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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이어령 박사는 한국사회의 대표적 지성인입니다.
그런데 이 박사에게 ‘왜 교회에 가느냐’고
비난조로 묻는 사람들이 많더랍니다.
지성인이라면 집에서 찬송 부르고 성경을 읽으면 되지
사람들 앞에 나서서 예수 믿는 티를 내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때마다 이 박사가 했던 질문이 있답니다.
“배가 고프면 어디에 가지.”~ “식당에 가지요.”
“뭔가 알고 싶을 때는.”~ “도서관에 가면 되지요.”
“심심하면.”~ “극장에 가서 영화 보면 되지요.”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지요.”
“그럼 먹어도 배고프고 마셔도 갈증 나고
놀아도 심심하고 배워도 답답하면 어디를 가나.”
그러면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더랍니다.
영혼의 목마름을 가진 사람들이 반드시 찾아야 할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 인터넷 목회정보 클럽 예화 중에서 ~
낙엽의 계절, 11월이 되었습니다.
지난 수요일 새벽기도를 마치고 나오는데,
마당 끝자락의 은행나무가 앙상하게 가지만 남아 있었습니다..
전날까지만 해도 노오란 은행잎을 보았었는데~‼
그래도 은행 열매가 오롯이 남아있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제 서서히 올해의 일들을 점검해보아야 할 때입니다.
11월 15일은 대학 수학 능력고사가 있고요.
또한 11월 24일은 교사 임용고시도 있습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믿음의 성장 수준 고시(?)도 곧 있을 듯~‼
이제~ 영혼의 목마름을 가진 우리 강침인 모두,
주님 앞에 부끄럽지 않는 한 달이 되도록
반드시 찾아야 할 곳인 강원 교회를 가까이 하면서,
싸늘한 날씨에 따스한 사랑으로서로를 안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거두리 뜨락에서 |
따스한 마음으로 행복한 11월 되세요.~‼
넓적한 목련 나무 잎과 자그마한 산딸 나무 잎이
계절을 이기지 못하고 우물가 밑으로 그득히 쌓였습니다.
목사님께서는 낙엽 쌓인 것이 분위기 있다고 말씀하시지만~요.
비가 오면 질척거릴까봐 함지박에 낙엽을 담아
베다니 밭둑에 버렸습니다.
나무를 쳐다보니 아직도 단풍든 나뭇잎이 많이 있네요.
아직도 두어 번 정도는 손이 가야 할 것 같습니다.
한 번 정도는 낙엽을 태우는 냄새도 맡고 싶은데~
불이 날까봐 아니되겠지요~‼
추워지는 11월이지만 힘내시길~‼
오늘은 구역별 코이노니아 행복 나눔 주일입니다.~‼
☞ 지난여름~ 블레싱 강원 이웃 섬김 축제 이후에
너무 더워서 전교인 수련회를 가을로 미루었습니다.
그리고 필그림 하우스 천로역정 코스를 가기로 했었는데요.
전국적으로 그곳의 신청자가 너무 많아서 어렵게 되었습니다.
아쉬움을 달래며 다음에 가기로 하였답니다.
☞ 그래서요~ 대신 ~‼
오늘~ 구역별 코이노니아 행복 나눔 주일로 지키려고 합니다.
지난주 오후 예배드린 후, 간단한 식사를 위해서 지체들하고 의논한 결과,
김윤주 권사님께서 카레를 하신다고 헌신해 주셨구요.
설거지는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책임지신다고 하셨답니다.
또한 구례에 내려가신 강계춘 권사님께서
싱싱하고 맛있는 단감을 사서 보내주셨습니다.
교회에서는 달콤한 귤도 사왔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하루는 그냥 기쁘게 은혜를 나누시길 바랍니다.
☞ 오전 예배 후,
구역별로 점심 식사하시고 주님의 사랑 안에서
오붓한 시간들을 가지시길 부탁드립니다.
오후 예배도 행복 나눔 코이노니아로 계속됩니다.
☞ 적지만 주님의 사랑으로 구역격려금을 드립니다.
뜨뜻하게 교회 사랑방에서 교제를 나누셔도 되구요~
11월의 낙엽을 밟으며 남은 단풍을 감상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또, 분위기 있는 찻집에서 우아한 시간을 보내심도 좋을 것 같아요.
사랑하는 마음을 알아가는 행복한 시간이 될 줄로 믿습니다.
‘나 한 사람 빠져도 되겠지~’라는 생각은 절대 안되는 것~ ‼
아시죠? ~~‼ 사랑합니다.~‼
추수하신 햅쌀을 공급하신 김정자 집사님~‼
지난 목요일, 김정자 집사님께서는 새롭게 추수하신 햅쌀 두 포대를
이선덕 권사님 편으로 교회에 보내 주셨습니다.
매년 추수감사절에 햅쌀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시곤 하시는데요.
주님께서 크신 은혜와 축복으로 갚아주실 줄 믿습니다.
그동안 요양보호사로 일하셔서 교회를 나오시지 못하셨지만,
이제는 좀 쉬시고, 건강도 챙기시면서
교회에서 얼굴 뵙기를 기도해 봅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 온 차예지 자매님~‼
취준생의 열기가 가득한 노량진으로 지난 8월 말 공부하러 갔던
차예지 자매님이 서울 학원 생활 정리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1평 반 남짓한 지하 고시원에서 독서실로~ 또 학원으로 다니면서~
한 끼 식사로 하루를 때웠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주님의 은혜로 열심히 공부했다고 하니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모두가 입을 모아 어렵다고 하는 교사 임용 고시가
11월 24일에 있습니다.
주님께서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남은기간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한국으로 나오신 김중기 선교사님~‼
사명과 열정으로 C국 복음화에 앞장서셨던 김중기 선교사님 내외분이
지난주 한국으로 나오셨습니다.
자녀인 하은이와 요한이는 올해 학교를 졸업한 후, 나와야 하기 때문에
아는 분들 집에서 머물러 있답니다.
정치적인 이슈아래 하나님을 거역하는 상황이 속출된다는 소문인데요.
오랫동안 C국을 위해 기도하며 사랑했던 선교사님께서
비자를 받지 못하고 나오시는 것을 보니 선교의 위기가 실감이 납니다.
가슴이 많이 아프고, 하나님의 진노하심도 심히 걱정이 됩니다.
선교사님 가정을 위해 비상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베다니 쉼터 화장실 타일 작업~‼
베다니 쉼터 화장실 타일 작업을 새롭게 하였습니다.
물이 흐르는 배관이 겉으로 돌출되어 겨울에 얼을 것 같아서,
서울 최공식 집사님께서 주신 두꺼운 타일로 대체하였습니다.
목사님께서는 군인 교회를 담임하시는 장용섭 목사님과 함께
하루 종일 일을 하셨는데요. 너무 힘든 작업이었답니다. ㅠㅠ
그러나 맛있는 점심을 대접하신 김순옥 권사님 덕분에
새 힘을 얻어서 일을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성경 퀴즈 문제 |
❊ 오늘도 지난주 목사님 설교 말씀을 묵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 사무엘상 18: 6절 ~ 9절 말씀입니다.
1.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하는 여인들의 노래를
듣고 사울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후 사울의 반응은 어떠했나요?( )
“ 사울이 그 말에 00하여 심히 0하여 이르되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만 돌리니 그가 더 얻을 것이 나라 말고 무엇이냐 하고“ (사무엘상 18:8)
2. 다윗은 아버지, 형, 사울 왕으로부터 지속적인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사울처럼 분노하지 않고 어떻게 행했습니까?( )
“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0000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 (사무엘상 18:14)
3.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 등은 육체의 일이라고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든 상처를 받았어도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고 행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인데요.
지혜롭게 행동하려면 누구를 따라 행하여야 할까요?( )
“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00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 (갈라디아서 5:16)
이번주 정답 :① 불쾌하여 심히 노하여 ② 지혜롭게 ③ 성령(님) |
❊10월 28일 성경퀴즈는 차덕수 목사님께서 추첨해 주셨습니다,
☞ 당첨되신 분은 이경준 집사님, 장지연 집사님, 심혜민 학생,
장성은 학생, 장성욱 학생 입니다 ♬♪ 추카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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