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6일 오늘의 꽃은 木花
꽃말은 어머니의 사랑.
그러나 목화는 아니지만
오늘 아라뱃길가에는
군데 군데 매화에대한
멋진 시가 눈길을 잡길래
사진으로 옮겨본다
엊그제 오늘 오전중 비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는데, 임회장은 O.B
역사상 비 온적없다며 무시했었다.
그런데 그대로 적중했다.
산신령도 역사와 전통있는 O.B의
시산제를 무시할 수없어 비,구름에게
내년 시산제때 생각해서 자중토록
명령을 내린 듯하다. 빽이 넘 좋다.
계양역에 한.두사람씩 모이기
시작하자, 오늘의 행사를 기획한
박종위동문의 안내로 모두 함께
출발지 식당에 도착했다
계양산(395m)은 인천의 진산이며
계수나무와 회양목의 자생지라
계양산이라 불려왔다.박동문의 구령
에따라 출발전 준비운동을 했다.
준비운동후 곧 바로 산행을
시작하여 예약된 식당에 도착할
때까지 삼삼오오 담소하며
산중의 맑은 공기로
몸과 마음을 힐링 하였다
산중 식당에서 우릴 기다리며
반가히 맞이한 산속의 음식은
복중 메뉴중 최고인 보신탕과
오리백숙이다. 구미를 돋운다
너무 훌륭한 맛에 매료되었다
오늘 마음껏 즐긴 멍머ㅇ과 오리의
보신 음식으로 인해 며칠 굶어도
될 듯하다. 모두들 음식을 들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담았다.
점심식사를 마치고서
귀가 길에 올라 일부는 검안역서
전철을 타고 집으로 가고
또 다른 일부는 아라뱃길을 따라
관광을 즐기면서 서울까지
배를타고 귀가 하였다
오늘의 산행후기에는 박해봉
과 박종위 동문이 찍은 좋은
사진들이 제공되어 매우
유익했고 감사했읍니다
특히 오늘 짜임새있게 기획
준비해주시고 해설까지 겸해
주신 박종위동문과 차질없이
진행해주신 임관춘회장님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