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하핫. 드뎌 셤이 끄났닷.
으흐흐흐. 컴터 맘대로 갈겨드리게써..
,,,,,,,,,,,,,,,,,,,,(침 질질질~~)
지금은 12:00시.
난 오늘도 메리가 사준 과자를 먹는다.
메리는 내가 별과자를 좋아하는걸 아는지
맨날 별과자만 사온다. 안그러면 취향이 같은건지..
어쨋든 12:00이다. 하늘엔 둥근?가 떠있고
불은 모두다 꺼져있다. 그것도 난 지금 독방이다.
그런데.. 말이다.
터벅... 터벅..
왜 악몽이 되살아나는거지??
병원까지 옮겼는데 말이야.
터벅.. 터벅...
..설마.. 의사는 아니겠지??
끼이익..
메리: 나왔어.
약들고 왔다.
괜한 생각이다. 낮 열두시 둥근해가 중천에 떠있는
낮에 그런 악몽같은 꿈을 꾸는건 .. 그리고 낮이니
불이 다 꺼져 있는건 당연한 노릇.
케인:이봐. 옷이 바꼈내.
메리:아 너무 예뻐서 새로 샀어. 나 어때???
메리는 치마 양쪽 끝을 약간 치켜들어 보이며
나에게 어떠냐고 물었다. 난 오냐오냐 했지만..
무슨 소풍나온것도 아니고 방랑자 생활을 하고 있는
이 실정에 옷사서 뭐한단 말인가. 여자는 여자인가 보다.
메리: 아흥. 나들이가장.
아. 이제 병원 신세진지 일주일이다.
한번 나가봐도 되겠지??
어쨋든간에 이병원 참 좋다.
한약을 중심으로 한 약국과 의료진들이 있었다.
그리고 환자 한명한명 자신의 방을 가지고 있다.
그안에선 tv도 볼수있고 바깥경치도 구경할수 있다.
난 좀 높은데 자리잡아서 트라이 마을이 다 보였다.
메리는 지금 나의 보호자 입장이다.
메리가 엄마는 아니라 쳐도.. 내곁엔 메리밖에 없기 때문이다.
일단 밖으로 나갔다.
케인:아. 시원해. 휠체어도 편하구..
안공기만 마시다가 바깥공기 마시니까 다 나은기분인걸??
난 메리와 이리저리 둘러보았다.
그러다가..
"각종 ?Q테스트를 봐드립니다.
이번이 마지막 EVENT!! 마지막 자신의 ?Q를 볼수 있는 기회.
트라이 베스트 스쿨에서 열리고 있으니 마니마니 와주시기 바랍니다"
메리:한번 가볼까??
케인: 그러지 뭐.
일단 난 들어갔다.
각종 Q테스트를 받는곳이 운동장에 있었다.
초딩들도 보이고..
메리: 아이큐테스트만 있는줄 알았더니..
EQ,JQ????,SQ??
케인: ㅎㅎㅎ
메리: 뭐지??
케인: 일단 제이큐 테스트 받으러 가자.
메리:???
"어떤사람이 외상을 졌는데 상인이 그 외상한 사람에게
변상하라고 목덜미를 잡고 막 흔들었다. 이럴떈 어떻게 하는게
좋읅까??"
케인:음...
"어 아저씨 저기 비행기가.
"뭐?? 요즘 세상에 비행기가 있냐??
하늘을 나는건 없다구!!"
케인: 그럼...
"아저씨 상당히 낮이 익내요??"
"뭐 그럴리가??"
목덜미를 탁 놓자 난 얼른 도망갔다.
"케인 님의 잔머리 지수는 156입니당"
메리:잔머리??
JANHAED Q??
케인: 맞아. 잔머리 테스트.
메리: 엽기당.
나도 사실 문제 내는거 보고 알았다.
E큐는 사람들이 짜장면을 먹고 있었고
S 큐는 사람들이 수수께끼를 풀고 있었다.
메리: 엽기적이당.
뭐가 이래??
케인: 그게 이 행사의 묘미지.
이번엔 수수께끼나 풀러 가볼까??
"21번. 케인 앉으세요"
"크크크. 절 과연 이길수 있을까요??"
내가 어릴땐 자칭 수수깨끼 황제였다구.
두고봐.
"첫번쨰 문제."
"가려야만 보이는것은??
케인:컨닝 페이퍼(뭐야 쉽자나??)
"두..."
"가까이 있는데도 안보이는것은??"
케인:(벌써 흥분했나??) 눈썹!!
"도둑고양이가 가지고 있는 금은??"
케인:살금살금!!
"하나 더!!"
케인:야금야금
메리:.. 대단하당.
"(이녀석이..) 배가 가라앉고 있었는데 신고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 이유는???"
케인:잠수함이니까!!!
"(이렇게 잘풀다니.. 그럼) 위대한 사람은 뭘 제일 잘하게??"
케인: 먹는거!!!!!!(디게 흥분하내. 말이 너무 빨라)
"그럼 이건 어때!!! 지구 를 들수 있는 방법은??"
케인: 칫 너무 쉽잖아.
남극에 가서 물구나무 서면 된다.
"새상에서 가장 빠른 새는!!"
케인: 허어어억!!
"이건 못맟출꺼다.
케인: 크크크. 눈깜짝할새.
메리: 우왕. 감동머거써..
메리는 별일도 아닌데 감동이나 먹는다.
웃기네. 사실 메리는 이런데 소질이 없다.
아까전에 한문제도 못풀었기 떄문이다.
그런대.. 그 수수깨끼멘의 눈이 빛나기 시작했다.
케인>>(히익.. 뭐.. 뭐냐>>)
"크오오!!!>그래 좋아.
어느날 오델이 직사각형 모양으로 된 전자시계를 봤는데
61시 00분이였어. 근데 그시계는 12시가 되면 다시 0시로 리셋
되벌리거랑. 어떻게 된걸까!!"
케인: 피이이. 꺼꾸로 봤으니까..
"끄아아. 안되..
"케인님의 수수께끼 지수는 278입니다.
추카드립니다"
케인: 그레 쉬운 수수깨끼 내서 어따 쓸꺼고??
"빠지직. 크오오.
갑자기 버서커처럼 목이 삐뚤어지고 눈은 번쩍번쩍 거리며
침은 뚝뚝 흘리니까 바닥이..
치이익
케인: 허허헉.
퇫~~> 슈우웅~~ 촥.
퓨슈슈
케인: 염.. 산..... 이다.
갑자기 목이 따다닥 하는 소리와 함깨 토내이도처럼 삐뚤어지면서
땅속으로 들어가 손을 푸식 하고 내때 다리를 잡는게 아닌가.
난 그때 휠체어를 놓쳐 버리고 땅속으로 빨려들어가 버렸다.
케인: 으어,. 으으어. 살려줘.
메리: 케인. 기다려. 내가 들어갈꺠.
퇘... 퇘퇘. 침을 뱉으면 나는 겨우겨우 피해 다녔다.
그떄마다 치지직 하는 소리가 나면서
땅위로 구멍이 났다.
케인: 으억. 으억 안돼.
이대로 죽으면 안되.
난 그때 팔다리 병신이라 이리저리 움직이지도 못했다.
그떄..
퇘엣..
히드라처럼 침을 촥 뱉으며 나에게 침을 뱉었다.
그것때문에 구멍이 더 깊이 뚤리고 난 염산이 안묻은 부분에
겨우 나가서 살수 있었다. 그때 그사람의 발이 녹았다.
케인: 으악... 살아야되.
"끄으악"
케인: 히.. 히익. 발이.
"으흐흐. 주겨버리고 말게써"
케인: 아픔도 못느끼나. 다리까지 다 녹아버렸는데..
치이익.
케인: 끄악 징그러..
난 그떄 발에서부터 머리끝까지 다 녹아 버리는
무시무시한 광경을 보았다.
케인: 으흐흑.
"주겨버리고 말테다"
하면서 마지막 침을 맻으며 얼굴이 염산에 다 ..
마지막침은 나의 기부수를 다 풀어 버렸다.
다리에 심한 화상과 함꼐..
난 그사람이 죽어서 다행인건지 못볼껄 봐서
안다행이였는진 모르지만.. 으흑흑.
케인: 그 눈까리가 빨간색으로 빛나써.
넘 무서버. 으흐.으~~~
침을 퇘퇘 뱉으면 땅에 구멍이 뚤리다니.. 말되 안되.
목이 삐뚤어지구.. 토내이도처럼 빙글빙글 돌아도 목은
그대로 있구.. 으으악.
그날 난 휠체어에서 긴장이 풀려서 기절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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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ner 제 9화: ?큐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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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1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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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갈수록 공포소설이 되어가내...ㅡ,.ㅡ; 제목이랑 안어울린당..;;
ㅡㅡ;; 맞어요 처음에는 총을 들고 하더니... 근대 왜 내가 이러저러 소설에서 다양한 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