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투명하게 빛났지만 바람이 어제보다 더욱 강하게 불어 지대로 부산바닷바람의 위력을 새삼 느끼게 하는 날씨였습니다.
연휴기간이라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거리를 뒤로하고 배우러 간다는 사실에 쪼금은 으쓱해진 어깨와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벡스코에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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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단 조금 덜 피곤한 모습의 윤소장님이 반겨주셨는데요...
컴퓨터가 말썽을 부려 준비해오신 자료는 제대로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근데 자료를 보는 대신에 실습시간이 늘어나 저는 오히려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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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의 가벼운 터치로 좀전보다 훨씬 가볍게 올라가는 데모선생님의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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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하신 선생님들의 집중하는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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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마음먹고 있다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몇 분 선생님은 빠지셨구요^^;;
만약에 이렇게 속닥(?)한 강의를 들을수만 있다면 항상 참석하고 싶단 생각을 했습니다.
서울과 부산에서 연이은 대외강의를 하시느라 수고하신 윤소장님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첫댓글 너무 간단해보이는 것들은 어찌 보면 원리와 반복된 훈련만이 좀 더 심플함에 가까이 가는것은 아닐지요?
겉의 화려함보다. 여백이 있어야 사소해보이는 것들도 조명되고 집중되어 지는 느낌들을 볼때 무던한 노력들이 필요함을 느끼는 날들 이었습니디.
고문정 선생님~ 사진 올리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짧은 시간 이더라도 분명 큰 것을 많이 얻으셨으리라 생각되네요.
그럼 오늘부터 또 힘차게 화이팅 하시고 힘 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