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 뒷 얘기...
1926년 흑백 무성영화 <장한몽(長恨夢)>
이수일 ;요절한 배우 심훈
심훈은 “1년에 감기 한 번 안 걸리고 체증 한 번 안 나는 매우 건강한 몸”(《신동아》 1934년 3월)이라고
스스로 자부했지만 한국 농촌계몽운동의 시작을 알린 장편소설 《상록수》를 탈고한 후 영화화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다 장질부사(장티부스)로 사망했다.
고열의 감기증세를 앓다가 인삼을 달여 먹은 것이 장질부사로 변해 경성제대 부속병원에 입원했으나
1936년 9월 16일 오전 8시 숨을 거뒀다.35세~
두 형(심우섭, 심명섭)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망, 경기도 용인의 선영에 안장됐다가 충남 당진군
‘필경사(筆耕舍·충청남도 지정기념물 107호)’ 옆으로 이장했다.
심훈의 결혼과 가족.
https://www.youtube.com/watch?v=Z7DkZmLjzFI
장한몽(長恨夢)
장한몽 이수일과 심순애 / 황금심 고복수
https://www.youtube.com/watch?v=VGYuFh5I7Mo
1.대동강변 부벽루에 산보하는
이수일과 심순애의 양인이로다
악수논정 하는 것도 오늘 뿐이요
보보행진 산보함도 오늘 뿐이다
2.수일이가 학교를 마칠 때까지
어이하여 심순애야 못 참았더냐
남편의 부족함이 있는 연고냐
불연이면 금전에 탐이 나더냐
순애야! 김중배의 다이야몬드가
그렇게도 탐이 나더냐
에이! 악마! 매춘부!
만일에 내년 이 밤 내명년 이 밤
만일에 저 달이 오늘같이 흐리거던
이 수일이가 어디에선가
심순애 너를 원망하고
오늘같이 우는 줄이나 알아라
3.낭군의 부족함은 없지요 만은
당신을 외국유학 시키려고
부모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서
김중배의 가정으로 시집을 가요
4.순애야 반병신된 이수일이도
이 세상에 당당한 의기 남아라
이상적인 나의 처를 돈과 바꾸어
외국유학 하려하는 내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