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가을의 투어이야기를 이제셔야~~ 정리해봅니다.^^
골드윙형과 함께 서해바닷가에 가서 회도 먹고 바닷길도 여유롭게 달려주고 오붓하게 다녀왔답니다. 20년전 알차로 많은 추억을 함께 했던 형과 이젠 서로 중년이 되어 다시 함께 라이딩을 하게되니 너무너무 좋네요~~
당진 32번국도 달리다가 휴게소에 잠시..
하늘을 보니...물고기를 닮은 구름을 바라봅니다.
어은돌방파제에서 바라본 서해바다
날이 좋아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일상의 스트레스가 훨훨~~
골드윙형이 몇해전까지 이곳에 작은배를 끌고 자주 항해를 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출항하는 보트를 바라보네요.
작지만 평화로운 어은돌항
어은돌해수욕장에서 골드윙MT 라이더 세븐엘이디
애증의 650GT, 빨강라인의 맞춤이 의도치 않게 잘 맞았네요 ㅎㅎ
모항으로 이동해서 수산시장에 들어왔습니다.
형의 단골집에서 맛나게 회를 뜨고^^
어부식당 앞에 주차를 하고
짜잔~~ 맛난 식사시간입니다.
다양한 바다먹거리와 함께 냠냠~~
둘이 먹기에 양이 많았지만 매운탕도 아주 굿굿~~
어부식당에서 바라본 모항항 전경
점심후엔 만리포해수욕장에 들러보고요.
만리포항에서 바라본 만리포구
만리포위에 천리포가 있답니다. 천리포도 한바퀴 돌아보구요. 여기는 아직 흙길이 존재합니다. ㄷㄷ
32번국도 복귀길에 주유소
주유하고나서 호두과자와 커피 냠냠~~
게러지에 잠시 들렀다가 다시 출발하는 세븐엘이디형.
해가 짧아지니 한밤이 되었네요.
이상 작년의 늦은 후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