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 (067920)
보안수요 확대되는 가운데 시장지배력 강화 기대
통합보안관리솔루션 1위 업체로 정보보호 수요확대에 따른 성장세 지속
자체 개발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국내 통합보안관리(ESM)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보안전문 소프트웨어업체다.
정보보안시장은 초기 PC단말기내 개별솔루션 중심에서 네트워크 인프라 보급 이후 제품군내 통합화, 타제품 연동 서비스 등의 시장이 형성되었으며
이에 따라 통합적으로 다양한 보안제품들을 관리하는 솔루션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주력 제품인 통합보안관리 솔루션은 異기종의 보안 솔루션을 전사적으로 관리하는 플랫폼 역할의 제품으로 IT환경에서의 각종위험을 상시적으로 예방·치유를 가능케 한다.
ArcSight, NetForenics 등 글로벌 보안업체들이 국내 보안제품과의 연동기술 미흡 및 신속한 기술 지원 등의 어려움으로 시장확대에 실패한 반면
동사는 국내외 250개의 보안제품과의 연동기술력을 통해 초기시장 경쟁우위를 확보했으며,
정부통합전산센터 등 핵심기관들의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현재 매출의 70% 이상이 정부·공공기관에서 발생하고 있다.
보안관제서비스 시장확대로 외형성장 기대
보안관제서비스는 24시간/365일 보안관리를 대행하는 것으로 보안정책 수립에서부터 솔루션 제공, 모니터링·장애처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부 및 공공기관 보안관제센터 구축 의무화(2010년 4월 개정)로 동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금년 9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으로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민간업체들의 수요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동사와 인포섹, 안철수연구소 등 3사가 시장에서 높은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동사의 경우 상위 정부·공공기관의 보안관제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향후 하위기관으로 시장확대시 상위기관과의 연동 이슈 등의 이유로 수혜가 가능할 전망이다.
금년 상반기 동 부문 매출액은 63억원으로 전년대비 145% 급증했다.
3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2011년 상반기 매출액은 164억원으로 전년대비 26% 증가한 반면 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인력확충에 따른 비용이 증가한 가운데 마진이 높은 솔루션부문 매출이 하반기에 집중된 것이 주된 원인으로 3분기 이후에는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
한편 삼성전자 글로벌상황실, 한국도로공사 IDC, 조선왕릉종합관리시스템 등 물리보안과의 융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물리보안업체인 에스원(동사에 대한 지분 13.3% 보유)과의 협력을 통한 융복합시장 진출 확대도 기대된다.
자료출처 : 신한금융투자/맥파워의 황금DNA탐색기
첫댓글 참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