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은 항상 그렇게 좋은의미로 제를 올리면서 시작합니다.수행중님께서 준비잘해주시고,정상데크에서추산대장님 절올리시는것으로 낙동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첫시작..절도 하고..막걸리도 살짝..과일도 조금 잘라서 먹고..
첨의 매봉정상석은..양면..ㅋ 반대면은 천의봉이라 새겨져있었습니다. 정상석..양면색종이가 잘 없는것같은데...
백두대간과 낙동의 분기점으로 가는길 풍력발전기..돼지축사도 있는것 같습니다..돼지축사의 분뇨냄새...풍력발전기의 터빈소리인가? 돼지 멱따는..끼~~~~~~~~~~~~~~~~~~~~~익..소리???
추산대장님왈 "조용히해 임마~! "허나.금마~는 조용히 하지 않았습니다..ㅋㅋ
암튼 분기점에서 사진찰칵.. ..괜시리 날씨걱정을 했나?
오스칼은 그전 갑작스런감기몸살로 링겔처방.꿀생강차 억수투입.ㅋㅋ 빵점의 컨디션으로 정맥투입합니다.ㅡ..ㅡㆀ
첨시작 정맥 30km지만 ..산행은 항상 쉽게 생각할수없는거..
설렘.긴장,걱정모드입니다...
강원도의 새벽이지만 생각외로 별로 춥지도 않구요...ㅢ
포근하게 출발합니다...
구봉산902.
봉우리 아홉개의 산..구봉산902.
대박등..동고서저..동쪽은 높고 서쪽은 낮다....
동쪽으로가면~~~사요나라~~~입니다.ㅋ
유령산933..첨 들었을땐..Ghost ..진짜 귀신산인줄 알았습니다.ㅋㅋ 통리와 도계사이에 있는산..느릅이 마니자라서..유~~는 느릅 .....그래서 유령산..느릅령산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느릅재(유령산신당)..사진읍네요.ㅋㅋ
영동과 영서지방을 오고가는고개 ..호랑이피해를 황소제물로 제를 올렸다고 합니다. 지금은 지역발전,주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유령제를 지낸다고합니다.
당일산행이라 하나..날이 날인지라..이젠 해도 빨리뜨지 않습니다..조금더 볼수있으면 좋겠는데..
자세님..낙동에 심취해서 ..음..민들레 홀씨 ..바람결에 나부끼듯....넘 가벼이 걸음하십니다..음악도 들으시고..
첨걸음 맞추는 정맥5차님들..오랜경륜..대간졸업을 하시고
오신 분들이라..음~~~고수분들이십니다.
부지런,열심 걸음으로 오스칼은 걷고,또걷고....
통리역도착합니다.태백시통동에 있는역이구요,과거 인근탄광이번창했을때 ..통리역이 엄청 잘나갔겠죠?
일제강점기에 역을 열고 석탄산업으로 흥망성쇠~~~
2012년6월 27일 역사속으로 잠이든 통리역입니다.
과거석탄과함께..광부들의 애환도 이곳에 잠들어있습니디.
그래서 녹슨 기찻길은 애처롭고..짠한 맘을 남기게 합니다.
지금은 하이원이란 회사가 인수..기존선로와자연활용해서 테마파크관광개발조성할 예정이랍니다.
사진은청봉님찍사.. 유나님과 찍어봅니다.
희망의 노란버스에서 요기하고...쉬면서 따뜻한 생강차도 마시고..다시걸음합니다..4차철옹성님의 산행기 완벽습득 ..
파출소 좌측.아스팔트길 진입 ..
45도 철길크로스...반대쪽..도로진입 백병산 민박식당 멍멍이네 집 옆으로~~태현사절이정표 지나 ~좌,우? 우측길이네요..추산대장님..시그널 작업해두시구요..
좔~~~~~~갑니다.ㅋㅋㅋ
완전무장 오스칼입니다..
고비가 많이 자라는 언덕배기재...고비덕재입니다.
고비는 고사리의 일종..사진보면 다 아십니다.
백병산 1259.낙동정맥의 산 중에 가장높은산입니다.흰바위가 병풍처럼 서있다? 태백시와삼척시의 경계구요.
백산이라고도 불립니다.
토산령..예전에 토끼가 많아서..
토산령..정상석..끄떡 끄떡..깜놀 (ㅇ_ㅇ)
고정이 안되있어요..보수공사 시급...
구랄산1071.산삼자생군락지..심마니들이 쉴수있는 굴이 많아서..굴암산..~~구랄산..ㅋㅋ
허나 한가지더 재미있는 설은..음~~~~~ ㅡ..ㅡㆀ
구랄산이 원래는 붕알산이였다고 합니다.붕알산은 구개음화로
부랄산~~~~~~으로불리다가 남성생식기 이름을 연상케하는게
거시기해서 현재의 구랄산으로 바뀌었다는...
흠..흠..쿨럭 ~~ ㅡ..ㅡㆀ
클럽분들의 생각에 맞기는걸로 합니다...
구랄산..정상석도 끄떡 끄떡 . 비고정.조띰..조띰..
예전클럽산행기에 구랄산..정상석 들고 사진찍으신걸로 보아
구랄산 정상석의 끄떡끄떡은 하루이틀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낙동정맥 오스칼혜린의 0.1평 자연산 고품격 펜트하우스입니다.
신기하지요? 아무데나 있는게 아닙니다.
살아숨쉬는 자연속의 펜트로 여러분을 모십니다.ㅋ
단한사람을 위한....( ̄▽ ̄)/
분양문의 오스칼...\(^0^*)/
문의 쇄도중..성황리에 분양중입니다..ㅋㅋ
살아숨쉬는 자연속 나만의 펜트하우스.. 마감임박입니다.
프리미엄...P...엄청 붙습니다.오예..오예..( ̄▽ ̄)/
면산..오름길....자세님..앞서가시고..저 뒤따르던길..
푸스슥..후다닥다리 .....(ㅇ_ㅇ)(ㅇ_ㅇ)(ㅇ_ㅇ)??
(^(oo)^) (^(oo)^) (^(oo)^)
오스칼 왈. "돼지다~~ !"외칩니다.
정맥5차일행발걸음스톱....순식간이라..이제가야지 ..발걸음을 떼는데.. 도야지 후미팀...(^(oo)^) 이 노무소상들 두마리더 뛰어 능선 횡단해갑니다..ㅋㅋ
낭떠러지같은 저 비탈을 ..우린 면산 능선도 힘든데...
능선횡단을 순식간에 ???
모두 휘둥그래..(ㅇ_ㅇ) (ㅇ_ㅇ)
도야지산행능력에 감탄을 표합니다....저거동네라 그런가 ??
자세님이.."도야지들이 청소년급이다"그러십니다.ㅋㅋ
주니어도야지들이라 그런가 뛰는 뒷태..귀엽습니다.
칼라도 울트라럭셔리 그레이..회색이네요. 영남알프스애들은
꺼멓던데..야들은~~~강원도 출신치곤 회색..럭셔리합니다.
암튼 결론은..귀엽습니다.(^(oo)^) (^(oo)^) (^(oo)^).
도야지 구경잘했는데.. 이젠 추산대장님..발뒤꿈치 구경하면서 짜박짜박걷습니다.. 안전상..정맥5차팀원들 프리미엄 케어차원에서 제앞에 서시는 걸로~~~..면산오름길..이상하게..전 뚝딱뚝딱 피노키오를 만들던,..제페토 할아버지가.머릿속에 가득.그냥..동화생각에 사로잡혀....
갑작..왜그런생각이든진 모르겠습니다.
면산1245.강원도 태백시동점동,삼척시 가곡면,경상북도봉화군 석포면에 걸쳐있는~~~~먼~~산?옛날난리때 화를 면했다는 면산?
면산=두리봉.말그대로 봉만 두리뭉실.. 그냥면봉입니다.ㅋ
전..화를 면했다에 ☆별한개주구요. 앞으로도 좋은일있길 바래봅니다..
마지막 면산에서..쉬고..가방털고요..
먼 ~~~~~~산.. 면산입니다.
석개재 내림길..산죽도 많구요..내림비탈길 이제간다는 걸음을 잡으려는건지.. 그 바스락하던 낙엽이 심술을 냅니다.
넘. 미끄럽습니다...
오스칼은 이젠 내려가면되는데~~살방? 낭창한걸음으로 살짜기
농땡이도 칩니다..
날머리도착. 석개재..강원도삼척과 경북봉화를 이어주는 고개입니다..청봉님께서 뛰어와 인증샷해주시구요..
가을 분위기만끽하면서,다른분들 기다려봅니다.속속..수행중님..유나님...고추님...정다운님
마지막 추산대장님까지 안전하산하십니다.
컨디션 난조에도 나름최선 산행할수있었음에 감사한1구간이였습니다. 걷는내내..산은 저를 치유해주었고,감기몸살 다 나아서 돌아갑니다.ㅋㅋ
무릎부상으로 대간하차,정맥또한 꿈꿀수 없었던 로드중의 하나였습니다.저를 정맥보내주시기 위해 "두달후면 무조건 갈수있다."하시며 저보다 더단호히 제자신을 믿어주시고 신경써주셨던 그분생각에 ..지난 그시간
맘이 짠 해짐을 느낍니다.지나고 나니 딱 두달전,심리적으로 참힘든시간이였네요. 된비알.?.까칠.?.그래도내다리로 걸음,걸음할수있음에 무한한 감사함을느낍니다.그래서 산행전 조금더 공부하고,산행후에도 여러산행기 다시 읽어보면서 ..
정맥5차 하루일정의 정맥을 뽀도시~~~ 걸어보려합니다.
나의 정맥길은 남겨야할기록이며, 그분께드릴수있는 최대한의 보답이기때문입니다.
정맥5차..클럽내에 유일한 단거리..야간산행이 없는...
허나..그러기에 다른 장거리산행보다 그산행의 농도는 더 진하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정맥5차,정맥 6차 화이팅입니다..
오늘 또한 감사한 산행입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아~~~그리고 고비덕재의 고사리일종..고비..
이게 고비입니다... 사진보니까 아시겠죠?ㅋㅋ
첫댓글 낙동370km 여유롭게 출발하셨네요
처음처럼 무탈하게 완주하길 기원하며
혜린님! 파이팅!!
감사합니다.
오스칼니은 아직 젊기에 산에서라면 무엇이든 꿈꿀수 있으니
뽀족한 산정과 밋밋한 산정 오르면서 아름다운것.미운것 모두 보고, 배우는 훌륭한 산꾼으로 거듭 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많이 추워질듯하니 보온에 많은 신경을 쓰시고 자기만의 기록은 꼭 남겨 잊어 먹는일이 없도록 해야겠죠
정맥 한구간 잘하셨구요 무사히 하산해서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대간때 집사람과 동고서저냐 동저서고냐...하며 웃던 기억이 나네요.
산뜻하게 마무리한 정맥 첫 출정 축하드리고 남은 구간에서도 좋은 소식 기대합니다.
항상 두분보기좋으세요..
정맥팀 첫 출발하는데 깜짝 놀랐답니다 혜린님 선두본능 으로 치고나가고 수행중님 후미벗어나 달리기 모드로 선두그룹 추격하는데 정맥을 위해서 준비 많이 하셨구나하는 생각에 나도 덩달아 스피드 겸 시그널 작업위해서 리딩 아닌 리딩이 시작됐네요 첫구간 시그널 25장 이상 달면서 시원스례 걸은 정맥길 즐거웠답니다
저도 깜놀..사사삭...갈켜주세용.ㅋㅋ
하여튼 이쁜 짓은 다 하는 오스칼 혜린.......
몬하는기 업는것 같네요.......
고비가 먼강 햇더만 사진까징........이쁘오
ㅋㅋ 담달에 뵈용..ㅋ
산행기도 참 잘쓰시는데...대간때는 왜 산행기를 쓰지 않았을까요?
그건 아마도 산행에 자신이 생기니 산행기 쓸 여유도 생기지 않았나 싶네요..
앞으로도 이쁜 산행기 계속 부탁해요~~
정맥 첫구간 수고했습니다~~
ㅋㅋ 계속 좋아지면 좋겠어요..ㅋ 욕심쟁이ㅋ
시작 하셨으니 끝도 있겠지요
앞으로도 무탈하게 잘 산행하시길 바랍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흐흐~혜린님 첫 정맥길 재밌게 걷다 오신거 같아 저도 기분이 막 좋아졌어요~~
계속 산행기 기다리고 읽어보며 지켜볼거에요~~그니까 끝까지 힘내서 즐겁게 화이팅입니다^^
으흐흐~~~버거같이먹는날 기다려봅니다.
낙동1구간을 가뿐히 걸으시고,
감기까지 치료하고 오셨네요...
재밌는 산행기 쭉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혜린님, 수고하셨네요. 일취월장한 산행 능력 감탄했습니다.
대간 때의 혜린님이 아니더군요.^^
앞으로 기대합니다.
함께가는 정맥길입니다..항상 즐겁게 최선산행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으니 벌써 반은 끝난 셈입니다.
정맥길이라서 돼지들도 뛰어다니고 좋은 경험하셨군요.
이제는 낙엽이 미끄러워서 진행하는데 조심하셔야 합니다.
특히 많이들 안다니니는 정맥길은 더 그렇겠지요.
첫구간 수고들 많이하셨습니다.
예..몸이 다치지않고 최선산행하겠습니다.
어떤맘으로 걸었을지 알만합니다
넘 열정적인 혜린님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희야지부장님..감사합니다..씰크 산행기도유익히 넘잘봤습니다..욜로가세용.졸로가세용..ㅎㅎ
낙동정맥 첫 걸음 가뿐하게 잘 다녀오셨네요~~
낙동정맥길 볼거리 풍광도 좋은 곳에서
맘껏 즐기는 산행하시길요
끝까지 파이팅하시고 좋은 추억마니
만드시길빕니다^-^
감사합니다.
정맥길 낙동을 드뎌 시작했네요.
끝까지 무탈하시고 어여 울동네로 오이소
넹..넹..ㅋㅋ
혜린님의 열정을 누가 따라갈까요.... 정맥시작한걸 축하드리고... 낙동1구간완주 수고많았어요...참부지런한 혜린님 응원합니다...
과찬이세요..할수있는만큼..
산행전에 많은걸 공부 하셨네요.
공부하면서 배우고 걸으면서 배우고, 산행기 쓰면서 또 배우고 ㅎㅎ
이제는 낙엽길이 매우 미끄러우니 항상 조심하시고요. 첫구간 축하 드립니다.
항상 최선산행하겠습니다.
낙동정맥 한구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정맥길 첫 발을 내딛으셨으니 힘찬 발걸음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산이지부장님..감사합니다~~( ̄▽ ̄)/
한구가 접수 축하합니다. 수년전 낙동정맥 출정식날이 생각납니다. 영하20도 매봉산 오름길 모래칼바람 소주가 그냥 얼어버리는날 그런날에 출정을 했네요..얼어 돼지는줄 알았져요..
아직까지 살아있어서 추억으로 삼고 있네요..ㅎㅎ
쏘주가 얼다니..세상에나요..ㅋㅋ
우린 봄날을 걸었습니다..강원도라 걱정했는데
낙동이 포근한 가을을 잡아두고있었습니다.ㅋ
칼님
낙동길 저에겐 벌써 옛추억길
기억이 조금 살아나는 구만요.
멋진모습 많이 담아서 보여주세요.
첫구간 수고 했습니다. -옹-
철옹성님 산행기 보구~~~통리역부터..임도는 더 잘갔습니다..감사하구용..앞서가시는걸음.뒤 잘밟아서 갈께요..산행기 더 잘보겠습니다.^^
모두 합심하여 끝까지 안전산행 이어가길 기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낙동정맥 1구간 무사 완주 축하 합니다 ^^
항상 안산하시고 열심히 오르다 보면 그끝에 서 잇겟지요 ㅎㅎㅎ
욕봤심더~
점점 추워지니 보온에 신경쓰셔서 남쪽으로 쭉 나아 가세요 ^^
감사합니다.
정맥5차팀 첫산행이지만
오랫동안 같이 걸어온 산벗님들처럼 분위기 참좋습니다
수고 많으셨고 즐거운 산행이어가세요 ^~^
솔별대장님도 스타트잘하시길 바래용~~( ̄▽ ̄)/
낮에 여럿이서 만나는 돼지는 귀엽기도 하겠지만..,밤에 혼자서 만나는 돼지는 섬찟하답니다. 그것도 덩어리(?)가 킁킁씩씩거리면 말이죠.ㅎㅎ 산에서 짐승들의 걸음은 사람으로선 도저히 못 따라가죠. 만약 그런 놈이 죽자고 덤벼든다면...? 애초에 도망갈 생각은 접어야 할 겁니다.
혜린님의 산행기는 참 유머가 넘칩니다. 지태를 한 번에 완주하신 실력이니 낙동은 가뿐하게 완주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과거는 과거일뿐!~ㅎ
정맥길 시작한 혜린님의 용기에 박수 드립니다.
이왕 시작한 정맥길 많이 배우고 느끼면서 멋드러지게 걸음하시길 빌어드립니다. 파이팅!
꼬박꼬박 산행기도 기다립니다.
멋드러지게..ㅋㅋ 뉑..뉑..ㅋㅋ
맛깔스런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까칠한 면산 오름길에 감기몸살로 쌕쌕거리던 숨고름이 지금은 좋은추억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혜린님의 정맥길 응원합니다.
힘찬걸음으로 화이팅하시고 정맥5차팀의 무탈산행을 기원합니다.
낙동길 한구간 수고많으셨습니다.^^
지난 정맥4차 산행기 봤습니다..컨디션이 안좋아서 힘들었던...배낭을..다른분들이 교대로 들어주시고.....함께가는 동행산행의 아름다운모습입니다...정맥4차분들걸음 부럽구요. 부지런히 따라가겠습니다..
윤슬님의걸음..항상 응원하고..바지런히 따라가께용..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