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1장51-52절
요셉은 첫째 아들의 이름을 므낫세라 짓고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고통과 내 아버지의 집 생각을 잊게 해 주셨다 라고 말했습니다.
요셉은 둘째 아들의 이름을 에브라임 이라 짓고
하나님께서 내가 고통받던 이 땅에서 나에게 자녀를 주셨다 하고 말했습니다.
창세기48장15-16절
그리고 나서 그는 요셉에게 복을 빌어 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이 섬겼던 우리 하나님
지금까지 내 목자가 되어 주신 하나님
모든 어려움에서 나를 구해 주신 하나님
이제 기도드리오니 이 아이들에게 복을 주십시오
제 이름이 이 아이들을 통해 알려지게 해 주십시오
제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름이 이 아이들을 통해 알려지게 해 주십시오
이 아이들이 이 땅 위에서 많은 자손을 가지게 해 주십시오
말씀 을 묵상하며
위 내용은 요셉이 형들의 버림을 받아 이방에서 종으로 감옥에 갇혀서 살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총리대신이 되어 므낫세와 에브라임의 이름을 지어주고 야곱의 축복을 받는 내용입니다.
므낫세와 에브라임의 이름의 뜻을 봐도 요셉은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고통받았던 것을 기억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교회가 자립이 되고 사람들도 어느정도 모여서 똘똘뭉치는 분위기 전도하러 가자는 일꾼들이 그래도
몇명은 있어야 하는데 아직은 자립도 안되고 함께 교회에 나와서 일해줄 사람은 아직도 없습니다.
어제 오전에는 MBTI 라고 16가지 성격유형을 해주가족 치유연구소에서 배우고 왔습니다.
저녁을 부지런히 먹고 옆집 할머니는 눈길이라 걷기 운동을 못한다시기에 저 혼자 산길을, 눈길을
걸어서 요즈음 입주하는 한승미메이드 아파트에 갔습니다.
내년 삼월에 개학한다는 교촌초등학교는 주변공사를 한참 하는 중인 모습이 어둠컴컴한데도 잘 보였습니다.
눈 쌓이고 미끄러운 아파트 골목골목을 걸으며 학교 주변을 걸으며
'내마음 아시죠? 내모든 생각도. 주는 내아버지 난 그의 아들.' 이라는 찬양을 부르면서
기도하고 기도하였습니다.
아파트 앞에, 바로 학교앞에 반석위에 세운 교회는 복지센타까지 잘 지어져 있지만
주님 우리에게도 함께 일할 수 있는 일꾼들을 제이파크.한승아파트에서 보내달라고
저도 요셉에게 아들을 주었듯이 미자립의 고통을 잊을 수 있고 함께 일하는 일꾼의 그리움의 고통을
잊을 수 있는 아들같은 성도들을 달라고 만나게 해달라고 함께 예배드리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찬양을 하면서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 밤찬양기도회를 마치고 목사님이랑 목양실에 있는데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노회 자립화 위원회 회계 장로님께서 내년도에는 장로님이 섬기시는 교회에서 우리교회를 후원하게
되었다며 교회가 자립될 까지 후원하겠다는 전화를 목사님은 연신 고맙다고 감사하다는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교회가 개척하여 자립이 된다는 것이 하나님이 무능하셔서(?)
목회자 부부가 무지하고 바보같아서 그런지 참 쉽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생명이 붙어있고 살아있는 것은 어려울 때마다 형님같고 부모님 같은 분들이 여러모로
도와주셔서 죽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꿈을 꾸며 잤습니다.
한승이나 제이는 큰 아파트 부자아파트인데 장로님 교회에서 후원으로 기죽지 않고 전도하러 다닐것 같고
보내주시는 후원금으로 심히도 모자라는 전도비를 쓸 수 있어서 살을 것 같습니다.
빨리 빨리 부지런히 자립이 되어서 저희처럼 자립을 꿈꾸며 교회하나를 세우고
이 땅에 그 이름이 주님 오실 때까지 존재하기를 몸부림치는 교회들을 돕는
부형같은 손길이 되게 해달라고 아버지의 팔베개를 베고 잠자듯이 기도하면서 잠들었습니다.
하루를 지내면서
오전에는 형님자매랑 목욕을 다녀오고
오후에는 입주하느 라고 부산스런 한승미메이드에 전도를 하러 다녔습니다.
앞에 있는 제일아파트 입주 할때처럼 차근차근 히 하려고 이사하는 집들을 확인하면서
즐겁게 해볼려고 합니다.
사람을 만나든 못만나든 이렇게 전도 나가는 것은 삶에 활기를 주고
가치있는 일이라 믿습니다.
밤에는 옆집 할머니랑 롯데마트에 가서 이것 저것을 조금 사드렸더니
넘 고마워 하십니다.
주님 할머니가 인격적으로 주님을 맞이 하실수 있도록 주님이 밤마다 찻아가 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