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산악연맹 수련대회.
일 시; 08년 8월 23일~24일,토~일. 장 소; 마산 저도 나들이 조개구이. 참 석;가맹단체 회원및 가족. 중부경남클라이밍연합회=이수석외1명,강광덕외1명,이학길3명,손진술외3명,강용이외3명,차순부3명,안명환3명.양연식. 청 람=장진오,정영윤. 용 마=김규희,김진홍,조해규,외3명. 산울림=심정훈외1명. 봉 화=오춘세외 5명. 둥 지=성기욱,이용수. 내 용; 수련대회,단합대회. 가는길; 마산-현동검문소-덕동-구산면-저도연륙교(일명;콰이강의 다리)-우회전-끝,좌회전-나들이 조개구이. 총 괄; 회장 이수석. 진 행; 전무 이사 김규희. 기 획; 강광덕. 재 정;심정훈. 회 비;무. 준비물; 각 단위단체=주부식 주류 일박준비.등 일괄준비..... 연맹준비=장소섭외(40만)및 안주제공(조개구이)무한정.....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곳에서 마산시산악연맹의 수련대회를 마산 저도 나들이 조개구이가 있는 마당에서 가졌다. 데이트를 한번쯤은 이곳에서 가졌을 마산 저도.. 마산시산악연맹 가맹단체 회원들과 수련대회라는 명목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8월초의 k2 원정대의 비보로 조금은 조심스럽게 멈칫거리다 회원들의 진행여부의 성사로 행사를 강행하게 되어 자리에 참석한다. 토요일 저녁 8시경.. 먼저온 일행은 내게 숫과 얼음을 사달라고 전화가오고 준비하여 도착했더니.. 가맹단체 회원들과 어울려 숫불을 피워 조개구이를 굽고 있었다. 오는대로 회원들은 각기 조개구이를 열심히 굽고 술이 몇순배 돌려질때쯤..중앙연맹 장진오 선배님과 정영윤이가 들어오고.. 청람산악회는 추모행사가 있어 부득히 2명이 참석했다고 하며.. 전무는 약식으로 발대식을 하며 서로 소개후 각자의 뒤풀이로 다시 돌아간다.. 천막속의 노래방이 바다의 고요를 뒤집어 신경이 쓰인다는 사람들.. 그러나 술이 들어가자 결국은..지화자로 가는 사람들..일부 사람 제외..ㅋㅋㅋ 주인장의 밤속의 바다로 뛰어들어가 노래미를 한다라이를 잡아와 규희씨와 연식형은 횟감을 준비하기에 바쁘더니.. 밤새 먹고도 남아 냉장고속에 한접시 남겨두고.. 만남은 술과 사람과 대화와 노래로 간간히 내리는 빗방울과 더불어 자빠지는 술병과 함께 아무렇게나 꿈속을 딩굴며 일어선 아침.. 일요일..
연합회 식사중. 산울림산악회 봉화산악회 부산하게 다들 식사준비에 여념이 없다.. 가족과 함께온 일행들은 아이들의 배를 채우기 위해 남자들은 부지런을 떨수 밖에.. 야외에서의 모든 권한은 남자보다는 여자의 권한이 많다.. 모든것은 남자의 몫으로 돌아오고.. 말그대로 집짓고 잠자리 깔고, 밥과 국거리와 술안주 그리고 요리까지..그리고 마무리..설거지와 집정리 장비정리등... 옆집 용마산악회 일행은 노래미 매운탕을 큰 솥에다가 끊인다고 분주하고 또다른 일행은 전복죽을 끊여놓아 돌아서서 먹고 있길래 거들어 주며 아침을 때운다.. 회원들은 오전부터 해장 운기조식에 들어가고..아이고 속이야~ 식사를 마치니 봉화 산악회가 들어와 어제남은 횟거리를 남김없이 해치우고.. 다시들어온 장진오 선배님과 일행들은 바닷가에 있는 정자?에서 주도의 애기인가..산과 삶을 애기하는가?.. 가져오는 안주마다 밑빠진 독처럼 사라진다.. 나는 여기저기 어슬렁거리며 주독을 채우며..정오가 되어 아이들과 바닷가에서 수영을 즐기다.. 다들 알아서 한명씩 사라지더니 오후5시경 모두를 파하여 해산을 고한다. 다들 수고 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나들이 조개구이 가는 길과 주위풍경. 저도 신,연륙교 구,연륙교. 연륙교 지나 포장마차. 신대교에서 본 구,연륙교. 다리건너 우회전하여 있는 횟집. 구,연륙교때 장사하던실비집..지금은 폐업.. 구,연륙교 입구에 신축중인 건물. 구,연륙교에서 바라본 바다. 구,연륙교에서 좌측 바닷가. 연륙교에서 아이들이 달아논 풍선을 빼고 있는 모습. 신축건물 앞에서 좌회전 내려가는 길. 나드리 조개구이 안내 간판. 식당앞 바닷가. 마당 좌측. 그늘로 자리를 옮기고. 늦은 여름 마지막 수영을 즐기는 아이들.. 저도 뒷산을 올라갔다 오는 봉화 산악회원들. 족구장에서 배트민턴을 치고 있다. 컨테이너 박스안 방.. 노래방..비닐 하우스라 조금 산만함. |
출처: 산과 오토바이 원문보기 글쓴이: 칠덕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