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일본 사누키우동 합천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갈밭]

  =우동 한 그릇에 4,000원이고예, 튀김은 천원을 받습니다.  양이 부족하면 김밥도 주문

   가능합니다.=

우동하면 일본우동을 떠 올리게 되지요.

쫄깃쫄깃한 면발과 시원달콤한 육수와 어울러진 일본우동을 맛 본 사람은 

"역시 일본우동이야!" 하는 말을 내 뱉곤합니다.

이름난 일본 우동을 먹기위해 일본을 직접 찾는 미식가들을 보면 

'우동 한그릇을 먹기위해 비?기 타고 일본까지 가다니?' 하는 생각도 들지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입맛은 시간과 공간, 경제적인 조건을 뛰어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 우동중에서도 시코쿠 미토시에 있는 '사누키우동' 은 일본우동 중에서 그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그 사누키 우동 맛을 일본까지 가지 않더라고 합천에서 맛 볼 수 있습니다.

작년 합천에서 열린 새천년대장경축전 마당 한 곳에서 판매하던 사누키 우동을

합천영상테마파크 안에서 팔고 있습니다.

쫄깃쫄깃한 면발을 내기위해 일본에서 건너온 두 사람이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아는 사람이 적어  찾는 사람이 적습니다. 

사누키 우동 맛을 본 합천영상테마파크 가까이에서 사는 분들이 단골이라는 군요.

합천영상테마파크 안은 영화를 촬영하기위해 만든 세트장입니다.

사누키 우동집도 일본강점기 서울 시내 모습을한 경성역 앞에 있다보니다,

우동집을 세트장인줄만 알고 그냥 지나칠 수가 있습니다.

 벚꽃이 필때 합천영상테마파트를 들러거든 꼭 한 번 드셔 보세요.  

  =가운데 서 있는 어른이 우동집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입니다.=

=영화 촬영하는 곳이라서 연예인들고 다녀간 싸인이 있습니다.=

 =마음편이 먹을 수 있도록 내부를  깔끔하게 해놓았습니다.= (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