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11경 동혁이 한테서 건형이 할머니 돌아 가셨다는 전화를 받고 아차차 한발 늦었구나 생각이 들면서 죄를 지은마음이 든다 건형이 엄마한테 전화 해보니 요양병원에서 강남성모 병원으로 옮기는 절차를 진행중이란다 문제가 홍보가 머님돌아가신것은 알아서 엄마한테 가야만 하는데 갈수없으니 계속 답답해 건형이 엄마를 곤란하게 만들고 있는 상황이고 장례는 시간상 4일장을 지낼 모양이다 우리 내외는 4시경에 장례장에 도착을 할계획이었는데 세은엄마가 오전에 코피가 나기 시작 하는데 멈추지를 않아 병원을 다녀 왔는뎨 한쭉을 꽉 막아 놓으니 한참 지나니 다른 쪽으로 터져 난온다 와파린 때문에 피가 묽어서 이기때문이다 원인이 코딱지를 억지로 떼어 나서 피가 나는데 지혈이 안되서 양쪽 콧구멍을 다막았다 5시가 조금 넘어 도착하니 수연네가 먼저 와있다 동창중에는 김경식이 나보다 먼저 와있고 조금 후에 김명수가오고 한참후에 문상두 임종국이 왔다 승희는 낯에 왔다 가고 호표는 부모 산소 이장때문에 늦게왔고 병집이는 차가 막힌다고 더늦게왔다 한참 후에 심재희가 왔는데 최재근과 누가 오고 있다는데 세은 엄마도 그렇고 병집이와 호표가 있으니 고등학교 동창을 접대 할수 있을듯 해서 우리내외는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