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도 영혼구원
*누가 날더러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이 없어서
어느 날 내가 자문자답을 했지요.
백수와 건달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언가고?
그래, 그 공통점~ 둘 다 빈들빈들 놀고먹는다는 거고
차잇점~ 백수는 도중하차한 사람들이고 건달은 아예
무임승차한 사람들이라고 대답하겠어요.
제가 힘들고 어려울 때 잘 나가던 엘지전자대리점을 14년을
경영을 하다가 접어버리고 지금 백수가 되었지만
할 일이 예전보다 더 많더라고요
그 이유는 대리점 시절에 날만 새면 폰(Phone)이 삐리릭 ~ 배고프다고
울고 똥 쏴놓았다고 울어 그 뒤처리를 하려면 얼마나 바쁘겠어요?
그런데 백수가 된 이후로 배가 불러 하루 종일 있어도
핸드폰이 울지도 않습니다. 앞으로 벌이고 뒤로 까먹었으니까요.
한 블록 뒤안길에서 세상을 읽어보니 폰은 낮잠을 자도
할 일이 더 많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바쁘다 핑계하고 멋모르고 달려온 우리네 인생 삶에서, 세상 욕망으로
롯의 처와 같이 뒤돌아보다가 소금기둥이 되지 말고 이제는 자신을
돌아보는 여유가 있어야합니다. (Don't look back/ 돈 룩백!)
누가 손 내밀면 “돈 육백원 어데 쓸거요?” ㅎㅎㅎ
풍덩풍덩 씀씀이를 콩1알 쪼개듯 나누미가 되어야 합니다
빈손 들고 갈 인생이기에 이것만이...나중에 남은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주님 앞에 섬김과 주의 뜻? 영혼구원에 신경 쓰고 고민할 때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시마을*
바나바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