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다에서 쌀 거래로 연전연승하던 혼마가 애도에서 참패하며
재산을 탕진 한 후
고향인 사카다로 돌아와 고민하던중에 절에 들어가 스님을 만나서
그간의 일과 고민, 번뇌를 이야기 하던중
스님이 말씀 하시길
옛날 추고쿠성에서 깃발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병사들이 이야기 하는데
한 병사는 "저건 바람이 흔들리는 거다."
다른 한 병사는 아니다 깃발이 흔들리는 거다"
그것을 본 한 유학자가 말하길
"바람도 아니다" "깃발도 아니다"
"보는이의 마음이 움직인 것이다." 라고 했답니다..
스님: 느끼는 것이 없나요?
혼마 무네히사: 잘모르겠습니다...
그후 혼마 무네히사는 명상을 하면서 깨닳았다고 합니다..
"움직이는 것은 확실히 나의 마음이다"
"바람은 오르고 내림을 일으키는 여러가지 조건들 중 하나고,
깃발이 움직이는 것은 현상 즉 시세의 오르 내림으로
그 조건을 보고 사람의 마음이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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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움직이는 것은 확실히 나의 마음이다. 감사합니다 ~~~
마음공부가 먼저다. 고맙습니다
움직이는 것은 나의 마음이다. 감사합니다.~
움직이는것은 나의 마음이다.
움직이는 것은 확실히 나의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