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10월19일] 일월 문화원 일본답사 (D +4 : 네가 알펜 루트구나!)

[chief1204]

가.알펜루트 소개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는 도야마현에서 나가노현으로 이어지는, 해발 3,000m 높이의 우뚝 솟은 봉우리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산악관광 루트이다.

전체 구간 길이 약 90km의 산악 지대를 케이블카, 로프웨이, 트롤리버스 등을 갈아타면서 횡단하며,

살아 숨쉬는 자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절경이 선사하는 감동과 계절마다 다른 옷으로 갈아입는 역동적인 대자연의 숨결을 느껴 볼 수 있다.

차창밖으로 울창하게 곧게 뻗은 나무 숲을 지날 때마다 알펜루트에 대한 기대감도 곧게 뻗어나갔다.

초원과 산봉우리, 산장이 어울어져 스위스 알프스 못지않은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단풍이 산자락을 곱게 물들어 찾아오는 이들에게 비경을 선사한다. 코스와 주요 지점은 다음과 같다.

오기사와-도토리버스-> 쿠로베댐-(도보)-> 쿠로베호수-(케블카)->쿠로베다이라-(로프웨이)->대관봉(트롤리버스)->무로도(고원버스)->비죠다이라(케블카)->다테야마

*비죠다이라 : 해발 1,000m에 약 60여종의 원생림이 펼쳐져 있고 가벼운 산림욕과 함께 다양한 조류를 감상할 수 있다.

*소묘폭포: 차량밖관광- 낙차 350m의 일본 제일의 폭포

*무료도고원: 북알프스 제일의 경관인 3천미터급 봉우리를 전망함

*쿠로베타이라: 다이칸보에서 로프웨이로 이동하는 코스

*쿠로베호수: 1963년 쿠로베댐 완공에 의해 생성된 아름다운 호수

*쿠로베댐: 일본에서 가장 높은 186m를 자랑하는 거대 아치형 댐

쿠로베 케이블카는 자연경관보호와 눈사태방지를 위해 지하로 달리고, 다테야마 케이블카는 기술혁신을 통해 높이 500m, 평균 기울기 24도의 경사를 단숨에 오른다.

터널 전기버스를 지나면 만나는 거대한 댐 쿠로베 협곡은 다테야마 연봉과 우시로다테야마 연봉 사이로,

도처에 절벽, 폭포 및 원생림에 둘러싸였다.

강우량 많은 지역의 급경사 하천이기 때문에 수력발전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었지만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자연조건이 댐공사의 큰 난관이었다. 1963년 6월, 공사비 513억엔(당시), 노동인원 연 1000만명(하루 2만7000여명, 171명 (공사중 사망)이라는 인류사상 보기 드문 대규모 공사가 종료됐다.

국내에서 가장큰 소양댐 높이가 123m인데, 쿠로베댐은 186m이고 물길이 닥쳐오는 쪽으로 볼록한 아치형이다.

[출처] 일본여행2 : 알펜루트|작성자 소나무

쿠로베 댐 버스 정류장에서 댐의 전망대로 계단을 오르면 댐의 위용을 더욱 잘 볼 수 있다.

아래 계단으로 내려가면 건설의 거점이던 대역사의 헤리티지, 노란색 밥통 같은 건물 껍데기 한 동이 나온다

쿠로베 협곡에서는 크고 작은 터널과 철교를 통과하면서 자연이 빚어낸 경치를 즐길 수 있다.

가을에는 오색찬란한 단풍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빨강이나 노랑의 단풍은 9월 하순부터 11월 상순의 약 1개월반에 걸쳐 산정에서 산기슭으로 내려온다.

이곳보다 표고의 고저차가 심한 관광지는 없다. 간혹 아래쪽은 초록이 무성하고 중간에는 단풍, 높은 곳에는 흰 눈이 쌓여 있는 멋진 자연의 대비를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다테야마 연봉과 우시로타테야마 연봉 사이에 끼여있는 쿠로베다이라는 웅대한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정원에서는 눈 아래로 펼쳐지는 에메랄드 빛 쿠로베 호수를 바라볼 수 있고

쿠로베다이라에서 다이칸보까지 완만하게 로프웨이로 곤돌라 이동을 하는 동안,

신이 그려놓은 수채화를 보며 숨통이 트이는 힐링을 할 수 있다.

쿠로베 호수는 화산 분화구에 생긴 둘레 600m, 수심 15m의 화구호이다.

맑은 날에는 호수면에 오야마봉, 오난지산봉, 후지노오리타테봉 등의 다테야마 정상을 비롯한 주위의 산들이 맑게 비친다.

다이칸보(大觀蜂)는 가파른 고산지대에서 잠시 쉬어가는, 글자 그대로 전망 맛집이다.

쿠로베다이라(黑部平)로부터 1.7㎞의 다테야마 로프웨이를 타고 간다. 해발 2316m인 다이칸보역 옥상전망대에서 서면, 웅장한 일본 알프스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하이라이트는 무로도. 다테야마-쿠로베 알펜루트의 중심이 되는 지점이다.

다이칸보(大觀蜂)에서 다테야마 터널 버스로 다테야마 연봉들을 지나가면 무로도 터미널에 도착한다.

해발 고도 2450m의 지점인 이곳의 고원 평지에 이르면, 신사가 지어진 다테야마산의 정상이 보이고 쓰루기야마 등 고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칼데라호수인 미꾸리가 연못, 지옥의 계곡, 다마도노암굴 등을 둘러보는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자유롭게 트레킹 할 수 있다

#다테야마와 알펜르트의 역사

종교적인 땅의 토지였던 다테야마

다테야마는 신이 있는 산으로서 숭배되어졌던 한편, 산록의 화산성의 특이한 자연 경관은 사람들에게 불교의 “지옥”을 연상시켜 아귀밭, 지옥계곡, 피연못 등 다수의 “지옥”에서 유래된 지명이 남아있다.

*구로베 댐( 黒部ダム)

해발 1,500m의 구로베 댐은 일본에서 가장 높은 아치형 댐이다. 댐 뒤의 호수에는 200억 입방미터의 물이 있다. 댐의 높이는 186m이고 매초 10입방미터의 물이 댐을 통과하여 연간 많은 물을 생성한다.

*구로베다이라(黒部平)

역을 나오면 정원이 있으며, 경치 좋은 산맥과 구로베코(호수)로 둘러싸여 있다. 식물원에는 고지대 식물이 전시되어 있다.

* 무로도 "유키노오타니"스노우 월

다테야마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눈이 내리는 곳 중 하나이다. 매년 평균 7m가 누적된다. 최대 20m까지 축적 될 수 있다. 그것은 10 층 건물만큼 높다. 눈 사이로 걸으며 썰매를 즐길 수도 있다.

みくりが池

周囲約630メートル、水深約15メートルもある大きなみくりが池は、北アルプスで最も美しい火山湖と言われている。青い水面には周囲の約3000m級の山々が映り込んで、見事な景観が生まれており、春には残雪の白さが絶妙なアクセントとなって素敵な光景を映しだしている。晴れた日に太陽の光を反射して、キラキラと輝く水面を見られたら最高！

* 무로도 고원(室堂高原)

무로도 고원은   예전에 산악신앙인의 수행 도장이었다. 그래서 지금도 그들이 사용하던  동굴이 있고, 지옥계곡, 아귀밭  같은 특이한 장소들도 있다.  저만치 보이는 "미쿠리가이케"의 호수 물은 신에게 드리는 음식을 만들 때 썼고, 일본에서 가장 높은 이곳 약수터 물도 신의 물이다. ‘신의 심부름꾼’인  ‘뇌조(雷鳥)’도 있다고 한다.

*비죠다이라(美女平)

해발 1,000m에 약 60여종의 원생림이 펼쳐져 있고 가벼운 산림욕과 함께 다양한 조류를 감상할 수 있다.

*소묘폭포(素描滝)

: 차량밖관광- 낙차 350m의 일본 제일의 폭포

쿠로베 케이블카는 자연경관보호와 눈사태방지를 위해 지하로 달리고, 다테야마 케이블카는 기술혁신을 통해 높이 500m, 평균 기울기 24도의 경사를 단숨에 오른다.

터널 전기버스를 지나면 만나는 거대한 댐 쿠로베 협곡은 다테야마 연봉과 우시로다테야마 연봉 사이로, 도처에 절벽, 폭포 및 원생림에 둘러싸였다.

강우량 많은 지역의 급경사 하천이기 때문에 수력발전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었지만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자연조건이 댐공사의 큰 난관이었다. 1963년 6월, 공사비 513억엔(당시), 노동인원 연 1000만명(하루 2만7000여명, 171명 (공사중 사망)이라는 인류사상 보기 드문 대규모 공사가 종료됐다.

쿠로베 협곡에서는 크고 작은 터널과 철교를 통과하면서 자연이 빚어낸 경치를 즐길 수 있다.

가을에는 오색찬란한 단풍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빨강이나 노랑의 단풍은 9월 하순부터 11월 상순의 약 1개월반에 걸쳐 산정에서 산기슭으로 내려온다. 이곳보다 표고의 고저차가 심한 관광지는 없다. 간혹 아래쪽은 초록이 무성하고 중간에는 단풍, 높은 곳에는 흰 눈이 쌓여 있는 멋진 자연의 대비를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다테야마 연봉과 우시로타테야마 연봉 사이에 끼여있는 쿠로베다이라는 웅대한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정원에서는 눈 아래로 펼쳐지는 에메랄드 빛 쿠로베 호수를 바라볼 수 있고 쿠로베다이라에서 다이칸보까지 완만하게 로프웨이로 곤돌라 이동을 하는 동안,

신이 그려놓은 수채화를 보며 숨통이 트이는 힐링을 할 수 있다.

쿠로베 호수는 화산 분화구에 생긴 둘레 600m, 수심 15m의 화구호이다.

맑은 날에는 호수면에 오야마봉, 오난지산봉, 후지노오리타테봉 등의 다테야마 정상을 비롯한 주위의 산들이 맑게 비친다.

다이칸보(大觀蜂)는 가파른 고산지대에서 잠시 쉬어가는, 글자 그대로 전망 맛집이다.

쿠로베다이라(黑部平)로부터 1.7㎞의 다테야마 로프웨이를 타고 간다.

해발 2316m인 다이칸보역 옥상전망대에서 서면, 웅장한 일본 알프스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하이라이트는 무로도. 다테야마-쿠로베 알펜루트의 중심이 되는 지점이다. 다이칸보(大觀蜂)에서 다테야마 터널 버스로 다테야마 연봉들을 지나가면 무로도 터미널에 도착한다.

해발 고도 2450m의 지점인 이곳의 고원 평지에 이르면, 신사가 지어진 다테야마산의 정상이 보이고 쓰루기야마 등 고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칼데라호수인 미꾸리가 연못, 지옥의 계곡, 다마도노암굴 등을 둘러보는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자유롭게 트레킹 할 수 있다.

이번 여행의 중심지인 알펜루트에 대해 홈페이지에 소개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다테야마와 알펜르트의 역사

종교적인 땅의 토지였던 다테야마

다테야마는 신이 있는 산으로서 숭배되어졌던 한편, 산록의 화산성의 특이한 자연 경관은 사람들에게 불교의 “지옥”을 연상시켜 아귀밭, 지옥계곡, 피연못 등 다수의 “지옥”에서 유래된 지명이 남아있다.