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 낚시 갈켜서 편하게 다니려고 (자꾸혼자다닌다구뭐라해서ㅋㅋ)
손맛보여주로 갔네요.
넘 먼바다는 첨엔 무리인듯해서 남항선택 유명한배는 풀이고 골르다 연안유선 탓습니다.
5시출항 배속도는 느린듯 덕적근해 7시부터 시작
우럭이 아니라 애럭이네요 매우작네요ㅋㅋ
배는 50인승 입니다.
잡아도 잡아도 손바닥만 나옵니다ㅠㅠ
옆자리분은 4자한마리.
6자도 잡아본 나인데 4자가 무지커보이네요ㅋㅋ
어초만 계속뒤집니다.
2시반까지 잡고 철수하니 4시네요.집도착하니 4시반(후다닥 다니긴 좋던데요 ㅋ)
참모아주머니가 회항전에 회떠가냐고 물어보길래
얼마요? 했더니 만원달라네요.
(저보고 낚시 잘한 답니다 ㅋㅋ 매니아서 내공이 좀 싸인듯 ㅋㅋ) 배에서 젤 많이 잡았네요 이번달 제가 젤 많이 잡은거랍니다.
구찮아서 오케이 하고 집에가져와보니 두도시락은 나왔네요~ 집사람 첨잡은 우럭 맛보라고 애들주니 너무너무 ㅋ 맛은 아시죠^^♥
첫댓글 철선타고 유람잘하셨네요~
욕심을 버리고 만족하면 됩니다.
근데 안사람한테 선비는 비밀이어야 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ㅎㅎ
비밀이 어디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다 오픈되는데 같이 동행 출조하면 맘은 편할겁니다. 젤많이 잡았으면 대박? 고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