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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방 다이빙 투어 (2015. 6. 26 ~ 6. 29)
3박4일 짧은 일정으로 해외 다이빙을 다녀왔다. 민도로섬은 첨 들어가 본다.
씨퀸리조트로 결정했다.
야간 방카보트 운행이 미지수다.
교통망을 뚫고 바탕카스로 향하는 고속도로로 진입한다.
130km/h로 질주하고 있다. Limit 100km/h 이다.
낯선 선착장에서 대기하고 있는 방카보트에 오른다.
일분의 여유없이 정확히 픽업이 이루어지고있다.
밤하늘의 별은 유난히 반짝이고 그 별 수가 무진장 많다.
시커먼 바다를 가르는 야간 보트행. 돌리는 나이많은 선장외 2명의 선원과 우리.
피곤함을 잊은채 짙은 어둠속의 불빛을 뚫어져라 쳐다보지만 불빛은 늘 그자리다.
드디어 3시반경 사방 입성 씨퀸 리조트 정문 코앞까지 보트가 내닿는다. 씨퀸 룸의 첫 인상은 편안함을 준다. 리조트에 맡겨 순조롭게 흘러갈 것이다.
순조로운 사방 입성을 환영한다.
김해 공항 사방 입성^^
첫 아침을 맞이하는 사방 비치 전경 씨퀸다이브 브리핑 장소
아주 다양한 포인트로 구성 되어 있으며 다양한 생물체와 대심도 다이빙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Canyon과 같은 세찬 조류의 드리프트 다이빙이 일품이다. 사방은 대부분 조류 다이빙을 맞이하는 곳이다.
우리에게 52m의 대심도를 열어준 기회에 감사한다. 3mm 왯슈트를 입고 날아 다닙니다.^^
최고 수심에 도전하는 설레임.. 바닥 수심 52m 작은 동굴 다이빙을 경험합니다. 케미님의 안정된 호흡 굿! 한층 업되는 스킬과 경험으로 업그레이드. ㅎㅎ 하프감압 후 안전정지..출수절차~굿! Marcus Point.
브리핑을 잘 이해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세찬 조류로 빰을 맞았어야 했는데.. 직벽이 아닌 스로프지형의 하강 조류타니 쓱~40m에 도달..
이글레이 가오리와의 만남은 최상이였습니다.
벌써 다음 다이빙을 머리속에 그리고 있다.
6월 26일 김해공항 9시 출발. 필리핀 항공
27일 1회 다이빙 1회 Sabang Wrecks #17. 체크다이빙. 수심 20.0m.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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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2회 다이빙 2회 Alma Jane Wreck #15. 난파선. 수심 30m.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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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3회 다이빙 3회 Monkey Beach #21.수심 24m. 39분. 수온30도 ====================================================
28일 1회 다이빙 1회 Marcus Cave.#7. 딥 & 동굴다이빙. 수심 52.0m. 23분. =============================================================
28일 2회 다이빙 2회 Canyons. #33. 드리프트 다이빙.수심40.0m. 29분. ==============================================================
28일 3회 다이빙 3회 Alma Jane Wreck #15. 난파선. 수심 30m. 32분.
29일 귀국 길 ============================================================ |
첫댓글 모래바닥에 머리만 내민늠 ~곰치가 아니고 영명(highfin snake eel)하이핀 스네이크일로써 바다뱀과에 속하더군요.
또한 만타 가오리가 아니고 이글레이 가오리 였습니다.
인스쿠버 ! 인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