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辰을 蛟(교룡 교)로 論해 볼까요? (2)
-이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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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형학의 한마디~>
-자~
지금 만나는 사람이 나의 運命을
만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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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 辰을 龍으로 論해 볼까요?(1)
# 辰을 蛟(교룡 교)로 論해 볼까요? (2)
# 辰을 魚(물고기)로 論해 볼까요? (3)
의 순으로 새겨보기로 하지요.~ -
♣ 支는 靜 하나 干은 動 한다.
☀ 12 지지 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
☀ 10 천간 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
<옮긴이 법무사 김형학>
자~
♣ 주역에 潛龍이라는 말이 있어요.
잠룡은
물을 만나 하늘로 승천할 때를
기다리는 龍을 의미한답니다.
☀蛟龍得雲雨라,~
교룡이 구름과 비를 얻어
하늘에 오른다는 뜻으로~
영웅이 때를 만나
큰 뜻을 이룸을 비유해서
이르는 말이랍니다.
결론적으로
승천하지 못한 용을 가르켜
교룡이라 하지요.
☀蛟龍得水란~
용으로 昇天할 수 있는
절묘한 타이밍을 말한답니다.
자~
☀戊가 癸를 飛合하지만 (虛字)
四庫의 財를 飛出 해야만 하는데요.~
그래서
珍貴인 丑이나~
또는 辰을 봐야만 된다는 얘기이지요.
(甲戊庚의 天乙貴人은 丑未)
(丑 지장간 癸辛己, 辰 지장간 乙癸戊)
☀癸가 虛神 巳를 얻어 財官을 飛出해도
蛟龍得水랍니다.
-북고 後魏의 武帝는 군대를 일으켜
남방의 梁나라를 공격하려 했답니다.
그때 상서 이충이
출정할 군사를 선발하는 책임을
맡았는데요.
하급 관리인 양대안이 참전을 자청했답니다.
하지만
李沖은 그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았지요.
그러자 양대안이 말했답니다.
지금 나의 재주를 몰라 나를 이해하지 못하니
작은 재주나마
보여 드릴 기회를 달라고 했지요.
그는 말을 마치자마자~
맨발로 내달리는 솜씨를
보여줬는데요.
그 빠르기가 달리는 말도
따라 잡지 못할 정도였답니다.
이충은 감탄해서
그를 즉시 軍主의 官兵으로 발탁 했지요.
양대안은
갑작스런 승진에 得意滿滿 해져서는
자신의 근본을 잊고
옛 동료들에게 떠들어댔답니다.
‘이제 나는 사람들이 말하는
교룡이 물을 얻는 바가 됐다.
이제부터
너희들과 같은 대열에 서지 않겠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는 統軍으로 승진했고요.
여러 차례의 전투에서 많은 공을 세웠다는군요.
그는 전투에 몹시 능란했으므로
양나라 군사들이
그를 두려워했을 뿐만 아니라,
어린아이조차도
그의 이름을 들으면
울던 울음을 그칠정도가 됐다는군요.
이 이야기에서 유래되어
양대안이 말한 蛟龍得水가 成語로
쓰이게 된 것이랍니다.~
자~
☀ 蛟龍이란~
용의 일종으로 홍수가 나면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실은 장맛비가 넘쳐 산이 무너지면서
산에 살던 짐승들이~
휩쓸려 떠내려 온 것인데,
그것을 잘못 보고는
교룡이라 불렀다는 설도 있답니다.
♣ 그렇다면~
水局으로 인한 土流, 會倒 현상을 말하는
것일까?
우리나라에서는
교룡을 이무기에 비유되기도 한답니다.
이무기는
전설에 등장하는 상상의 동물로
龍이 되기 前 상태의 생물이랍니다.
혹은
여러 해 묵은 구렁이를 말하기도 하지요.
차가운 물속에서 500년 동안 지내면~
용으로 변한 뒤
굉음과 함께 폭풍우를 불러 하늘로
날아 올라간다고 여겨졌답니다.
이무기는~
호수, 연못, 강 등 담수에 사는
모든 생물의 왕이며,
특히 헤엄치는 동물은
모두 이무기의 支配 下에 있다고
한답니다.
물고기 무리가 2,500 마리를 넘으면
어디선가 이무기가 나타나~
그들의 王이 된다고 했다는군요.
♣ 다만, 이무기는~
물고기를 主食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물고기들 측에서 보면
엄청난 폭군이고요.
양식장 같은 곳에 이무기가 살면
큰 손해가 났다고 한답니다.
그러나
♣ 물고기 무리와 함께 자라가 있으면
무슨 영문에선지~
이무기가 오지 않는다고
믿어지기도 했답니다.
이는~
☀ 丑辰 破의 상황이지요.
그렇다면
☀ 승천한 용은 이미 戊가 된 상태이고,
☀ 이무기는 辰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얘기가 되는데요.
물속에 사는 이무기는
용과 마찬가지로
비나 물과 깊은 관계가 있답니다.
그러나 龍이
비와 폭풍, 번개, 우박, 구름을
불러오는~
강력한 힘을 가진
물의 神 이었음에 비해,
이무기는
비구름을 불러올 수 있는 정도의
弱한 힘밖에 없는 것으로 여겨졌어요.
☀ 癸水를 품고 있다는 뜻이지요.~
사람들은 이무기가 근처에 살고 있으면
샘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요.
俗談에~
龍이 되지 못한 이무기는
심술만 남는다고 했답니다.
이무기는
서로 심하게 다투기도 하는데요.
이는 辰辰 刑(自刑) 이기 때문이지요.
# 요점 기억하기
☀子辰 會= 蛟招細雨(교초세우) (蛟-교룡, 상어)
☀丑辰 破= 鼈恩魚類(별은어류) (자라 별)
☀辰辰 刑= 蛟龍相爭(교룡상쟁)
☀申辰 合= 蛟龍得水(교룡득수)
-See You Again-
<옮긴이 법무사 김형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