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약속/하모니카 연주[김종환 곡]
내가 선택한 사랑의 끈에
나의 청춘을 묶었다
당신께 드려야할
손에 꼭쥔 사랑을
이제서야 보낸다
내가슴에 못질을 하는
현실의 무게속에도
우리가 잡은
사랑의 향기속에
눈물도 이젠 끝났다
세상이 힘들 때
너를 만나
잘해주지도 못하고
사는게 바빠서 단한번도
고맙다는 말도 못했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없도록
널위해 살고싶다
삼십년쯤 지나 내사랑이
많이 약해져 있을때
영혼을 태워서 당신앞에
나의 사랑을 심겠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없도록
널위해 살고싶다
이세상에 너를 만나서
짧은 세상을 살지만
평생동안 한번이라도
널 위해 살고싶다
널 위해 살고싶다
첫댓글 가슴에 와 닫는군요 이런 사랑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지나간 일들이 생각 납니다 감사 합니다^^
하모니카연주 기가막히군요...땡큐~우~
하모니카위의 두여인 맴에 들어유~~~ ㅎㅎ
하모니카...참 향수를 불러오는 악기지요..어린시절...그거밖엔 없던 시절
내가입에물어도 그냥 나의살던고향이 나오던 악기..
노래 제목이 축복이 아닐까요?
항상 가슴깊이 스며드는 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