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대>학교폭력의 모든 길은 안전드림으로
대구신문 입력시간 : 2012-02-19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경찰, 교육당국 등 각 기관, 단체에서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피해학생들의 신고는 쉽지 않은 모양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해주고자 만든 것이 안전드림 홈페이지(http://www.safe182.go.kr)다.
실종아동에서부터 학교폭력에 이르기까지 아동과 여성, 장애인에 대한 경찰지원센터로 학교폭력의 신고는 물론 정보공유도 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서도 랩을 다운받을 수 있어 스마트폰 세대인 학생들에게 거부감 없이 이용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지만 정작 몰라서 이용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안타깝다.
학교폭력 피해신고부터 1:1채팅상담까지 원하는 학생에게 대상별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 학교폭력으로 힘들어하는 학생이나 이를 알고 있는 제3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전화신고나 방문접수 등 아날로그 방식이 익숙지 않다면 인터넷 홈페이지, 스마트폰 용 랩,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하는 디지털 방식도 적극 추천하고 싶다. 특히 컴퓨터와 인터넷에 적응된 스마트한 대한민국 학생들이라면...
정기화 경북경찰청 여성청소년계 학교폭력TF팀
첫댓글 더 많은 홍보를 하여야 한다. 경찰청 182센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