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열어야 할 때. 선물의 의미를 더욱 값지게 해줄 뷰티 리스트를 엄선했다.
1 Chloe ‘로드 클로에’ 토즈 향에 시트러스 향을 더해 달콤하고 싱그러운 레모네이드 한 잔을 마신 듯한 이 향수는 갓 성년이 된 새내기의 풋풋한 매력을 더할 선물로 그만이다. 50ml, 11만1천원
2 Gamarde by Ontree ‘갸마르드 리페어링 풋 크림’ 스승의 날 선물이 고민이라면 멘톨과 티트리 에센셜이 항균과 쿨링 효과를 주는 풋 크림을 추천한다. 오래 서 있어 피곤해진 다리를 배려하는 기특한 마음이 전해질 테니까. 100g, 2만2천원
3 Chantecaille ‘나노 골드 에너자이징 크림’ 에센스 다음 단계에 소량을 발라주면 24캐럿의 미세한 순금 입자가 거칠어진 피부를 다독여주는 크림. 특히 노화된 피부를 즉각적으로 탄력 있고 생기 있는 피부로 되돌려준다니 어머니를 위한 선물로 낙점. 50ml. 70만원
4 Santa Maria Novella ‘로지오네 도포 바르바 멜로그라노’ 아버지를 위해 젊은 감각으로 고른 애프터 셰이브 로션은 시원한 향에 거칠어진 피부를 끈적임 없이 다독여준다. 100ml, 9만8천원
5 La Prairie ‘안티-에이징 에멀전 SPF 30’ 피부 탄력과 자외선 차단까지 한 번에 만족시키는 기능성 올인원 제품으로 아버지의 피부 관리는 물론 출근길까지 한결 간편하게 만들어줄 듯. 50ml, 25만5천원
6 Benefit ‘포지틴트’ 화장대를 어질러놓는 어린 딸에게는 자연스러운 핑크 컬러에 수분까지 가득 담은 틴트를 안겨주자. 12.5ml, 4만5천원
7 L’Occitane ‘시어버터 립밤 스틱’ 이제 막 립스틱에 대한 로망을 갖기 시작한 딸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추천한다. 아이의 민감한 입술을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5g, 1만4천원.
8 Guerlain ‘오키드 임페리얼 익셉셔널 컴플리트 케어 아이 앤 립 크림’ 눈가의 주름과 탄력이 고민인 어머니에게는 아이크림이 제격이다. 쫀득한 포뮬러에 산뜻한 흡수가 돋보이는 아이크림 덕에 거울 보는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도록. 15ml, 22만원
9 Rene Furterer ‘RF 80’ 약해지는 모발과 문제성 두피를 걱정하는 부모님을 위해 헤어 앰풀을 골라보자. 샴푸 후 깨끗한 두피에 도포하면 훨씬 볼륨 있고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다. 60ml, 12만8천원 10 Dior ‘미스 디올 오 프레쉬’ 메이크업과 여성스러운 제스처에 눈을 뜬 20대에겐 향수만 한 선물이 없다. 은은한 플로럴 향에 상큼한 시프레 노트가 더해진 풋풋한 향수. 50ml, 10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