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까지 자료집 작업을 하던 중,
잠시 밤하늘의 별을 보러갑니다.
청포마왕 현영,
청포 병아리들~ 귀여운 희정, 순재와 함께...
전주대 앞 편의점에서,
희정이가, 맛있는 호빵과, 따뜻한 커피를 사주었습니다. ^^
맛난호빵, 따뜻한 커피 감사~~ ^^*
돌아오는 길, ...
가만히 보니, 전주대 기숙사 곳곳에 불이 환하게 켜져있습니다.
웅성웅성, 즐거운 웃음소리, 사람소리가 들립니다.
그때시간, 새벽2시 30분....
호기심 발동~~
기숙사 현장답사 가자.....
병아리들을 졸라서, 기여코 기숙사 안까지 들어갔습니다.
찬찬히 둘러보니,
우~~와......이 보다 더 시설 좋은 기숙사가 있을까.....
1층에는 음료수 자판기가 2대, 넓은 계단,
투명한 유리로 둘러싸여, 밖이 훤히 보이고,
방안, 화장실, 샤워실, 로비, 인테리어는 최신식,
이쁘고, 정말 깨끗합니다.
살살 물어 보았지요.
현재 그곳을 사용하고 있는 오병이어(교회단체) 캠프팀,
아리따운 한 여학생에게로 다가가...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중요한 것은,
방도 후끈후끈~ 따뜻하답니다.
따뜻한 물도 콸콸~~ 온풍기로 건물 안 전체가 후끈~
찻장 밖 야경도 환상이죠....^^
어때요?
상상되시나요?
일주일 후~ 우리함께 뜨거운 밤을 보내볼까요....^^
우리의 기대와 설레임이 어찌 건물의 외형에 비교하겠습니까?
일주일 후,
그곳에서 벌어질 수많은 사건, 즐거운 추억, 소중한 만남, 값진 인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지요...
마구마구 설레입니다.
아주많이 기대됩니다.
함께해요...^^
첫댓글 이미 이곳에서도 뜨거운 밤을 보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 그곳에서의 하루하루,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 밤 107호 잘 지켜주세요
누나도 참...애들 너무 고생시키는거 아니여??^^ 좋았겠다^^ 언능 전주로 가야지^^
빨리 가고 싶은 걸... 기숙사의 최신식 시설 때문도 아닌... 후끈후끈한 방때문도 아닌... 청포마왕님과 청포지기님들을 보고 싶어서... ^^
ㅎㅎㅎ
ㅎㅎㅎ뜨거운 열정~~불타는 이밤!! 유후~~ㅋㅋ
참 희망적이구나. 현영아 고맙다.
언니 글을 읽고 있으니 "어서 온나~*" 하는 현영언니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