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나라를 시끄럽게 했던 메이져리거 길창주. 그가 로버트 길이라는 생소한 이름으로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는 미국생활에서 얻은것도 많았지만 잃은것도 많았다고 이야기했다(사진=박은빈)>
"한국으로 비행기를 타고 다시 돌아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즌 절반이 지나간 지금, 한명의 한국인으로서 또 한명의 야구인으로서
조금은 늦었지만 이야기하고 싶은게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대한민국 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길창주였다. 그런 그가 미국행을 선택한건 놀라운 일은 아니었다.
2004년 메이져리그에 진출해 야구인생의 꽃피울 거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그를 기다린건 기나긴 재활이었다.
재활과 재기 그리고 다시 재활. 그리고 용병신분으로 KBO에 복귀한 로버트길.
그의 이야기가 야구를 하는 후배들에게 조금의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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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도탁스 (DOTAX) 원문보기 글쓴이: mondolll
첫댓글 이거 스포 아닌가요 ㅠㅠ
어제내용입니다 ㅋ
전 진짜로 저런선수가 크보온다는줄 알았네요ㅎ
첫댓글 이거 스포 아닌가요 ㅠㅠ
어제내용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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