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 약수터 --> 대청봉 --->중청 --->소청---> 무너미 고개
---> 양폭산장---> 천불동--> 비선대= 10시간 40분]
<등산이 시작되어 매표소에서...>
<맑은 날씨였지만 올라갈수록 구름이 끼더군여. 올라가던중 되돌아 본 오색 약수터>
<날씨는 계속 구름 마음대로 굴러 흐리다 맑았다....>
<맑다고 소리 지르고 싶은 때,>
<고목의 소나무가 군락으로 많았다. 적송으로....>
<안개를 배경으로 고사목에 투영된 단풍나무.>
<올라가다가 회원 한 분이 천남성의 열매를 구했다. (첫 남성이 아님. ^^)
꽃은 헤벌어졌어도 열매는 참으로 고운 꽃이다.>
<멀리 안개 속으로 폭포가 눈에 뜬다. 폭포는 왜 마음을 당기는걸까?>
<길가에는 투구꽃이 자주 눈에 띄었다. 초호라고도 하는 독초이다. 사약으로 쓰인다던.>
<소나무 뒤에서 수줍게 단풍 들고 있는 새악시...>
<대청봉에 가까울수록 단풍의 색깔은 선명해지고 있다.>
<가파르던 구릉은 어느새 편평해지며 단풍을 드러낸다.>
<대청봉 아래의 넓은 구릉지대엔 단풍이 뜨고 있었다.>
<이런 소나무 보셨어요? 대청봉 올라 가기전에 있으니 꼭 찾아보시압.>
<사진을 찍으며 간 덕에 4시간에 걸려 대청봉에 도착. 맑기를 기도 했으나 구름 맘대로...
1708m >
<중청봉 대피소로 좌우에서 구름이 밀려든다. 오른쪽이 동해안.>
<이 바위 뒤에 단풍이 있는데 출입 금지란다. 가지 말라는데가 재미 있는 법>
<갑자기 맑아져서 환한 자태를 드러내준 대피소 전경과 공군 레이더 부대 산정.>
<중청대피소 가는 길 왼쪽으로 단풍이 마구 시작하고 있었으니 입이 탄성으로...>
<등산객이 많아 사발면이 동이 났다. 다친 사람들이 많아 절룩거리는 사람들이 많다.
마음 약한 회원이 절뚝거리는 사람만 나타나면 구호를 청해 가져간 약이 떨어질 정도.
길이 험한데다 진흙으로 미끄러워 발을 다친 사람들이 많았다.
헬기도 뜨고.... 산행엔 안정이 우선이다!!!>
<대피소에서 중청 쪽의 단풍.>
<무슨 애물단지가 정상에 놓여 있는듯하다. 시짚스의 신화?>
<대청봉 쪽을 보니 동해에서 또 구름이 몰려 온다. 산과 구름의 애무인듯 끈임이 없다.
산과 바위는 질펀하고.... 애액으로 빛난다.>
<중청대피소에서 대청봉을 본 모습.>
<중청대피소에서 동해안 쪽으로 본 평화스런 풍경.
멀리 구름 사이 수평선이 쬐끔 보인다.>
<다시 중청으로 나서자 단풍이 나타난다.>
<때론 구름이 좋은 배경이 되어주기도 하지만 사진 찍기 여간 힘든게 아니다.>
첫댓글 사진도 한 장 한 장이 예술의 경계를 초탈하시 모습에 감탄과 탄성을 금할 수 없습니다 좋은 사진 고맙습니다
우와 ~~정말 멋지네요 ~행복하게 사시는모습 정말 부럽구요 모든자연을 사랑하시는 마음 부처님이십니다 .^*^*
난 언제 가나? 부럽다.금년엔 가야지.....
감탄 그자체입니다 ~ 전 언제나 저멋진 풍경에 빠질수 있을까요...감사합니다 ~ 아름다움을 같이 나누게 해주셔서...
멋집니다, 가인님 ,
원장님 ~`멋진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 향수방이 그득해집니다 ..어제도 등산을 하셨는지요 ,? 사모님작품도 부탁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