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일어나지 말아야할 사고가 나서 안타깝습니다. 철봉이형님의 쾌유를 빕니다.
1. 대회비용 정산
구분 |
인원 |
단가 |
금액 |
비고 |
수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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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
15 |
30,000 |
450,000 |
헌서,규은 차량지원제외 |
개별출발 숙박 |
4 |
10,000 |
40,000 |
싼타님 가족 |
정회원 외 |
6 |
50,000 |
3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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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봉 |
6 |
10,000 |
6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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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지원 숙박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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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000 |
통영청소년수련관 |
클럽지원(버스료,차량지원,식사) |
346,9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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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대회비(18일 저녁,19일 점심) |
1,680,000 |
경수회 포함 |
찬조금(철봉이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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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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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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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1,9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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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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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임대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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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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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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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000 |
통영청소년수련관 |
19일(일) 아침식사 및 안주 |
196,960 |
전복죽,햇반,김치 등 |
18일(토) 저녁식사 |
680,000 |
통영 봉평찜마루 |
19일(일) 점심식사 |
1,000,000 |
통영 남경횟집 |
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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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1,9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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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조 : 자이져님(술,떡,아침밥, 음료수 등), 가온님(김치)
* 차량지원 ; 헌서아빠규은아빠 탑차
2. 대회 관련
18일 대회전날
헌서규은아빠 탑차에 잔차를 싣고 버스로 남양주체육관을 출발해서 통영에 도착해서 대회장에 도착하기전 싸이클 코스 절반을 버스로 돌아보았습니다. 회장님의 안전하게 마치기를 기원한다는 말씀과 주로를 지나치면서 경치가 너무 좋았지만 커브길이 많고 주로가 넓어졌다가 좁아져서 조심히 라이딩하셔야겠다는 말씀을 드렸네요. 통영 청소년수련관에 2시 좀 지나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풀때까지 40명 정도 자야하는데 작지는 않을까하는 염려가 되었는데 60명은 자도 될만큼 충분히 컸습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대회장에 도착해서 등록하고 검차한 후 문제있는 싸이클은 조팀장님 루디텐트에서 고치고 보니 4시쯤!
나머지 싸이클구간 절반을 돌아보기위해 모두 라이딩을 시작했습니다. 앞에서 싼타형님차로 유도하고 왕초훈련부장이 사진 활영해주고 뒷부분은 포항철인 두분이 함께하게 되어서 포항철인 차량이 막아주었습니다. 거의 절반을 왔을 커브길에서 철봉이 형님이 도로에 있던 시멘트벽돌 때문에 한바퀴 빙글! 낙차! 그리고 어깰부딪히고 볼이 깨진 고글대에 찔렸네요.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엠블런스를 불렀는데 왜그리 안오는지~ 뻐꾸기형님과 왕초가 함께 해서 형님을 태워 보내고 싼타형님이 클럽분들을 추수려서 나머지 구간을 천천히 돌았네요.
병원에 함께 간 뻐꾸기형님과 왕초한테 전화를 받은 후 일정은 진행되어야 하기에 미리 예약한 봉평찜마루로 숙소에서 쫌~ 걸었습니다. 저희 클럽분들과 봄비형님 친구분들이 민생고를 간단히 해결할 줄 알았으나 생각외로 많이 드셔서 예산을 초과했슴다.
9시 쯤 숙소에 돌아와서 국가대표 김지환선수의 아버지신 달마형님부부와 드래곤형님이 격려차 숙소에 들러주셔서 좋은 말씀 많이 듣고 모두 다음날 대회 준비를 했습니다. 이리저리 준비하다보니 11시쯤되었더군요. 내일을 위해 모두 잠을 청했습니다. 단무지형님이랑 왕초랑 저만 빼고요^^
19일 대회날
2천명이 신청했다고해서 많은 인파로 넘칠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복잡하지는 않더군요. 연령대별, 처녀출전하신분들을 구분짓고 수영 인터벌도 넉넉히 주었습니다. 근데 수영라인 코너가 많아서 좀 해깔려 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저희 갑장쥐띠들은 같이 대회를 마치기로 약속이 되어 있어서 먼저 나온 저부터 뻐미, 헌서, 까불이 차례로 나왔는데 포가 안 나와서 한참을 기다렸네요. 속초때처럼 가슴이 또 안터져서 애를 먹었다고 나중에 나와서 얘기해 주더군요. 먼저 나오신 형님 동생들을 보내고 5명이서 같이 라이딩을 했습니다. 중간에 심판한테 페널티 먹을 수 있다고 지적도 받았네요. 싼타형 아들인 동네형이 의외로 잘 따라 오더군요. 끝까지 같이 왔다갔다하며 들어왔습니다. 런은 저희가 훈련 할때처럼 두줄 맞춰서 천천히 뛰었네요. 무릎 않좋으신 청마형님을 기다리며~^^ 청마형님이 나타나자 모두 같이 가지고 했더니 처음엔 같이 뛰시다가 데이빗형님이 나타나시곤 그냥 횡하니 가셨습니다. 컷오프 피해를 줄까봐 그러셨다는군요. 저흰 이미 상관없었는데^^ 데이빗형님이랑 가는 동안에 이번대회 제일 연장자이신 자이져형님의 활기 넘치는 모습까지 봤습니다. 데이빗형님이 허리가 안좋으셔서 걷다가 뛰다가 스트레칭하다가 우여곡절 끝에 저희 갑장들이랑 함께 골인했습니다.^^
골인해서 달마형님과 드래곤형님이 마련해 주신 맥주를 한캔씩하고 사진도 찍고 숙소에 돌아와서 씻고 탑차에 잔차를 실은 후 모두 점심식사하러 봄비형님 친구 제자분이 하시는 횟집을 갔습니다. 맛있게 엄청 잘 먹었습니다. 역시 대회 끝나고 먹는 것은 뭐던 꿀맛 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다시 남양주체육관으로 돌아오기 위해 버스를 탔고 6시간반쯤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버스안에서도 피곤해서 주무시는 사람말곤 엄청 먹고 마셨습니다. 먼저 도착한 헌서아빠가 가지도 못하고 2시간여를 기다려 주었습니다.
모두 버스에서 내려서 각자 짐정리하고 해산!
줄여서 쓰려해도 쓰다보면 철인3종대회처럼 깁니다.
탑차 지원해준 헌서규은아빠한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음식찬조해주신 자이져형님과 가온형님 감사드립니다.
사진촬영 멋지게 해주신 신디형수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같이 함께한 봄비형님 경수회 형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격려하시기 위해 와주신 달마형님과 형수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통영대회를 끝으로 2014년 공식대회는 모두 끝이 났습니다. 올 한해 대회할 때마다 좋은 추억이든 안타까운 추억이든 모두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찬조까지 해주신 철봉이 형님의 쾌유를 빕니다.
우리가 누구? GNI화이팅!
2014년 통영대회기록.xls
엑셀파일 다운 받으셔서 ctrl + F 누르신 후 본인이름 치시면 기록 나옵니다.
첫댓글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철봉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안타까운 일이 있었네요.
철봉이 형님 쾌유를 빕니다.
사고 소식이 안타깝네요... 철봉이님의 쾌유를 빕니다.. 새벽수영에 못보겠네.....
철봉 형님께서 빠른쾌유 하셔서 얼굴뵈고 싶습니다. ^^
다들 수고많이들 하셨습니다~~~~~
철봉이형님 빠른 쾌유를빕니다~~~~
올해 가장 큰 아쉬움과 가장 큰 기쁨이 대회전날과 대회당일 교차했습니다...빨리 쾌유하셔서 웃으며 함께 운동하기를 기원합니다...
수고많으셨꾸요~~
철봉형님..빠른쾌유를 진심으로기원 합니다..
철봉님의 빠른쾌유 빕니다~ 몸도 마음도 하루빨리 완쾌하시길 바래요
철봉형님 빠른쾌유하시기 바랍니다.
첫출전이어서 그런지 묘한 느낌&감동이있네요..릴레이의 재미도 맛보았구요..
But 맘아픈 일도있어 가슴이 아팠습니다..
철봉님~~빠른 쾌유와함께 빠른 시일에 다시 웃는 모습 보여주세요..
보고싶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철봉이형님 빠른 쾌유를 빕니다..
걱정 마이했습니다..^ ^
우선 철봉이형님 얼른 완쾌하셔서 다시한번 밝은 모습으로 나타나 주세요.
함께한 모든분들 고생들 많으셨고, 서로를 걱정하고 챙겨주는 훈훈한모습 정말 좋아 보였습니다.
GNI 화이팅!
수고 많으셨습니다
철봉형님. 빠른 쾌유 하시기 바랍니다
모든것 챙기느냐 고생 많았내...
철봉이형 성형 들어가서 나보다 젊어질까 걱정
그대로의 철봉이 행님으로 오삼~~~
함께하지못해아쉽습니다ㅠ 훈련을게을리한결과네요..철봉형님 낙차사고에 가슴이아프구요 하루빨리 완쾌하시길 기원합니다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철봉님 유선상으론 아무렇지 않으신듯 살짝 다쳤다고....
홍보부장님 말씀처럼 성형 잘되서 더 젊어진 멋진 모습 보여주시고
빠른 쾌유있으시길 바랍니다.
총무님 이 많은 식구들 살림 챙기시느라 잴로 고생하신거 알아요~복 받으실꺼에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여러분들 배려덕분에 첫 출전 무사히 마치고 좋은 추억 만들었습니다. 대단히 감사~~~~!!
글구 철봉형님 부상에 경기중 내내 마음이 마니 아팠습니다
빠른 쾌유 바랍니다!!
거북이님 수고 많으셨어요~~
선수로 경기뛰시고 자봉에 음식준비에. . .술선수까지~~
총무님이 계셔 다들 든든해하시고 편하게 경기치루는게 아닌가~.
수고 많으셨어요~~^^
철봉님의 쾌유를 빕니다. . . . .
거북아 수고 많았다.
어제 철봉이 형님 병원에서 뵈었는데요......농담하시는 모습 보고는 마음이 놓이긴 했습니다. 빨리 나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