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양현경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보내고
돌아와 술잔 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 때
눈물 흘러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 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 하루 바람이 젖은 어깨
스치며 지나가고
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 말기
그립던 말들도 묻어버리기
못다한 사랑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사랑
너무나도 가슴아픈 사랑
너무나도 슬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럴줄 알았다면
사랑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잊어야 합니다
지워야 합니다
하지만
결국엔 사랑입니다
그토록 원하던
사랑입니다
보이지 않는곳에서
애타게 찾던 사랑입니다
바보같이 잊지도 못하는
사랑이었습니다
지우지도 못하는
사랑이었습니다
사랑이 아니라고
믿고 있는 내 마음에
결국엔 사랑 이라는
한토막의 단어가 새겨졌습니다
바보같이 혼자하는 사랑에
늘 그리워합니다
내겐 그 사랑이 전부입니다
그 사랑이 내 안에있기에
난 오늘도 행복합니다 <펌>
이런 아픈 사랑말고
아프지않는 사랑합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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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혼자하는 너무아픈 사랑말고
^^
둘이서 함께하는 행복한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사랑이면 행복이 배가될테죠
아침에 올리기가 거시기해서
저녁에 올립니다
이 밤도 행복하게 잘 보내세요
사랑은 결국 아픔만 남게되더군요
너무 아픈 사랑이 아니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랜만에 양현경의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쉬어갑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반갑게 마중합니다 *^
음악과함께 편히 쉬시구요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철쭉사랑 님..
저도 이음악을 참 좋아합니다
예전에 배경음악으로 사서 넣었거든요
사랑은 설레임으로 행복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슬프고 아픔인가 싶습니다
사랑이 가득한 오월되시길 기원합니다
@향뜰 님
아..그러시군요^^
사랑이 슬프고 아프더라도
행복이 더 크지 싶습니다
그 행복에 슬픔도 아픔도
묻히는것이 아닌가힙니다
네에 감사합니다
항뜰 님께서도
5월내내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런사랑한번해바스면하네요
함께하여 주심에 감사 드리오며....
닉네임은 한글포함
10자 이내로 해주셔야합니다
닉네임수정 부탁 드립니다
수정 안하시면 강등 될수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셧셔예`빛 바라볼 때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눈물 흘러 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오늘따라 이 노래가 가슴을 후벼파네요...
철없는 어렸을 때는 사랑하면 다 해결될줄 알았었는데...
집착은 사랑이 아닝기라예
저기
`
꼬내기
철쭉님 야옹이 구나요
에긍
구엽게도 노는구랴
댕기가요
사랑에는 도가터신
퇴근 안하시능교
이밤도
고양이처럼 싸우면 정이 든답니다
@철쭉사랑 농티치고 있구만요
뭐든 칩착은 앙하는게 좋쿠나요...
.
.
진짜 사랑한다면,,
서로가 아프게할사랑있을까나요.....
너무 아픈사랑은 과한사랑일기고.....
운명 될수없기에...
그래서
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올세...
@달래공쥬. 님
야옹이 귀엽지요
근데 아플낀데도
자꾸만 건드리네요잉
그냥 외진 골짜기에 통나무집
짓고 음악들으며. 조용히. 살고
싶어. 사랑은 무슨 얼어죽을
혼자 살고싶어라
외진 골짜기에는
일루오세요
철 행님이 다 내이소^^
호랭이 나옵니다
제가 집한채 드리겠습니다
관리비며 생활비는
@철쭉사랑 정말 자연을 벗삼아 그리살고
싶어 바다도 그리멀지 않은곳에
뒤쪽은 낮은산이 병풍처럼텃밭도있어야
자리 잡히면 아우님 가족들하고
피서오면 좋겠다. 가끔은 외지
사람도 오면 좋겠지
@신 상 철 님
주세요
그런곳이면...
바로 우리집입니다
뒤에는 낮으마한 아미산이있고
바다는 눈으로도 다 보인답니다
어여 짐 싸가지 일루오세요
지둘리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어린이날..
삭제된 댓글 입니다.
햇살 아래님^^
일겁게 보내세요
오늘도 햇살이 방긋하듯이
저두 방긋합니다
잘 주무셨는지요
노래가 너무많아
잠은 설치지 않으셨어요
울지마시고 뚝"하세요
울 친구가 저에게 그런답니다
오늘도 왠
행복 친구되어
너무 좋아하는 곡이여요..가슴을 에이는 듯해서 자꾸 눈물이 나지만 중독인가봅니다.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엇음을~~~
쓸쓸해지네 저녘에 한잔해야겠다
음악에 흠뻑빠져 잠님이 오지않네요
넘 늦게 방문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