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중앙일간지 지배구조 분석
-조선,동아,중앙,서울,경향,한겨레-
조중동에서는 왜 보도자세가 국민 대다수의 의사와 반하는 형식을 띠고 있을까?
그 첫째 원인은 뭐니뭐니해도 회사가 특정 개인이나 가문의 전유물일 수 밖에 없는 지배구조하에 있기 때문이다. 즉, 그들은 항상 사주의 의사에 반하는 보도를 할 수 없는 근본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친일행각으로 벌어들인 엄청난 재력을 바탕으로 신문사를 이어온 터라 타신문들에 비해 자본력에서 앞서가게 될 수 밖에 없는 형세다.
물론 경향, 한겨레가 항상 국민들의 편에만 있었다고 보진 않으며, 기득권과 국민의 중간선에서 보도하는 서울신문도 그 지분관계에서 오는 힘의 균형으로 인함이다. 이제 지분관계를 분석해 보며, 6개 주요 일간지들의 보도행태에 대해 고찰해 보자.
<<주요 일간지 지분관계>>
1. 조선일보
1) 방상훈 - 30%
2) 방성훈 - 21.9%
3) 방일영문화재단 - 15%
4) 방용훈 - 10.6%
5) 방준오 - 7.7%
6) 방우영 - 3.5%
7) 기타 분산소유 - 11.4%
- 위의 표에서 나타나듯이 조선일보의 지분은 거의 대부분 방씨일가에 있는 족벌 신문일 뿐이다. 친일상공회의소 대표 조진태에 의해 창간된 조선일보는 대표적 친일파 방일영이 경영권을 인수해 온 이래 조선일보계 자회사들의 모든 인사권이 집안식구들에게 완벽하게 장악되어 있다. 이런 친일뿌리의 족벌 기업에서 올바른 보도가 나올리 없다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며 아예 기대하지 않는 것이 더욱 현명하리라 본다.
2. 동아일보
1) (재)인촌기념회 - 24.14% (유인촌 기념회가 아니다...김성수 집안의 돈으로 설립된 사실상의 집안 족보운영회정도고, 회장은 쪽팔린지 타인을 바지저고리로 내세운다.)
2) 김재호 - 22.18%
3) (주)동아일보사 - 8.59%
4) 김재열 - 7.7%
5) 김병건 - 6.79%
6) 김재혁 - 4.06%
7) 김형중 - 3.97%
8) 기타 분산소유 - 22.57%
- 동아일보 또한 김씨족벌체제가 완벽하게 장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제시대 친일지주 김성수의 후손들이 모두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며, 조선일보의 상황과 거의 대동소이하다.
3. 중앙일보
1) 홍석현 - 36.8%
2) CJ(주)- 14.71%
3) CJ개발 - 7.31%
4) 유민문화재단 - 4.04% (이병철의 사돈이자, 이건희의 장인 홍진기의 호가 유민이다.)
5) 기타 분산 소유 - 37.14%
- 중앙일보는 이건희의 처남인 홍석현과 누나재벌인 CJ의 소유다. 사돈관계인 두 집안에 의해 장악돼 있는 점은 조선, 동아와 다름이 없다.
이처럼 재벌이나 사주집안에 의해 모든 것이 지배되고 있는 조중동이 힘없고, 나약한 국민들의 편에 서겠는가, 아니면 그들과 혼인관계에 있는 권력세력들과 재벌들의 편에 서서 보도하고 있겠는가? 조중동에 근무하는 기자들은 자신들의 자유의사에 의해 보도한다고 주장하지마라. 자유의사로 작성된 기사들이야 권력과 관계가 먼 문화, 예술, 스포츠 따위의 교양분야의 기삿거리나 수구족벌인 편집장한테 안 찍힐 테지.
이에반해 정부출자신문이지만 중도성향의
서울신문과 국민편에 서서 보도하느라고 재벌들로부터 광고유치를 거의 못해 직원들 월급도 제대로 못주고 있는 '바보 신문' 경향과 한겨레의 지분관계를 살펴보자.
1. 서울신문
1) 우리사주조합 - 39%
2) 재정경제부 - 30.49%
3) (주)포스코 - 19.40%
4) 한국방송공사 - 8.08%
5) 기타 분산소유 - 3.03%
구한말 대표적 구국민족지 "대한매일신보"의 후신으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총독부기관지 "매일신보", 군부독재때 정부기관지시절을 장구한 세월을 거치며, 단 한번도 폐간된 적이 없는 유일한 신문이다. 현재, 임직원 소유분이 제일 많긴 하지만, 나머지 60%가 정부의 입김이 닿는 몫이다. 한마디로 보도자세가 양심과 권력사이의 갈등속에 빠진 상황에서 인사권등의 지배권을 확보하고 있는 권력쪽이 다소 우위를 점하고 있는 형태다. 여전히 정부기관과의 협연이 흔히 이뤄지며, 모든 정부공고 및 광고의 상당수를 독점하고 있다. 그나마 중립을 지키고 있는 것마저도 과분하다 본다. 종합적으로 보자면, 대체로 중도적이나 때때로 정부편향으로 흐르기도 한다 볼수있다.
2. 한겨레신문
1) 우리사주 - 28.5%(임직원 위주)
2) 기타 분산소유 - 71.5% (일반 국민들)
- 보듯이 보도방향에 영향력을 끼치는 대주주가 존재치 않는다. 보도권이 철저하게 기자들에게 존재하는 신문이다. 반면, 재정적 측면은 매우 취약하다 볼수있다. 회사 증자를 할때, 대자본의 주주 혹은 여력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적자폭이 커져가게 되면 걷잡을 수 없이 위태로워질 수 있는 맹점을 지닌 지분구조라 하겠다.
3. 경향신문
1) 임직원 - 56.87%
2) 한국개발리스(주) - 16.56% (현 국민은행소유. 산업투자 전문금융기관.)
3) 경향신문사 - 14.03%
4) 기타 분산소유 - 12.54%
- 위의 지분소유를 보듯이 임직원들이 절대다수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보도의 방향이 회사권력의 조종을 받는 조중동과 대별되는 것이다. 회사 지분의 상당수가 임직원들에게 있기 떄문에 경향신문에 대한 애사심,주인의식이 남다르리라 본다. 사원주주신문인 탓에 편집권이 철저히 독립되어 있는 최상의 구조이지만 한겨레와 마찬가지로 재정구조는 매우 취약하다. 현재, 경향신문사는 부채가 자본금을 앞지른 자본잠식상태가 오래 지속되어 왔으며, 사옥과 윤전기, 취재차량 매각 등 온갖 고육지책을 쏟아 놓는 등 재정적으로 매우 열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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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중동 언론도 썩어빠진 언론이쥐만, 한겨례, 경향, 개마이/노컷을 비롯한 기타 언론들도 더욱 나쁩니다. 언론의 의무는 사실 그대로를 보도해야 되는데, 대한민국 아직 멀었구요. 원리원칙/궁민과 국가... 국민누나 근혜님만이 대한민국을 진정한 선진국 대열에 올려놓을수 있을겁니다.
한겨례 경향 오마이 조중동과 다르다고 할수 있나요? 단지 좌우 편가르기가 존재할 뿐이지 언론의 역할을 못하기는 매한가지... 김영삼 김대중 두정권시 그들의 보도행태를 비교해보면 그나물의 그밥이다라는 것을 알수 있지요
위에 글을 보면 무엇을 이야기 하자는것인지 알아들을수 없다, 한걸레와 경향이 좋은 신문이나요? 국민을 기만하고 자살하면 영웅만들어 주는 이상한 신문, 그런 식으로 글을 쓰고 국민을 호도한다면 대한민국의 앞길을 망할수밖에 없다, 조중동이 잘못한다고 하여도 한걸레와 경향 보다는 천배는 낫다고 본다, 좌익으로 홍역을 앓고 있는 이 나라를 더욱 병들게 하는 한걸레는 쓰레기 통에 버려야 한다,
헌걸래나 떵향의 지배구조는 임직원 위주이므로 좋은 언론이라는 것인지? ㅎㅎㅎ 정신병적인 좌빨좀비들만 즐비한 광신 집단이 조중동보다 더 위험한 법.
개인적으로 미디어법 개정에 찬성합니다. 어느분 말처럼 대기업이나 조중동이 공종파 만들면 편파방송 한다지만 지난 십여년간 앵비씨와 개비에스의 언론조작질을 보면서 더 다양한 방송사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했고 개인적으로도 맨날 리모컨 들도 게이비에스 앵비씨만 돌러 보는 것도 이젠 지쳤습니다. 왜 죽는날까지 그것만 봐야 하나요? 이런 말 하면 어떤 좌빨좀비들은 돈내고 유선방송을 보라고 하더군요 ㅎㅎㅎ 전 이렇게 대답해주죠. 니나가라 하와이~
아직도 우리나라가 멀고도 험난한 길을가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을 대표하는 신문이 조그마한 유한회사 수준이라니
진송님 말씀 동감합니다.
조중동(특히 조선)은 GH 님에 대한 은밀하고 조직적이며 악의적인 편파 보도로 알아 봤고, 한겨례 경향은 그 논조 자체가 극히 좌익적이라 생리상 도저히 가까이 할 수 없고... 건전 양심 보수 우익지의 태동이 참으로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