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천 중대백로 & 파주평야 비둘기조롱이 & 황조롱이
2020년 10월 3일.. 공릉천, 파주평야
중대백로 - 몸길이 약 90cm이다. 암수 모두 온몸이 새하얗고 눈 앞에 녹색 피부가 드러나 있다. 여름철 번식기의 어깨깃에는 가늘고 긴 장식깃이 있으나 겨울깃에는 없다. 또 여름철의 부리는 검고 부리 시작 부위가 녹색이나 겨울철의 부리는 노란색이다. 홍채는 어두운 노란색이다. 다리는 검고 정강이는 갈색이다. 한국에서는 전국에 걸쳐 널리 번식하는 흔한 여름새이다. 번식기 이외에는 땅 위에서 생활하고 논·개울·하천·습지 등 물가를 걸어다니면서 먹이를 찾는다.
단독 또는 2∼3마리에서 7∼8마리의 무리가 평지에서 쉽게 눈에 띄는데, 번식이 지나 새끼가 둥지를 떠난 뒤에는 번식지 부근의 논에서 20∼30 또는 40∼50마리씩 모여 지낸다. 왜가리·쇠백로·황로 등과 섞여 200∼300마리에서 500∼600 또는 2,000∼3,000마리씩 번식한다. 4∼6월 하순에 2∼4개의 알을 낳아 암수 함께 품고 품은 지 25∼26일이면 부화해서 30∼42일 동안 어미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란다. 먹이는 물고기를 비롯하여 개구리·올챙이·들쥐·새우·가재·수생곤충 따위를 잡아먹는다.
경기도 여주시 신접리의 번식지는 천연기념물 제209호, 전라남도 무안군 용월리의 번식지는 제211호, 강원도 양양군 포매리의 번식지는 제229호, 경상남도 통영군 도선리의 번식지는 제231호, 강원도 횡성군 압곡리의 번식지는 제248호로 지정되었다.
한국·중국·일본·인도차이나·필리핀·보르네오섬·수마트라섬·말레이반도·셀레베스섬·선다섬 등지에 분포한다. 북쪽의 번식 집단은 겨울에는 류큐제도[琉球諸島]에서 필리핀에 걸친 남쪽 지방으로 내려가 겨울을 난다. 라고 두산 백과사전에 나와 있습니다.
비둘기조롱이 - [형태] 수컷 겨울깃의 머리와 윗면은 검은색에 가까운 어두운 석판색이다. 눈 주위의 나출부는 황색이고, 허리와 위꼬리덮깃은 다소 엷고 어두운 석판색이고, 꼬리는 석판색으로 얼룩무늬는 없다. 아랫면은 고른 석판 잿빛이며, 경부, 아랫배, 아래꼬리덮깃은 밤색이다. 날개깃과 날개덮깃은 어두운 석판색이다. 아랫날개덮깃은 흰색이고 얼룩무늬는 없다. 암컷의 머리는 검은색이고, 눈앞, 턱선, 귀깃 윗부분은 어두운 갈색이다. 턱밑, 멱, 목옆은 엷은 크림색이다. 윗면은 석판 잿빛으로 검은색의 가로띠가 있다. 아랫면은 크림색이며, 가슴에는 어두운 갈색의 세로무늬가 있고, 배에는 둥근 모양 또는 삼각형의 어두운 갈색의 얼룩점이 있으며, 몸 옆에 어두운 갈색의 얼룩점이 있다. 날개깃은 석판색을 띤 검은 갈색이다. 아랫날개덮깃은 흰색으로 어두운 갈색의 가로무늬가 있다. 아랫배, 경부, 아래꼬리덮깃은 녹슨 황갈색이다. 부리는 등황색이다. 부리 가장자리, 부리등, 부리끝은 잿빛 또는 뿔색이고, 홍채는 갈색이다. 다리는 등색이다.
[분포] 구북구 동부. 트랜스바이칼리아에서 아무르, 우수리까지 시베리아 동부와 중국 북부에서 번식하고 동아시아, 남아시아의 인도, 아삼 등지와 아프리카 동남부에서 월동한다.
[현황] 한반도의 중부 이북을 통과하는 드문 나그네새이며, 북한의 고준지대에서는 작은 무리로 번식하는 드문 여름새이다.
글 출처 - 한반도의 조류
황조롱이 - 몸길이 30∼33cm이다. 매류에 속하는데, 수컷은 밤색 등면에 갈색 반점이 있으며 황갈색의 아랫면에는 큰 흑색 반점이 흩어져 있다. 머리는 회색, 꽁지는 회색에 넓은 흑색 띠가 있고 끝은 백색이다. 암컷의 등면은 짙은 회갈색에 암갈색의 세로얼룩무늬가 있다. 꽁지에는 갈색에 암색띠가 있다.
날개를 몹시 퍼덕이며 직선 비상한다. 때로는 꽁지깃을 부채처럼 펴고 지상에서 6∼15m 상공의 한곳에 떠서 연 모양으로 정비 범상(停飛帆翔)을 하며 지상의 먹이를 노린다. 단독 또는 암수가 함께 생활한다. 전선·전주·나무 위·건물 위 등에 앉기도 한다.
먹이가 되는 작은 새는 나는 것보다 앉았다 날아오르는 것을 잡으며, 삼킨 먹이 중 소화가 되지 않은 것만 펠릿으로 토해 낸다. 4월 하순에서 7월 초순에 걸쳐 4∼6개의 알을 낳는다. 포란기간 27∼29일이며 27∼30일이 지나면 독립시킨다. 설치류(들쥐)·두더지·작은 새·곤충류·파충류 등을 먹는다. 도시의 건물에서도 번식하는 텃새이다. 산지에서 번식한 무리가 겨울에는 평지로 내려와 흔히 눈에 띄나 여름에는 평지에서 보기 어렵다.
천연기념물 제323호로 지정되어 보호된다. 세계 전역(툰드라 지역 제외)에 분포하는데 겨울에는 북부의 집단은 적도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남부의 집단은 정주한다. 라고 두산 백과사전에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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