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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궁궁촌코리아 원문보기 글쓴이: 선수당 박경희
천덕송
천도교중앙총부
차례
주문
제 1장 교훈가 (기1)
제 2장 교훈가 (기2)
제 3장 안심가
제 4장 용담가
제 5장 몽중노소문답가
제 6장 도수사
제 7장 권학가 (기1)
제 8장 권학가 (기2)
제 9장 도덕가
제 10장 흥비가 (기1)
제 11장 흥비가 (기2)
제 12장 안분가
제 13장 기념송
제 14장 위령송
제 15장 천일기념가
제 16장 오관가
제 17장 공락가
제 18장 우리의 길
제 19장 대신사 환원기도가
제 20장 해월신사 환원기도가
제 21장 검가 (기1)
제 22장 검가 (기2)
제 23장 천덕사 (기1)
제 24장 천덕사 (기2)
제 25장 탄신기념송
제 26장 수도기념송
제 27장 환원기념송
제 28장 한울님의 덕
제 29장 지일기념가
제 30장 인일기념가
제 31장 도일기념가
제 32장 주문의 노래
송가
청수봉전가
개벽행진곡
동학행진곡
일편단심가
낙도가
목적풀이
동학의 딸
청년회가
청년당가
천도교 학생회가
소년회가
천도교 어린이노래
어린이 행진곡
기뻐요
동학혁명군 추모가
위령의 노래
강성택의 순도
새 세상의 노래
영부의 노래
배 떠나 간다
3 7자 주문
수운대신사 추모가
의암성사 추모가
순도비
기도가
고치강의 노래
순도자 위령송
포덕행진곡
시일의 노래
동학혁명기념가
대학생단가
우리는 하나
축하의 노래
한울 세상
청수가
동방의 빛
개벽의 등불
땅위에 한울나라를
우리 모두 즐기세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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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3회)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 만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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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장 교훈가 (기1)
1.
한울님 하신말씀 착한운수 둘러놓고
포태지수 정해내어 자아시 자라날 때
어느일을 내모르며 백천만사 행하기를
조화중에 시켰으니 낙지이후 첨이로다
2.
대저생령 많은사람 사람없어 이러한가
유도불도 누천년에 운이역시 다했던가
억조창생 많은사람 내가어찌 받았으며
일세상 없는사람 내가어찌 있었던고
3.
사람을 가렸으면 나만못한 사람이며
재질을 가렸으면 나만못한 재질이며
역력히 생각해도 만단의아 두지마는
한울님이 정하시니 무가내라 할길없네
4.
사양지심 있지마는 어디가서 사양하며
문의지심 있지마는 어디가서 문의하며
편언척자 없는법을 어디가서 본을볼꼬
묵묵부답 생각하니 고친자호 방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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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장 교훈가 (기2)
1.
한울님 하신말씀 억조창생 많은사람
동귀일체 하는줄을 사십평생 알았더냐
2.
이말저말 붕등해도 내가알지 네가알까
그런생각 두지말고 정심수도 하였어라
3.
시킨대로 시행해서 차차차차 가르치면
포덕천하 할것이니 차제도법 그뿐일세
4.
입도한 세상사람 그날부터 군자되어
무위이화 될것이니 지상신선 네아니냐
5.
이말씀 들은후에 심독희 자부로다
이말저말 다한후에 희희낙담 그뿐일세
6.
슬프다 세상사람 내운수 좋자하니
네운수 가련할줄 네가어찌 알잔말고
7.
부자유친 있지마는 운수조차 유친이며
형제일신 있지마는 운수조차 일신인가
8.
너희역시 사람이면 남의수도 하는법을
응당히 보지마는 어찌그리 매몰한고
9.
지각없는 이것들아 남의수도 본을받아
성지우성 공경해서 정심수신 하였어라
10.
운수야 좋거니와 닦아야 도덕이라
너희라 무슨팔자 불로자득 되단말가
11.
나는도시 믿지말고 한울님을 믿었어라
네몸에 모셨으니 사근취원 하단말가
12.
열세자 지극하면 만권시서 무엇하며
심학이라 하였으니 불망기의 하였어라
13.
현인군자 될것이니 도성입덕 못미칠까
이같이 쉬운도를 자포자기 하단말가
후렴:
이글보고 개과하여 날본듯이 수도하라
너희역시 사람이면 생각고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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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장 안심가
1.
사월이라 초오일에 꿈일런가 잠일런가
천지가 아득해서 정신수습 못할러라
공중에서 외는소리 천지가 진동할 때
2.
개벽시 국초일을 만지장서 나리시고
십이제국 다버리고 아국운수 먼저하네
그럭저럭 창황실색 정신수습 되었더라
3.
그럭저럭 장등달야 백지펴라 분부하네
창황실색 할길없어 백지펴고 붓을드니
생전못본 물형부가 종이위에 완연터라
4.
한울님 하신말씀 일장탄복 하였어라
이말씀 들은후에 바삐한장 그려내어
물에타서 먹어보니 무성무취 다시없고
5.
한울님께 받은재주 만병회춘 되지마는
한울님이 주실런가 주시기만 줄작시면
편작이 다시와도 이내선약 당할쏘냐
6.
좋을시고 좋을시고 이내신명 좋을시고
어화세상 사람들아 불로불사 하단말가
만세명인 나뿐이다 영세무궁 하단말가
7.
그말저말 듣지말고 거룩한 내집부녀
근심말고 안심하소 이가사 외워내서
춘삼월 호시절에 태평가 불러보세
후렴:
좋을시고 좋을시고 이내신명 좋을시고
영세무궁 하단말가 좋으시고 좋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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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장 용담가
1.
국호는 조선이오 읍호는 경주로다
성호는 월성이오 수명은 문수로다
2.
아동방 생긴후에 이런왕도 또있는가
동도는 고국이오 한양은 신부로다
3.
일천지하 명승지로 만학천봉 기암괴석
지지엽엽 좋은풍경 군자낙지 아닐런가
4.
청옥적 황옥적은 자웅으로 지켜있고
일천년 신라국은 소리를 지켜내네
5.
봉황대 높은봉은 봉거대공 하여있고
첨성대 높은답은 월성을 지켜있고
6.
동읍삼산 볼작시면 신선없기 괴이하다
인걸은 지령이라 명현달사 아니날까
7.
수세도 좋거니와 산기도 좋을시고
금오는 남산이오 구미는 서산이라
8.
하물며 구미산은 동도지 주산일세
구미산수 좋은풍경 물형으로 생겼다가
9.
구미산수 좋은풍경 아무리 좋다해도
내아니면 이런산수 아동방 있을소냐
후렴:
기장하다 기장하다 구미산기 기장하다
어화세상 사람들아 이런승지 구경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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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장 몽중노소문답가
1.
금강산 상상봉에 잠간앉아 쉬오다가
홀연히 잠이드니 몽에우의편천일도사가
효유해서 하는말이 잠자기는 무삼일고
수신제가 아니하고 편답강산 하단말가
2.
불우시지 한탄말고 세상구경 하였어라
송송가가 알았으되 이재궁궁 어찌알꼬
근심말고 돌아가서 윤회시운 구경하소
십이제국 괴질운수 다시개벽 아닐런가
3.
태평성세 다시정해 국태민안 할것이니
개탄지심 두지말고 차차차차 지냈어라
하원갑 지내거든 상원갑 호시절에
만고없는 무극대도 이세상에 날것이니
4.
너는또한 연천해서 억조창생 많은백성
태평곡 격양가를 불구에 볼것이니
이세상 무극대도 전지무궁 아닐런가
잠을놀라 살펴보니 불견기처 되었더라
후렴:
나는또한 신선이라 이제보고 언제볼꼬
너는또한 선분있어 아니잊고 찾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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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장 도수사
1.
만고없는 무극대도 여몽여각 받아내어
불과일년 지낸후에 원처근처 어진선비
풍운같이 모아드니 낙중우락 아닐런가
2.
어질고 어진벗은 성경이자 지켜내어
차차차차 닦아내면 무극대도 아닐런가
시호시호 그때오면 도성입덕 아닐런가
3.
급급한 제군들은 인사는 아니닦고
천명을 바라오니 수인사 대천명은
자세히도 알지마는 어찌그리 급급한고
4. 십년을 공부해서 도성입덕 되게되면
속성이라 하지마는 무극한 이내도는
삼년불성 되게되면 그아니 헛말인가
5.
무극대도 닦아내어 오는사람 효유해서
삼칠자 전해주니 무위이화 아닐런가
정심수신 하온후에 남과같이 수도하소
후렴:
귀귀자자 살펴내어 정심수도 하여두면
춘삼월 호시절에 또다시 만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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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장 권학가 (기1)
1.
대저인간 초목군생 사생재천 아닐런가
불시풍우 원망해도 임사호천 아닐런가
삼황오제 성현들도 경천순천 아닐런가
가련한 세상사람 경천순천 하였어라
이글보고 웃지말고 흠재훈사 하였어라
2.
만고풍상 겪은손이 노래한장 지어보세
호호망망 넓은천지 청려를 벗을삼아
일신으로 비겨서서 적세만물 하여보니
무사한 이내회포 부칠곳 바이없어
말로하며 글을지어 송구영신 하여보세
3.
아무리 이세상도 현인군자 있지마는
진토중에 묻힌옥석 뉘라서 분간하며
시운을 의논해도 일성일쇠 아닐런가
쇠운이 지극하면 성운이 오지마는
현숙한 모든군자 동귀일체 하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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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장 권학가 (기2)
1.
어렵도다 어렵도다 만나기도 어렵도다
방방곡곡 찾아들어 만나기만 만날진댄
흉중에 품은회포 다른할말 바이없고
수문수답 하온후에 당당정리 밝혀내어
일세상 저인물이 도탄중 아닐런가
2.
성경이자 지켜내어 한울님을 공경하면
자아시 있던신병 물약자효 아닐런가
가중차제 우환없이 일년삼백 육십일을
일조같이 지내가니 천우신조 아닐런가
차차차차 증험하니 윤회시운 분명하다
3.
어화세상 사람들아 이내경계 하는말씀
세세명찰 하온후에 잊지말고 지켜내어
성지우성 공경해서 한울님만 생각하소
처자불러 효유하고 영세불망 하였어라
아동방 연년괴질 인물상해 아닐런가
4.
어진사람 만나거든 시운시변 의논하고
백년신세 말하거든 이글주고 결의해서
붕우유신 하여보세 우매한 이내말씀
잊지말고 생각하소 우자천려 그가운데
필유일득 되게되면 그아니 덕일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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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장 도덕가
1.
천지음양 시판후에 무지한 세상사람
아는바 천지라도 경외지심 없었으니
아는것이 무엇이며 천상에 상제님이
옥경대 계시다고 보는듯이 말을하니
음양이치 고사하고 허무지설 아닐런가
2.
나도또한 이세상에 근보가성 사십평생
포의한사 뿐이라도 천리야 모를쏘냐
사람의 수족동정 이는역시 귀신이오
선악간 마음용사 이는역시 기운이오
말하고 웃는것은 이는역시 조화로세
3.
번복지심 두게되면 이는역시 역리자요
물욕교폐 되게되면 이는역시 비루자요
헛말로 유인하면 이는역시 혹세자요
안으로 불량하고 겉으로 꾸며내면
이는역시 기천자라 뉘라서 분간하리
4.
이같이 아니말면 경외지심 고사하고
경명순리 하단말가 허다한 세상악질
물약자효 되었으니 기이코 두려우며
이세상 인심으로 물욕제거 하여내어
개과천선 되었으니 성경이자 못지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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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장 흥비가 (기1)
1.
시운벌가 벌가하니 기측불원이라
내앞에 보는 것을 어길바 없지마는
목전지사 쉬이알고 심량없이 하다가서
말래지사 같잖으면 그아니 내한인가
2.
이러므로 세상일이 난지이유이하고
이지이난인줄을 깨닫고 깨달을까
명명한 이운수는 다같이 밝지마는
어떤사람 저러하고 어떤사람 이러한지
3.
의아있는 그사람은 천고청비 그문자를
궁사멱득 하여내어 제소위 추리라고
생각나니 이뿐이오 그런고로 평생소위
일변은 교사하고 일변은 가소로다
4.
한울님이 높으시나 청비문자 겁을내서
말은비록 아니하나 심사를 속여내어
이운수가 어떠할지 탁명이나 하여보자
모든친구 유인하여 혼연대접 하는듯다
5.
네가비록 암사하나 한울님도 모르실까
그중에 현인달사 내말잠간 들어보소
합기덕 알았으니 무위이화 알지마는
사사상수 한다해도 자재연원 아닐런가
후렴:
무궁한 그이치를 무궁히 살펴내어
무궁한 이울속에 무궁한 내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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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장 흥비가 (기2)
1.
원처에 일이있어 가게되면 내가이코
아니가면 해가되어 불일발정 하다가서
중로에 생각하니 길은점점 멀어지고
집은종종 생각나서 금치못한 만단의아
2.
배회노상 생각하니 정녕히 알작시면
이 걸음을 가지마는 어떨런고 어떨런고
도로회정 하였더니 저사람 용렬하고
글네자 밝혀내어 만고사적 소연하다
3.
아홉긴 조산할 때 그마음 오작할까
당초에 먹은생각 과불급 될까해서
먹고먹고 다시먹고 오인육인 모을때는
보고나니 자미되고 하고나니 성공이라
4.
그러그러 다해갈 때 차차차차 풀린마음
조조해서 자주보고 지질해서 그쳤더니
다른날 다시보니 한소쿠리 더했으면
여한없이 이룰공을 어찌이리 불급한고
5.
연포한 좋은남ㄱ이 두어자 썩었은들
양공은 불기라도 그말이 민망하다
장인이 불급하여 아니보면 어찌하리
그말저말 다하자니 글도무궁 말도무궁
후렴:
일일이 거울해서 비야흥야 하였으니
범연간과 하지말고 숙독상미 하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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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장 안분가
1.
용담에 물이있어 사해에 둘렀도다
검악에 꽃을심어 화개소식 분명하다
동풍삼월 이때로다 만화방창 아닐런가
2.
비금비옥 그가운데 마음심자 뿐이로다
만무일생 그가운데 생활지방 근심하며
홍몽세계 그중에도 이제창생 못할쏘냐
3.
일천지하 넓은천지 화개소식 전했으니
무궁조화 그이치가 오만년지 무궁이라
동귀일체 되었으니 만화귀일 아닐런가
4.
수심정기 살펴내어 성지우성 잊지마소
가도화순 하는법은 부화부순 으뜸이라
부화부순 하게되면 천지합덕 아닐런가
5.
천생만민 하였으니 필수지직 아닐런가
직업을 잃쟎으니 불실천심 아닐런가
천직을 지켜내면 물욕교폐 있을쏘냐
6.
물욕교폐 없게되면 수심정기 못할쏘냐
성지우성 공경하니 인의예지 없을소냐
수신제가 분명하니 도덕군자 아닐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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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장 기념송
1.
천은이 망극하여 경신사월 초오일에
글로어찌 기록하며 말로어찌 성언할까
만고없는 무극대도 여몽여각 득도로다
2.
한울님 하신말씀 개벽후 오만년에
네가또한 첨이로다 나도또한 개벽이후
노이무공 하다가서 너를만나 성공하니
3
나도성공 너도득의 너희집안 운수로다
이말씀 들은후에 심독희 자부로다
무극대도 닦아내니 오만년지 운수로다
후렴:
기장하다 기장하다 이내운수 기장하다
좋을시고 좋을시고 이내신명 좋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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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장 위령송
1.
장평갱졸 많은사람 한울님을 우러러서
조화중에 생겼으니 은덕은 고사하고
근본조차 잊을소냐 불망기본 하였어라
2.
함지사지 출생들아 보국안민 어찌할꼬
대저인간 초목군생 사생재천 아닐런가
불시풍우 원망해도 임사호천 아닐런가
후렴: 효
박한 이세상에 불고천명 하단말가
가련한 세상사람 경천순천 하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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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장 천일기념가
1.
한울님의 높으신 목소리로 우리스승을 크게부르실때
구질구질 오는비는 개였고 검은구름은 사라졌구나
2.
한울님은 두려말라 하시며 우리스승 마음진정하실때
맑은바람은 천천히 불고 용담물결은 고요하구나
3.
한울님이 우리스승 만나서 처음으로 그공이루실때
큰밤을 깨쳐우는 닭소리 새벽소식을 전해주누나
4.
한울님이 우리스승 불러서 내마음이곧 네맘이다하실때
잔나비 부르짖음 그쳤고 봉황의 소리만 들리는구나
5.
한울말씀 들으신 우리스승 맘이기뻐 홀로즐기실때
온우주를 비치려는 아침해 둥실둥실 떠오른다
후렴:
거룩하신 스승말씀에 사람이곧 한울인줄
우리들이 깨달았으니 잊지못할 이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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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장 오관가
1.
한울님의 뿌리는 나에게 있고
나의 뿌리는 마음에 있다
시천주의 성주문 외는소리
내한울 면목이 드러나도다
2.
한울님의 거룩한 품에 안기어
청수모시러 나아가세
물결없고 티없는 맑은물속에
꽃핀 동산이 비치었도다
3.
높이 날리는 궁을기 아래
모든 한울광채 샛별 같도다
맑고 따뜻한 천국의모임
지상신선이 이아닌가
4.
아홉길 조산을 성공하려고
뜨거운 성미를 모으고모아
천국의 건설을 급급히하세
광제창생의 문이 열렸네
5.
글도없고 말도없는 조용한속에
조화의 자취를 홀로듣도다
큰정성 작은정성 한데 쌓으니
포덕천하의 길이 열렸네
후렴:
한울님의 거룩하신 힘과
한울님의 거룩하신 덕을
다섯가지를 행치 않으면
무엇으로써서 나타내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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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장 공락가
1.
천도교의 한울북에 소리소리 울리니
깊은밤에 잠든세계 놀라 깨도다
2.
천도교의 성주소리 세간악마 도망하니
승전고를 울리는곳에 궁을기 날도다
3.
천도교의 거룩한덕 널리널리 펴니
함포고복 우리인류 서로 노래하세
4.
천도교의 화한바람 온누리에 부니
화홍초록 봄언덕에 온갖새 부르짖네
후렴:
듣도보도못한 이풍류에
한울나라 한울백성 같이 즐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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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장 우리의 길
1.
한마음 한뜻 한결같아서 천이나 만이나 모두다하나
한한울 정신으로 모인우리 백오염주를 한끈에 꿴듯
2.
천강에 잠긴달 아래위없고 만인가진 천성 너나가없어
사람을 섬기되 한울과같이 한울을 섬기되 부모와같이
3.
과실이 있거든 서로책하고 공덕이 있거든 서로권하세
첨이나 나중이나 자나깨나 굳게믿는 내한울 일편단심
4.
내가 나를믿고 내가 나를공경 물욕에 속지마세
한일과 한일이 법도되어 둥글고 밝기 태양빛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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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장 대신사 환원기도가
1.
포덕오년 갑자 삼월십일 대신사 더운피 뿌리시다
천고에 한끼친 대구 장대야
한울님과 신인을 몰랐던가
2.
형장에 묻은피 만인을 놀랠때
대신사 절명이 스물두번
쌀쌀코 귀먹은 세상사람들
과천통곡도 듣지못한가
3.
해월신사불러 부탁하시니
순순하신 그효유 간절하시다
등명수상에 무혐극이요
주사고형 역유여라
4.
한그릇 청수로 영결하시니 굳고굳은 그맹세 포덕광제
슬프다 흰구름 채색무지개 너 왜 우리수심을 자아내는고
후렴:
거룩하옵신 수운대신사 높고높으신 후천천황씨
명을 주시고 천도 바꾸어 억조창생을 살리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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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장 해월신사 환원기도가
1.
우리 해월신사께서 대신사의 심법받아
삼십육년 풍우상설 천도기초 공고하고
무술유월 이튿날 또다시 피걸음
2.
사월향사 그날밤에 대도부탁 다시하고
종야토록 홀로 앉아 한울명을 기다리사
경성감옥 향하시니 우리눈물 뜨거워
3.
성주불철 하시다가 최후에 끼친말씀
십년이내 주문소리 이세상에 차리라
천지신명 느꼈던가 비는 좔좔드리워
후렴:
대신사의 가신자취 해월신사 따르시니
오만년의 천도기초 이로부터 더욱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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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장 검가 (기1)
1.
시호시호 이내시호 부재래지 시호로다
만세일지 장부로서 오만년지 시호로다
2.
용천검 드는칼을 아니쓰고 무엇하리
무수장삼 떨쳐입고 이칼저칼 넌즛들어
3.
호호망망 넓은천지 일신으로 비껴서서
칼노래 한곡조를 시호시호 불러내니
4.
용천검 날랜칼은 일월을 희롱하고
게으른 무수장삼 우주에 덮여있네
5.
만고명장 어데있나 장부당전 무장사라
좋을시고 좋을시고 이내신명 좋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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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장 검가 (기2)
1.
시호시호 이내시호 부재래지 시호로다
만세일지 장부로서 오만년지 시호로다
용천검 드는칼을 아니쓰고 무엇하리
2.
무수장삼 떨쳐입고 이칼저칼 넌즛들어
호호망망 넓은천지 일신으로 비껴서서
칼노래 한곡조를 시호시호 불러내니
3.
용천검 날랜칼은 일월을 희롱하고
게으른 무수장삼 우주에 덮여있네
만고명장 어데있나 장부당전 무장사라
후렴:
좋을시고 좋을시고 이내신명 좋을시고
--------------------
제 23장 천덕사 (기1)
1.
천덕일사 천덕일사 거룩하신 천덕일사
경신사월 초오일에 후천개벽 되었더라
만고없는 무극대도 이세상에 창건일세
용담물이 흘러가서 네바다에 근원되고
구미산에 봄이와서 온세상이 꽃이로다
2.
천덕일사 천덕일사 거룩하신 천덕일사
무극지운 닥친줄을 세상사람 어찌알꼬
내한울을 내가모셔 무위이화 되었더라
이사람이 한울이요 이세상이 천국일세
천국속에 사는사람 사람마다 신선일세
--------------------
제 24장 천덕사 (기2)
1.
천덕일사 천덕일사 거룩하신 천덕일사
경신사월 초오일에 후천개벽 되었더라
만고없는 무극대도 이세상에 창건일세
용담물이 흘러가서 네바다의 근원되고
구미산에 봄이와서 온세상이 꽃이로다
2.
천덕일사 천덕일사 거룩하신 천덕일사
무극지운 닥친줄을 세상사람 어찌알까
내한울을 내가모셔 무위이화 되었더라
이사람이 한울이요 이세상이 천국일세
천국속에 사는사람 사람마다 신선일세
3.
천덕일사 천덕일사 거룩하신 천덕일사
무궁조화 그영부는 알고보니 마음일세
그이름은 선약이오 그형상은 궁을이라
잘믿으면 세상악질 물약자효 자연되네
이마음을 잘지키어 장생불사하여보세
4.
천덕일사 천덕일사 거룩하신 천덕일사
신령하온 주문소리 세상악마 없어지네
마음한울 화합하니 시정지가 이것이라
열세자를 알고보니 만물화생 근본일세
지성으로 늘부르면 무위이화 되리로다
5.
천덕일사 천덕일사 거룩하신 천덕일사
무극대도 밝은이치 사람이 곧 한울이라
사람의 수족동정 이는역시 귀신이오
선악간 마음용사 이는역시 기운이오
말을하고 웃는 것은 이는역시 조화로세
6.
천덕일사 천덕일사 거룩하신 천덕일사
한울님의 이치기운 우리사람 되었더라
한가지는 성령이오 한가지는 육신이라
성령육신 쌍방으로 일치하게 나아가세
세계극락 어디인고 지상신선 이아닌가
7.
천덕일사 천덕일사 거룩하신 천덕일사
닦아보세 무극대도 정성밖에 다시없네
내한울을 내가알아 공경으로 모셔보세
내몸에다 모셨으니 잊지말고 믿어보세
오만년에 전할도법 일심으로 지켜보세
8.
천덕일사 천덕일사 거룩하신 천덕일사
땅이비록 넓다해도 한울속에 그땅이요
유가비록 많다해도 한울속에 한종류라
온천하에 덕을펴서 광제창생 하여보세
한땅위에 사는동포 널리공경 하여보세
9.
천덕일사 천덕일사 거룩하신 천덕일사
후천개벽 한울님이 성령으로 출세했네
신성하신 스승말씀 깨달으니 내로구나
한울밖에 사람없고 사람밖에 한울없네
이세상에 나타난건 영의자취 분명하다
10.
천덕일사 천덕일사 거룩하신 천덕일사
잊지마세 잊지마세 천덕사은 잊지마세
흐리고도 흐린세상 맑은물로 새로씻어
어둡고도 어둔사람 밝은길로 인도하네
새세상을 만난우리 천덕사은 이아닌가
11.
천덕일사 천덕일사 거룩하신 천덕일사
가도화순 하는법은 내수도가 제일일세
한울님께 비는정성 마음평안 으뜸이라
춘풍화기 웃음속에 온집안이 화락일세
좋은상서 많은복록 화기조차 들어오네
12.
천덕일사 천덕일사 거룩하신 천덕일사
일천하에 큰운수가 우리도에 돌아왔네
그근원이 가장깊고 그이치가 심히멀다
만년지상 꽃이피고 사해운중 달이솟아
온천하에 밝았으니 명명기운 이아닌가
13.
천덕일사 천덕일사 거룩하신 천덕일사
도성입덕 하는법은 정성공경 믿음일세
날도달도 같이밝고 금과돌을 뚫어보세
사람마다 도성입덕 우리교의 목적일세
각자위심 그사람이 동귀일체 되었어라
--------------------
제 25장 탄신기념송
잊지마세 잊지마세 천덕사은 잊지마세
무왕불복 후천운수 우리스승 나셨도다
수심정기 높은공부 천인합덕 되었더라
각자위심 그사람을 동귀일체 시키시네
지상천국 동포들아 잊지못할 오늘일세
--------------------
제 26장 수도기념송
잊지마세 잊지마세 천덕사은 잊지마세
만고없는 무극대도 억조창생 건지시네
노이무공 한울님이 오늘날에 성공일세
사람마다 한울되니 온세상이 극락일세
오만년이 무궁토록 잊지못할 오늘일세
--------------------
제 27장 환원기념송
잊지마세 잊지마세 천덕사은 잊지마세
포덕천하 하실마음 무극대도 창명하고
광제창생 하실마음 중한신명 비치셨네
이마음을 받아다가 천덕사은 갚아보세
한울속에 사는사람 잊지못할 오늘일세
--------------------
제 28장 한울님의 덕
1.
한울님의 지극한덕 거룩거룩 하시도다
우리들을 사랑하사 길이살곳 만드시고
일월성신 또만드사 빛과더움 주신후에
풍우상설 때마추어 사시기후 정하시고
일용사물 준비하사 우리들을 기르시니
거룩하고 거룩한덕 영원송축 하옵시다
2.
한울님의 지극한덕 거룩거룩 하시도다
이세상에 날보낼때 무궁조화 활용하사
튼튼하온 이내육체 우선동작 쾌활하고
오묘하온 이내성령 지각조차 명인하여
세상행사 임의롭게 성인자격 주셨으니
거룩하고 거룩한덕 영원송축 하옵시다
--------------------
제 29장 지일기념가
1.
장하도다 오늘은 팔월십사일
사해운중 밝은달이 솟아 올라서
어둔세상 명랑하게 비춰주신날
영원히 찬연토다 지일기념일
2.
장하도다 오늘은 팔월십사일
해월신사 승통한날 도통 이어받어
이세교조 되셔서 세상건지신날
영원히 찬연토다 지일기념일
3.
장하도다 오늘은 팔월십사일
해월신사 무극대도 이어받은날
어둔세상 밝아온날 창생살아난
영원히 찬연토다 지일기념일
후렴:
보아라 휘날리는 궁을 깃발을
이땅위에 궁을꽃 피워를보세
--------------------
제 30장 인일기념가
오늘 인일기념의날 인일기념의날
천도 승통의사명 성사에게 내리시니
아동방하늘 영롱히개이어
후천개벽에 현도의 이아침 이르도다
창생들아 다같이 이날을 즐기세
성사의 높으신덕 길이빛날 이아침
--------------------
제 31장 도일기념가
1.
기쁘고나 오늘은 도일기념일
춘암상사 승통하여 대도주 되신날
스승님의 덕화는 크고도높아
우러러 보아도 가없어라
덕산의 밝은정기 천도의 꽃내음
멸왜운동 영도하여 민족구했네
2.
기쁘고나 오늘은 도일기념일
춘암상사 승통하여 대도주 되신날
스승님의 도풍은 사해에넘쳐
우러러 볼수록 태산같아라
충의의 굳은기계 사인여천 향내음
자나깨나 팔십평생 대도 지켰네
후렴;
후천개벽 새세상 이어주신 춘암상사님
우리도 그정성 따르오리다 따르오리다
--------------------
제 32장 주문의 노래
1.
한울님의 무궁한힘 내게 모시고
내정성 내기운 한울에 통해
시천주 조화정 거룩한우리
정성으로 한울사업 성취합시다
2.
사람마다 내유신령 모시었으니
정성공경 잘 닦으면 외유기화라
영세불망 만사지 거룩한 우리
공경과 믿음으로 천국 세우세
--------------------
송가
(부록)
청수봉전가
1.
맑은물 파란물 깨끗한물을
성심으로 공경하여 정히모시고
수심정기 일념으로 단정히앉아
성주문 외는소리 청수위에 맴돌 때
2.
맑은물 파란물 깨끗한물을
굳게믿어 우러러 고이 모시고
정심수신 일심으로 단정히 앉아
성주문 외는소리 청수위에 높을 때
후렴:
세상사람 깨닫나니 잠을 깨나니
동귀일체 개벽이다 지상천국이도다
--------------------
개벽행진곡
1.
보아라 창공에 휘날리는 궁을기
창생아 이깃발에 우리뭉치면
선천은 물러가고 후천 개벽에
동학의 오 동학의 피가 끓는다
2.
들어라 새세계를 깨우치는 종소리
동덕아 이소리에 보조 마추면
암흑은 물러가고 후천 개벽에
무궁한 오 무궁한 먼동이튼다
후렴:
영광은 우리의것 학도 수운학도야
나가자 앞으로 다 앞으로
지상천국 꽃피는 동산은 부른다
--------------------
동학행진곡
1.
정의와 자유위하여 피흘린 위대한 역사
창생의힘 우리광명은 동학뿐이였었네
그깃발 아래 우리는 얼마나 힘차게 싸웠나
2.
우리는 새세상위하여 한울이 보낸용사다
나가자 우리사명은 보국안민 광제창생
선열이 흘린 거룩한 그피를 우리는 받자
후렴:
들어라 개벽의 깃발을 용감한 우리용사야
빛나는 우리역사를 등에지고 나가자
--------------------
일편단심가
1.
호국호도 일편심이 도산검수 팔십년에
경가파산 몇번이며 철창영옥 몇회런고
이제야 세업닫히고 호법신이 되시어라
2.
용담물 끌어내어 이지경에 물대이니
메마른 겨레심전 생명수가 넘치어라
이제야 거치른강산 길이길이 꽃피우리
3.
노학이 알을까서 천하에 퍼뜨리니
비거비래 하는아손 천일런가 만일런가
님이여 시름드소서 남긴뜻 이루리니
--------------------
낙도가
1.
운수로다 운수로다 후천개벽 운수로다
운수는 좋아 닦으면 반드시 성공하는 이운수
닦아보세 닦아보세 복을받고 세상건질
이운수를 닦아내서 성공하세
가정천국 지상천국 이루세
2.
운수로다 운수로다 후천개벽 운수로다
십이제국 괴질운수 다시개벽 아닌가
번복지심 두지말고 물욕교폐 되지말고
수심정기 하여내서 헛말말고
꾸미지말고 도성덕립이루세
3.
운수로다 운수로다 후천개벽 운수로다
한울님을 공경하고 지성으로 위하면
세상악질 물러가고 지상천국 될것이니
이운수를 받아내서 아국운수
먼저하고 세계평화 이루세
4.
조화로다 조화로다 후천개벽 조화로다
입도한 그날 모든사람 군자되니 조화라
주문청수 시일기도 지성으로 성미뜨면
천우신조 어김없이 받아내서
온집안이 복을 받으니 조화라
5.
조화로다 조화로다 후천개벽 조화로다
한울님이 뜻을두어 아국운수 먼저해
이땅에서 태어나서 이운수를 받은우리
시호시호 이내시호 부재래지
시호로구나 만세일지 장부라
--------------------
목적풀이
1.
지구상에 육대주를 모두안보보
제일먼저 안보하자 우리나라국
나의일을 내가하면 마음편안안
남의힘을 빌지말자 우리백성민
2.
무궁한 대도를 천하에펼포
한울님의 은혜는 넓고도 큰덕
천도교의 종지는 사람이 한울천
서로서로 차별말자 윗상아래하
3.
삼대개벽은 의지가 넓을광
수심정기는 창생을 건질제
동포들아 낙망말자 길이푸를창
오로지 힘만쓰면 살길이날생
--------------------
동학의 딸
1.
뜨거운 뜨거운 동학의 피에 태어난 우리는 한울의딸
백오염주에 한결같이 모이어 성주문 높이높이 외쳐가는
오 동학의여성 밤을깨치어 개벽의 개벽의 종이울린다
2.
불타는 불타는 정의의 피에 태어난 우리는 동학의딸
궁을기아래 한결같이 모이어 승전고 높이높이 울려가는
오 천도의여성 구름을뚫고 천의 동천의 먼동이튼다
--------------------
청년회가
1.
햇빛 찬란히 떠오르는 동방의 정기가 뭉쳐
후천 개벽의 동학이 태어났네
우리는 동학의아들 개벽의 전위
오 만세일지 대장부 천도교 청년회
2.
길고 괴로운 어둔세상 개벽의소리 나더니
밝고 눈부신 동학이 태어났네
우리는 개벽의일꾼 천도교청년
오 만세일지 대장부 봉황같은우리들
3.
잠을 못깬 창생들아 태양이 중천하였다
자리박차고 일터로 나가자
우리는 천도교청년 후천의주인
오 만세일지 대장부 새세상의 주인공
4.
물러가거라 어두움아 동쪽에 태양이뜬다
후천개벽의 종소리 우렁차다
피끓는 천도교청년 불끈쥔 주먹
오 만세일지 대장부 장부당전 무장사
5.
앞서나가자 새세상에 인내천 태양을 안고
가로막는 어두움 물러가리
피끓는 천도교청년 힘차게 전진
오 만세일지대장부 시호 이때로구나
--------------------
청년당가
울려라 개벽소리 만국민에게
오만년 대대손손 바라던소리
이소리 한 번 울려 선천이가고
두 번 울려 이땅위에 후천이오네
우리당은 개벽의당 거룩한 빛
동서남북 만만국에 제일의당
만세만세 우리청년당 만만세
--------------------
천도교 학생회가
1.
구미산 울린정기를 다함께 이어받아서
우리는 일어섰다 궁을깃발 날리며
태양같은 천도의 무한한 덕을 가슴에안고
개벽의 종을 울리는 동학 천도교학생
2.
용담에 흐른 샘줄기 가슴을 열어 붙안고
우리는 나아간다 삼칠주문 외우며
진리찾아 헤메는 가없는 벗의 손길을 잡고
생명의힘을 북돋는 수운 인내천학도
3.
청수에 남긴 교훈을 두손을 모아 받들고
우리는 달려간다 백오염주 돌리며
한울같이 섬기는 우리들 동덕 어깨를 걸고
내일의 터를 다지는 우리 천도교학생
--------------------
소년회가
1.
우리소년 동덕들 모아 놀지나
씩씩하고 참된사람 배우며
같은 마음 같은 뜻 한 보법으로 길이 엉켜
즐거운 우리 소년회
2.
우리소년 동덕들 뛰어 놀지나
아름답고 새로운 사람 배우며
같은 마음 같은 뜻 한정신으로 길이 엉켜
즐거운 우리 소년회
--------------------
천도교 어린이노래
1.
우리는 한울님 천도교 어린이
공부도 잘하고 부지런하고요
바르고 의로운 사람배우며
밝고도 힘차게 자라납니다
2.
우리는 한울님 앞날의 새일꾼
책임을 지고서 나라를 지켜요
새로운 천도의 진리 배우며
굳세게 앞으로 나아갑니다
--------------------
어린이행진곡
1.
우리는 어린이다 대한의 보배
마음마춰 발 마추면 힘도 장할세
새세상에 태어난 수운사도야
씩씩하게 자라세 몸도 건전히
2.
우리는 세상의꽃 한울님 열매
용담 물결도 덕풍에 마음 씻으면
간곳마다 칭찬이요 환영의박수
오만년에 떨칠 우리 어린이라네
3.
우리는 개벽의싹 문명의 후임
이어받은 새진리를 닦고 배워서
사람마다 신선되고 천국 되도록
자나깨나 비는정성 이룩해보세
--------------------
기뻐요
기뻐기뻐 기뻐요 나는나는 기뻐요
한울님을 모시고 스승님을 모시고
자나깨나 한정성 자나깨나 한정성
기뻐기뻐 기뻐요 나는나는 기뻐요
--------------------
동학혁명군 추모가
1.
보국안민 제폭구민 갑오 동학혁명
우러러 보이고 머리 숙여지네
2.
겨레의 새길을 열어준 그혁명
혁명은 꺾여도 겨레는 살았네
3.
외국군 때문에 좌절된 그혁명
상처는 깊어도 동학은 자랐네
후렴:
세상을 위해 목숨바친 거룩한 님이여
우리들 앞날을 열어주소서
--------------------
위령의 노래
1.
해가뜨고 해가지는 대 자연속에
한울님의 은덕으로 태어난 인생
거센풍파 헤치며 가는 길이란
때가오면 환원하는 자연의 법칙
2.
살아생전 보람있는 길을 닦으며
슬기롭게 올바르게 일을 하다가
몸은 비록 조화중에 따나 갔지만
무궁토록 어진성령 길이 빛나리
후렴:
곡절 많던 개척의 길 이제 끝내고
평화로운 복된자리 편히 쉬소서
--------------------
강성택의 순도
1.
약산동대 푸른솔은 은은히 서있고
구룡강 맑은물은 밤낮없이 흐른다
철룡성밖 행길가에 미륵모르는
강성택 개벽용사 순도하신 곳이라
2.
이내몸은 죽드라도 마음은 죽쟎고
이세상이 망하여도 우리도는 흥한다
시한귀를 부르시고 나를쏴라 나서니
장하도다 그의 의기 천추에 빛나리
3.
용추동 마을에서 자라 나시어
보국안민 하시려고 동학에 드시다
사십여년 하루같이 성심수도 하다가
이단의 지목으로 귀한신명 바쳤네
--------------------
새 세상의 노래
1.
개벽의 종은 울렸다 우리모두 깨어나
천도기치 앞세우고 궁을깃발 휘날리며
한울 북소리에 발마추어 천국을 향해 전진하세
2.
광명의 아침이 왔다 우리모두 일어나
천덕송 우렁차게 정성공경 성미바쳐
너도나도 일심으로 우리의천국 건설하세
3.
낙원의 첫날이다 우리모두 합심해
성주소리 씩씩하게 사인여천 실행하여
기쁘고 즐거운 천국생활 이루어보세
--------------------
영부의 노래
1.
한울님의 마음은 우주의마음
그형상 그려내면 태극과 궁궁
영부이치 알고보니 한마음이라
정성공경 지극하면 천인 합일되네
2.
허령창창 그마음 만유의원기
무사불섭 무사불명 혼원한기운
영부이름 알고보니 선약이로다
정성공경 지극하면 물약 자효되네
후렴:
좋을시고 좋을시고 금을준들 바꿀쏘냐
은을 준들 바꿀쏘냐 영세무궁 하단말가
무궁한 이울속에 무궁한 내아닌가
--------------------
배 떠나 간다
배 떠나간다 배 떠나간다
인내천 나라로 배 떠나간다
인내천 나라로 배떠나간다
에헤야 에헤야 만리 풍파를 걷어차고
인내천 나라로 배떠나간다
에헤야 디야 에헤야 디야
--------------------
3 · 7자 주문
지기금지 원위대강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 만사지
--------------------
수운대신사 추모가
1.
한울의 대도를 동방에서 받으시니
그이름 천도동학 님께서 가르쳤네
사람이 곧 한울이요 내마음이 네 마음이라
동귀일체 이진리는 새 누리의 이상일세
2.
겨레의 바른길을 님께서 펴내시니
그염원 포덕천하 뒷사람이 받들었네
백성이 곧 나라요 땅위가 천국이라
후천개벽 이 이상은 새시대의 교훈일세
후렴:
아 백년전 그날 뻗어오른 님의피
오늘 이 터전에 큰 한 모습되어
빛을 주시네
--------------------
의암성사 추모가
1.
너그러운 얼굴 별빛같은 눈
눈앞에 아직도 계신듯하이
넓고 큰포부와 불굴의 정신
한울이 한국에 보내신 위인
태산교악 같은 지도자셨네
2.
설흔넷 청년에 불의를 치는
선봉이 되시어 제폭구민
인민을 구하는 영도자되고
장년 사십에 겨레를 위해
천만인 교도의 스승이 되셨네
3.
아불을 질렸네 민족자결의
성화를 들었네 삼일 대항전
삼십 삼인의 대표자되어
왜옥에 병들어 몸을 바치다
오 민족의 꽃 의암성사
--------------------
순도비
1.
순도비 순도비 동학군 순도비
우러러보이고 머리가 숙이는
오 순도비 장엄한 순도비
세상을 위하여 목숩을 내대고
한몸을 희생한 거룩한 영이여
우리들 앞길을 밝혀 주소서
2.
오만년 역사에 기록을 남길일
태천에 고치강 천추에 한갚은
오 순도비 동학군 순도비
머리를 깍고서 물들인 옷입고
개화에 선봉선 거룩한 영이여
이땅에 궁을꽃 피게 해주소서
--------------------
기도가
1.
한울님 스승님 날 주장합소서
온몸과 온정신 다 님것이오니
일동정 일어묵 님 섭행합시고
날 주장하시사 님 주권 잡으소서
2.
한울님 스승님 곧 감응합소서
천인물과 현미 그 맥힘 트시고
무궁울 무궁나 소연케합시며
곧 현현하시사 님나라 세우소서
3.
한울님 스승님 곧 감응합소서
님 안에 나이고 내 안에 님이시며
님 분신 나이요 나의 온 님이시니
곧 현현하시사 님성공 하옵소서
--------------------
고치 강의 노래
1.
평안도 태천땅 고치강에는
지나간 먼 갑진년에요
수많은 동학군이 뛰어들어서
푸른물에 두둥실 떠내려갔오
2.
그들의 몸둥이는 없어졌지만
거룩한 영혼은 남아있어요
동학군 처 죽이덕 양반님네도
지금은 머리깎고 교인됐지요
3.
총들었던 손에는 천덕송들고
욕하덕 입으론 주문외워요
참혹하게 피흘린 그들의 혼은
밤마다 물속에서 춤을 춘다오
--------------------
순도자 위령송
1.
포덕 광제 하기위해 배를 젓든 님이오니
건너언덕 닿기전에 중간풍파 웬일이요
2.
우리후생 머리 숙여 영령앞에 절하옵고
님의 유업 달성코져 마음깊이 맹세외다
후렴:
세상위해 일하시다 목숨바친 님이어니
우리에게 남은정령 길이길이 빛나오리
--------------------
포덕행진곡
1.
우리들은 개벽군 신성의특사
수운선생 심법을 계승하여서
온천하에 천덕을 넓게넓게 펴리라
온천하에 천덕을 넓게넓게 펴리라
포덕은 우리들의 천직이로다
포덕은 우리들의 천직이로다
2.
오늘날은 포덕날 십이월 일일
천도교의 큰문을 활짝 열고서
살길찾는 창생을 길 인도하자
살길찾는 창생을 길 인도하자
몸과마음 다바쳐 포덕을 하자
몸과마음 다바쳐 포덕을 하자
3. 우리들은 포덕사 창생지도자
운수있는 그사람 만나게 되면
시운시변 의논하고 삼칠자전해
시운시변 의논하고 삼칠자전해
당당정리 밝히어 포덕을 하자
당당정리 밝히어 포덕을 하자
--------------------
시일의 노래
1.
시일보러 갑시다 교당으로 갑시다
우리동덕 다같이 울렁줄렁 갑시다
2.
궁을기 날리고 종소리 들려요 우
리동덕 다같이 어서어서 갑시다
3.
성주문 외워요 천덕송을 부르고
우리동덕 다같이 한마음이 됩시다
--------------------
동학혁명 기념가
1.
무너져가는 이조말엽 가혹한 채찍에
쓰러져 가는 창생의 광명은 동학
동학은 힘차게 일어섰다 쌓이고 쌓였던
분격은 마침내 터지고 말았다
2.
화산과 같이 타오르는 혁명의 불꽃
동학 깃발에 모여든 억울한 창생
정의의 용천검 높이드니 후천개벽의
종소리 천지를 힘차게 울렸다.
3.
삼국군사가 몰려와서 동학을 쳤어도
만고청사의 정의는 길이살아서
우리의 가슴을 두드린다 장하고 장하다
영원히 빛나는 갑오동학혁명
--------------------
대학생단가
1.
우리의 뜻은 모두 한울에 있어라
우리의 마당에 모두 한올로 되리라
님들의 얼을이어 님들의 뜻을이어
개벽의 외침소리 천도교 대학생
2.
천만년 이어온 온누리 곳곳에
드넓게 퍼지는 개벽의 속삭임
겨레의 피를이어 겨레의 넋을이어
구미산 울림소리 천도교 대학생
후렴:
빛을 뿌리리라 꽃을 피우리라
꽃피길 기다려 노도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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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
1.
우리는 하나 동학의후예
시천주 한울사람 여기모였네
수운심법 이어받아 도성덕립 이룩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굳게뭉치자 한뜻으로 굳게뭉치자
2.
우리는 하나 천도의일꾼
사인여천 한울사람 여기모였네
동학정신 이어받아 보국안민 이룩하고 새세상
밝은사회 등불밝히자 밝은사회 등불밝히자
3.
우리는 하나 한울의사도
인내천 한울사람 여기모였네
개벽정신 이어받아 광제창생 이룩하고 보람찬
복지사회 가꿔나가자 복지사회 가꿔나가자
4.
우리는 하나 개벽의역군
한울나라 한울사람 여기모였네
한울님뜻 이어받아 포덕천하 이룩하고 지상신선
한울백성 함께즐기자 한울백성 함께즐기자
후렴: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 만사지
이땅에 한울나라 건설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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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의 노래
축하 합니다 축하합니다
( - - )의 ( - )을 축하합니다
한울님 스승님 감응하소서
우리들 다함께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 - - )의 ( - )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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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 세상
1.
어둠안고 흐르는 이세상을
달빛이 밝혀가는 푸르름처럼
아침을 깨우치는 맑은이슬이
햇살을 품고있는 위대함처럼
우리도 달빛닮고 이슬을닮아
한울마음 정성으로 가꿔나가리
2.
뿌리내려 얽히는 이땅위에
풀잎이 꾸며가는 싱그러움처럼
새세상 아름답게 피운꽃잎이
향기를 품고있는 그윽함처럼
우리도 풀잎닮고 꽃잎을닮아
한울마음 믿음으로 가꿔나가리
후렴:
천도의 그세상은 한울님세상
사인여천 그정신이 꽃피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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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가
1.
이내몸 이내마음 깨끗이하고
둥굴게 온가족이 모여앉아서
님앞에 청수놓고 기도합니다
고요히 한울님께 주문외이면
오늘하루 못다한일 참회합니다
2.
이세상 빛이되고 꽃이되라고
님께서 내게주신 생명의불은
오늘도 뜨거웁게 타오릅니다
염주알 굴리면서 주문외이며
내일할일 한울님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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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빛
1.
해가뜨는 동방성지 구미용담 성인나서
경신사월 초오일에 한울님의 말씀으로
후천운수 밝은광명 시천주를 깨달았네
2
선천운수 낡은도덕 자기떠나 신을찾네
잠못깨인 창생들아 정신차려 바로가세
무궁한 천도이니 자유평화 여기로다
3.
인내천의 새진리는 만고없는 무극대도
내몸에 모신한울 지성으로 공경하면
네가정에 봄이오고 인류사회 화합되네
4.
마음으로 정한맹세 쉬지않고 정성하면
기쁜마음 솟아나서 만사여의 될것이니
천덕사은 깊은감사 오관으로 보답하세
후렴:
아동방의 거룩한빛 온세상이 밝아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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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의 등불
시련과 어두움의 한갑자는 지나가고
도약과 밝음의 새시대는 열렸도다
긴세월 시련속에 꺼져가던 개벽의불씨
포덕 두갑자 새날을맞아 다시피어 오르나니
잠자는 겨레가슴에 등불되게 하소서
긴세월 형극의길 헤메이던
여인들의 멍든 가슴에
새삶을 심어주던 그날의 님들처럼
긴잠깨어나 등불밝히니
한울님 감응하소서
개벽의 등불켜는 불씨되리니
한울님 감응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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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위에 한울 나라를
1.
동방의 밝은햇빛 불타오르고
개벽의 종소리가 울려퍼진다
눈감고 귀막고야 알수있으랴
눈뜨자 귀밝히자 사해동포야
눈뜨자 귀밝히자 사해동포야
2.
사람이 한울인줄 뉘 알았으랴
대신사 외치심에 세상놀랐네
빛바랜 낡은폐습 벗어던지고
새로운 후천운수 맞으려가자
새로운 후천운수 맞으려가자
3.
새윤리 사인여천 온누리에펴
너나가 하나같이 참사람되고
정성과 공경믿음 더욱다져서
땅위에 한울나라 힘써세우자
땅위에 한울나라 힘써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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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즐기세
1.
한울님마음 우리의마음
언제나 한울님과 함께있어요
내마음 즐거우면 한울님도 즐거워
착하고 아름답게 우리모두 즐기세
2.
우리는모두 한울님마음
언제나 한울님과 함께 있어요
내마음 즐거우면 한울님도 즐거워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모두 즐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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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샘아샘아 솟아나라 맑은샘아 솟아나라
쉬지말고 솟아나라 오만년을 솟아나라
나도또한 샘이되어 맑고맑게 솟아나리
쉬지않고 솟아나리 오만년을 솟아나리
첫댓글 천덕송 가사만 정리했습니다

악보가 필요하신분은 천덕송 책을 보시는거 아시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