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산행기
장소 : 소백산(1,439m, 충북 단양, 경북 영주)
일시 : 2022. 12. 10(토)
코스 : 어의곡탐방지원센터-소백산(1,439m)-천동탐방센터(약 13km, 5시간 30분)
참가자 : 동탄제일산악회 빙초 회장외 76명과 함께
겨울철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어 소백산이라고 불리우는 소백산은
5-6월이면 철쭉군락, 여름에는 초원, 가을의 단풍, 겨울 눈꽃의 환상적인 자태 등이 아름답다.
소백산은 겨울이면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전개되는 대설원의 부드러움과 장쾌함이 돋보이는 겨울산의 대명사이며,
북동에서 남서 방면으로 뻗어 내린 능선이 늘 북서풍을 맞받기 때문에 특히 상고대가 아름답고,
설화가 활짝 피면 벚꽃 터널을 방불케 하는 겨울철 명산이다.
활짝 웃는 미소가 오늘 날씨 만큼이나 밝아보입니다.
동탄제일산악회 선두 그룹.
등산 안내도
산행코스 : 어의곡탐방지원센터-어의곡삼거리-비로봉-천동삼거리-천동탐방안내소
준비운동
영하 3도의 쌀쌀한 날씨에 산행 시작
완만하게 올라가는 오름길 등산로 모습
전나무 숲길도 지나고...
흰눈이 쌓여있는 등산로
소백산에서 바라본 운해
어의곡삼거리에서 바라본 국망봉 방향 전경
소백산 정상 방향 전경
비로봉(毘盧峰)
가장 높은 봉우리를 뜻하는 비로봉은 화엄경(華嚴經)의 비로자나(毘盧遮那)불에서 유래했으며,
금강산, 묘향산, 오대산, 치악산, 소백산, 속리산 등 명산의 주봉은 비로봉(毘盧峰)이다.
소백산 정상 표지석
표지석에서 인증사진을 찍기 위해서 길게 늘어선 대기 인원.
소백산 정상 풍경
2021~22년도 동탄제일산악회을 이끌어 주셨던,
빙초 김달수 회장님과 푸들이 산악대장.
멋진 동탄제일산악회 회원분
소백산 정상에 세워놓은 안내판
정상에서 바라본 소백산 천문대 방향 전경
백두대간 마루금인 소백산 구간의 장쾌한 능선 전경
소백산 정상에서 바라본 운해와 구름이 아름다웠던 충북 단양 방향 전경
소백산 정상에서 바라본 삼가탐방지원센터 방향 전경
겹겹으로 중첩되어 멋진 풍광을 보여 주었던 소백산에서 바라본 풍경.
소백산 겨울산행은 설경과 상고대가 볼만한데,
오늘은 영상의 날씨에 바람도 고요하여 정상에서 2시간 동안 파란 하늘과 운해와 대자연을 보면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다 .
소백산 정상 모습
구름을 흩뿌려 놓은 듯한 아름다운 하늘
높은 정상에서만 볼 수 있는 멋진 풍경을 감상하는 일행분
소백산 정상에서의 점심 식사 모습
소백산 정상에서의 점심
소백산 정상에서의 점심 식사
히말라야 총무님과 일행분. 나 이뻐요~~
천동탐방센터로의 하산길에... 일행분.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하산길
천동삼거리에 세워놓은 백두대간 안내판.
이곳에서 천동주차장으로 하산한다.
천동주차장으로의 하산길
하산길에 만난 고사목이 있는 쉼터
미끄러운 눈쌓인 하산길
낙엽송 숲을 지나고....
낙엽이 다 떨어진 앙상한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 하늘도 올려보고...
신선암에 세워놓은 이정표
천동주차장에서 소백산 정상까지 2.3+5.1=7.4km
천동계곡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하산하여 산행을 종료.
회원 1400여명의 동탄제일산악회 리본.
동탄제일산악회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