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오라는 사람도 없는데 그 빗속을 뚫고서 양평엘 갔습니다
양평은 경기도에서는 비교적 관광지가 많은 곳으로 압니다
용산에서 중앙선을 타고 양평역까지 가야하죠
2시간이 족히 걸린답니다 ^^
물안개공원이라는 이름이 멋있어서 갔죠
공원은 양평역에서 택시로 잠깐이면 가더군요
그런데
실망을 할 수도 있습니다
너무나도 협소한? 모습에....그래도 안 가보는 것보다는 괜찮습니다 ㅎㅎㅎ




이 그림을 한번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계단을 올라가면 정상에서 강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빨간 버튼을 누르면 김종환의 -사랑을 위하여-노래가 흘러 나오고
파란 버튼을 누르면 -둘이서 하나되어 - 라는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아주 우렁차게 나온답니다 ^^
참 신기하죠.......





요즘은 시골에 가도 미루나무(포플러)를 보기가 힘듭니다
예전엔 농촌에서는 흔한 게 미루나무 였는데....
나무가 좀 잘 생기진 않았지만 반가운 마음에
찰칵!

첫댓글 님의 글과 연주를 보고 들을 때마다
아직도 청춘이다를 넘어
아직도 꿈 많은 소녀시대를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 사진을 통하여 님의 모습을 처음으로 뵙는군요.
세월의 연륜도 느껴지는데 참으로 감성이 풍부하신 분이군요....
사진이랑 노래 모두 아주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하다고 해야 할는지 어떨는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