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골프황제로 부활하려는 타이거 우즈가 만인의
골프팬과 겔러리로부터 환호를 받으며 우승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렇게 기대했던 찰리위는 아쉬움을 멀리하고 1,2라운드에서는 공동 1위를 마크하더니
3,4라운드에서 자신의 페이스를 찾지 못하고 몰락하고 말았다.
결과론을 보고 잘 친 스코어 이지만 치열한 선두경쟁에서 밀린게 아쉽다.
왜이리 강한 선수들 앞에서는 위 창수가 왜그래 작아 지는지 .....
자신의 정상적인 샷이 흐트러지고 선두그룹에서 치열하게 경쟁을 하나보니
평소에 나지 않던 미스샷들이 나오면서 무너진게 넘 아쉽다.
그리하여 타이거 우즈는 그간의 온갖 섹스 스켄들에 힙말려 자신의 컨디션을 못 찾고
게다가 고질적인 부상이 자신의 대회성적에 영향을 끼쳤고 지난대회에서 부상으로 대회를
중단한이후로 올해의 마스터즈대회를 참가를 호언장담하면서 이번 아놀더 파카 인비테이션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됨으로서 우즈가 30개월만에 처음으로 맞는 우승이다.
그래서 그에겐 이번 우승이 커다란 계기 마련이 되면서 다가오는 4월 초에 마스터즈에
우승만 한다면 다시 돌아온 골프황제의 칭호를 받으리라 생각한다.
이번대회에서 한국계의 재미교포 나상욱은 최종합계 5언더파를 치면서 4위에 성적이 올랐고
찰리 위는 우승과 상위그굽을 기대하던 그가 공동 29위로 마감, 노승열은 20위, 최경주는 36위
안토니 킴은 마지막날 11오버파를 쳐서 공동 66위를 마쳤다.
안토니 키은 현재의 컨디션으로는 내년의 대회에는 보기가 어려울것 같은데...
옛날의 자신의 제 실력을 되찾었으면 하고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