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살이 하다 연고도 없는 양주에서 터 잡은지도 16년차 되는가 봅니다.^^
사람냄새가 나고 와작지걸 사람구경도 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조용해도 너무 조용해진 듯 하네요.
삼숭초 재학생이 절빈이상 줄었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젊어져야 할 자이단지도 노령화와 고령화로 가는가 봅니다.^^
아이들 키우고 교육하기에 딱! 인 잔이단지 임에도 이러한 장점을 살리지 못한다는게 안타까워요.
단지내 상가는 물론 주변 상가들도 그렇고 사람 그림자가 많이 보이지 않아 썰렁한 느낌마저 듭니다.
옥정과 회천 신도시 개발로 인해 그럼다지만 그렇다 해도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학교앞 상가도 하나. 둘 문닫는 상점들이 생겨나고 초등학교 하교길이면 시끌 시끌 떠들며 하교하는 아이들 모습도 보이지 않아 아쉬운 마음입니다.
어떻게 하면 예전의.자이단지 처럼 젊은 자이로 갈 수 았을까요? ^^
사람사는 곳에 사람 그림자와 사람 냄새가 나야 좋습니다~~~~^^
첫댓글 안타까워요 이렇게 시간이가는게..점점 집은 노후되고 집값은 다시떨어지고..주민들도 양주시도 아무관심이 없나봐여.. 지금 자이사거리 공사시작한것같은데 그거라도좀 똑똑하게 잘 공사되었으면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