원치가 않더군요. (제가 기억력이 안좋아서 처음엔 의사선생님 말에 수긍했지만
정신과 갈때마다 반복적인 말을 합니다. 처방의 조언을 줘도 해결되지 않으니까요)
혹시나 참고하시라고 정신과 다니는 첫이유는 어지러움 때문입니다.
근데 웃긴건 여태것 30 몇년을 살아오면서 절 처다봐서 시빈건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신과 원장님께서 피해망상이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고등하교 시절와 내가 30대에도 아직 그대로 있다고 하시는데
아니 근데 문제는 10명중에 3~4명이 3~4초 처다보는건 사실이자나요?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기분 안나쁜 사람이 어딨나요?
근데 뉴스에서 "왜 처다봐 하고" 기분 나빠서 칼로 찔러 죽인 뉴스가 있잖아요?
그 사람들도 그렇게 감정을 느낀거니까 그런일이 벌어진거자나요.
물론 살인의 절대로 정당하지 않고 나쁘고 죄값은 당연히 치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3~4명이 절 3~4초 정도 처다보고 가는건 사실입니다.
제가 오죽했으면 무슨 생각까지 했는줄 아세요?
온몸에 문신하고 싶고 얼굴에도 문신하고 싶고 얼굴에 칼자국내서 무섭게 보이고 싶기도 하고
옷도 건달처럼 입고 다니고 싶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완전 시커멓게요.
제가 88kg 인데 예전에 말랐었는데 30kg 강제로 살찐 이유도 뭔줄 아세요?
살찌우고 등치있으면 남한테 덜 무시받고 날 무서워 하지 않을까 입니다.
근데 살찌우고도 절 처다보니 환장하죠..
요즘은 10cm 키높이 신발도 구매할까 생각중입니다.
어린아이같은 생각인지 몰라도 전 키 180에 몸무게 90 넘는사람이 부럽습니다.
왠줄 아세요? 만만하게 안보고 위압감 있어보이니까요.
남들보다 쎄보이고 안약해보이려고 좀 강한이미지 검은옷도 입은적 물론 있습니다.
이딴 고민 때문에 이렇게 코디해본 사람은 대한민국에 저밖에 없다고 생각하네요.
그렇다고 약해보이는것처럼 외소하진 않고 키 170 중반에 88kg 정도 나갑니다.
저도 나보다 작은사람이라도 예의껏 안처다보고 혹은 처다봣다하더라도 1초정도 잠깐 보고 시선처리를
하거든요?
저를 빤히 보는사람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죽여버리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남이 나를 쳐다보는 이유도 스스로 정밀 분석도 해봤습니다
1. 옷이 튀어서
2. 눈이 약간 작은편이라서
3. 좀 뚱뚱한편이라서 (고도비만은 아닙니다)
4.집안에만 주로생활하다보니 얼굴이 하얘서 (원장님이 창백하단 얘기도 한적 있습니다.)
5. 근심걱정이 많아 보여서 (매사 나갈때 스트레스받긴 합니다. 시선때문에)
6. 만만해 보여서 (30대 중반 먹고 이딴 어린생각하는거 자체도 제가봐도 웃기죠)
싸움날까바 같이 처다보기도 싫고, 인생 망치고 칼부림 날까바 참는것도 있고
이게 나갈때마다 신경이 항상 쓰입니다. 오죽하면 제가 이런 쪽팔리는 내용을 감안하고
하소연 하듯 글을 쓸까요
글쓰면서도 머리가 아프네요. 스트레스 받으니까요
혹시 저같은 상황에 놓이신분이 계시거나,
아니면 3초정도 상대방 눈을 처다보시는분들은
왜 처다보시는지 이유라도 알고싶습니다. 그런분들은 정말 궁금해요. 왜그러세요?
격한 내용이 조금 있어서 죄송합니다. 진짜 슬프고 속상합니다.
집에 오면 그사람이 처다본게 생각나고
미치고 괴로울정도로 화가난게 수백번은 되서 하소연차 글을 적어봅니다.
솔직히 비정상이라면 비정상이라고 말씀이라도 해주세요.
정상인지 어떤 상황이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복잡하네요..
고민상담이라 답을 듣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눈을 항상 깔고 다닐순 없잖아요!!......
전 여자친구도 있구요, 가족도,친구도 있고,
집에서 은둔형처럼 돈버는 프리랜서이지만
정신적인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릴적부터 예민하다는말은 가족에게 많이 들었습니다.
단지 사람들이 날 처다보는거에 대한, 분노, 화, 스트레스..
이게 집밖을 나가면 이런 에로사항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30대 중반 넘어서 까지요..
솔직히 이 와중에 무슨투표냐고 생각하시겠지만
제가 솔직히 이 처해진 상황이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알고싶습니다.
전 178에 몸무게 109킬로에 한쪽눈은 실명에 하얀색으로 탈색해서. 한눈에 봐도 괴물눈 같은데. 직업은 애들 상대하는 교사.. 근데 전 괜찮아요. 당당하게 하고 싶은 말 하고 잘 살아요.. ^^ 화이팅 ~! 처음이 힘들지. 괜찮습니다. 참고로 20대때에는 연애도 엄청 많이 하고.. 결혼도 했어요. ㅋㅋ
아마 쳐다본다는 사람들은 기억도 못할거에요~ 전 좀 못생인데요 누가쳐다보면 오늘은 좀 괜찮은가? 하거든요^^ 어려우시겠지만 좀 더 유쾌하게 생각하시면 좋을거같아요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댓글 꼬라지 보니 놀라운 사람들이 많네요. 지금 글쓴분이 얼마나 절박한 맘으로 썼는지 와닿지가 않나ㅡㅡ;; mav님 저나 알럽식구들이 투표하거나 조언하는건 의미 없는건 아시잖아요. 주변 친한 친구들이 제일 객관적일듯 해요@@
원래 쳐다보는게 정상입니다ㅠㅠㅠㅠ 그걸 인식해서 명수를 세어보면 누구든지 같은결과가 나올거에요 당연한거에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