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장속에서 항상 소극적이었던 제가
세장 밖으로 나와 사회속의 행사를 직접 참가하여
처음 능동적으로 움지여 보았습니다.
처음 노래를 개사를 하겠다고 했을때
많이 두려웠던 감정과 정말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감정이 앞서 괜히 한다고 했다는 후회를 했지요
그러나 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조금 어리숙 했지만
제가 개사했던 노래가 여러 법우들 앞에서
저도 한 일원이 되어 불렀을때 그 기분은..
항상 소극적이었던 저는"그래 바로 이맛이야" 하는 말이
절로 나왔으니까요
그리고 연습시간은 몇일 참석하지 않았지만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진 법우들이 그리고 항상
가깝게 법우들만 알고 지냈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제 가슴속에 있는 벽이 많이 허물어 진것 같아 기분이
더욱 좋았습니다.
보시정진부장 태헌법우님 그리고 미현 여차장님, 율동은
틀렸지만 우리에게 웃음과 자신감을 심어주시는 덕규법우님
노래를 가르쳐준 유경 법우 그리고 피아노 쳐준 주미법우
기를 만들어준 연주법우님, 곧 결혼식이 있는 정은법우,
한번도 노래 연습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같이 노래 불러준 경창법우, 성수법우 노래 듀엇으로
멋지게 불른 치윤법우님, 의대 공부에 많이 지쳐있을 박형우 법우(빛울림 화이팅) 긴 생머리가 예쁜 고미남법우,
항상 우리에게 매주 금요일날 법향지를 보시하는 순자법우
여러 법우님 감사 감사 합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저는 또 한층 커져있는 같은 만족감을
느낍니다.
보시부 정진부 법우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짧은 시간에 행사 준비하느라고
자신들의 시간을 쪼개어 열심히 해서 2등도 먹었구
행사도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일했기에 이런 뿌듯함이 남아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